금연을 위한 5대 수칙

완소혜교2006.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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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는 남성 흡연율이 올해 50% 이하로 떨어지는 등 흡연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지만, 유럽이나 미국 등에 비해서는 흡연 인구 비율이 아직 높은 편이다.

금연의 필요성은 누구나 공감하지만, 그것을 행동으로 옮기기는 매우 어렵다.
"난 언제라도 금연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막상 담배를 며칠 동안 피지 않게 되면, 담배를 다시 피고 싶은 욕구가 심하게 생기기 마련이다.

우리 몸에 백해무익한 담배, 이제 우리 모두 금연을 하기 위한 5대 수칙을 알아보자.

 

1. 금연날짜 택일

먼저 생일이나 기념일 등 기억하기 쉽고 자신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는 날을 선택해 흡연을 중지하는 날짜로 정한다.
금연을 시작할 날짜를 결정한 뒤에는 이를 달력에 크게 표시하는 등 반드시 성공해야 할 중요한 일이라는 것을 자신에게 상기시킨다.

 

2. 주위환경 바꾸기

담배를 오래 피웠다면 자신의 주변에 흡연의 흔적이 남아 있는 것이 보통이다.
적어도 금연 시작 2주전 부터는 집이나 회사에서 담배, 재떨이, 라이터 등 흡연과 관계된 물건을 한 곳에 모아 정리하고, 담배는 제한된 장소에서만 피우도록 한다.
담배를 쉽게 접촉하지 않기 위해서이다.
승용차와 집안을 청소해 담배 냄세를 제거하는 것도 중요하다.

3. 신체적 적응

니코틴 중단에 따른 금단증세를 완화하기 위해 생리적인 적응을 해야 한다.
먼저 치과를 방문해 스케일링 등으로 치아를 청결하게 한다.
술을 마시면 금연의지가 약해질 수 있으므로 삼간다.
커피를 마시는 양도 줄여 나간다.
금연 후 카페인이 많은 커피를 많이 마시면 신경이 민감한 자극을 받게 된다.
금연 후 2주간은 심신의 피로가 심하므로 미리 충분한 휴식을 취한다.
물이나 과일주스를 충분히 마시고 호두, 건포도, 해바라기씨 등을 간식으로 먹어 흡연충동을 약화시킨다.
무설탕껌이나 사탕 같은 군것질거리도 도움이 된다.


4. 정서적 준비

먼저 자신이 금연을 해야할 이유를 자신에게 거듭해서 강조한다.
흡연중지 필요성을 종이에 써서 붙여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그 다음 금연을 시작하며 할 일들을 구체적으로 계획한다.
무료한 시간이 지속되면 흡연욕구를 참기 힘들기 때문이다.
손이 비어서 공허함을 느끼지 않도록 연필 등을 손에 잡고 만지작거린다.
한 개비쯤은 피워도 괜찮다는 생각을 해서는 절대 안 된다.

한 개비를 피는 순간, 금연은 포기해야 하는 것이다.

5. 주위에 공표

주위에 금연사실을 널리 알려 도움을 받도록한다.
친구나 가족에게 자기 자신이 흡연중지를 위해서 어려운 여러가지 과정을 밟고 있다는 사실을 공개하고 그들의 도움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강조한다.
주변의 지원을 많이 받는 흡연자일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
주변에 흡연자가 있을 경우에는 당당히 금연 사실을 밝히고 양해를 구한다.

 

 

출처 : 네이버 오픈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