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결론은..그 남자분께 고맙단 말 하려고 적는 글이니까 재미없겠다 싶으시면 패스들 해주세요^^;; 이성이 꼬이?는 날이 있는가봅니다-_-;; (자랑?한다고 태클들 거실라..ㅠ 그..그게 아니고..이성도 이성 나름이지!ㅠㅠ) 저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매일 츄리닝(작업복)을 입고 졸~라게 뛰어다니며 일을 하는 여성으로써...게다가 직장의 98%가 여자들뿐;; 가끔 오는 남자들도 내가 어려운 건지 아님 역시나..?ㅠ 남자로 보이는건지.. 남자랑 컨택할 기회도 뭐 희박하고..독수공방 세월 벌써 어언..7개월째... 외로움에 사무쳐 있다만..이건..이건...아니라고 봅니다.. 이틀 전 늦은 밤에 있었던 일입니다. 뭐, 이 날 밤의 사건?은 2개지만 제목이 치한 얘기니..한쪽으로 집중해 적겠습니다. 간만에 바베큐집(2차부터 투입됨)에서 회식을 하고 11시경 저와 남자직원 한명은 먼저 가기로 하고 윗분들은 모두 3차로 향하셨습니다. 간단히 말해 첫번째 사건은..헌팅..뭐 인사만 하고 왔지만 그런거..안좋아라 합니다.. 헌팅이란 거 자체가 겉모습만 보고 하는 거기 때문에....기분 좋은 일이 절대 아님! 그리고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지하철 역을 빠져 나와 5분정도 걸어가는데.. (충무로에서 성남으로 퇴근중..) 집앞에 거의 다 와서 웬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중년 이상 되는 키작은 남자가 저를 빤히 보며 따라오더군요.. 저희 집 앞은 차들이 주차를 많이 해놔서 복잡한데..그 차들 사이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놀라서 차들 옆에 서서 굳어 있다가..어느쪽에서 기어 나오나 계속 보고 있었습니 다. 창문들 사이로 검은 그림자가 왔다갔다..소름 쫙.... 갑자기 확! 튀어나오길래..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겠어서 보자마자 소리쳤습니다. "뭐에요???" 이 사람..술기운이 올라있더군요.. 대꾸도 없이 몽롱한 눈으로 제 몸만 훑습니다.. 눈알을 삼지창으로 뽑아버리고 싶었습니다-_-;;;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아저씨들입니다;; 대놓고 몸뚱아리 훑어보는 ㅡㅡ;; 계속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뭐냐고!! 뭔데 따라오냐고!!!!!!!!!!" "빨리 안가?" <--저..계속 반말;; "뭔데 계속 따라오냐구요!!!" 하면서 뒷걸음질 치고 한두발 물러섰는데 바로 옆으로 한 젊은 남자가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더라구요.. 차마 도와달란 말은 입밖으로 안나오고..아쉬운 눈으로 지나가는 뒷모습만 바라봤더라지요ㅠ 근데 한두걸음 지나가더니 저와 그 남자를 이상하게 봤는지 귀에서 이어폰을 살짝 빼며 저희 쪽으로 눈을 돌리더군요.. 순간 '아! 살았다!!!' 저는 계속 그 사람을 보며 소리쳤습니다. 가라고!! 뭔데 계속 따라오냐면서.. 그 사람..지나가던 젊은 남자도 멈춰서 있고 하니 쫄았는지 저~~~쪽에 내려놓은 본인 가방을 들고 땅에 놓았던 폴라포-_-를 들고 쭉쭉 빨더니 유유히 왔던길로 돌아가더라구요.. 제가 계속 그 긴 골목을 나갈때까지 보고 있으려고 서있으니까 그 남자분이 "집이 어디에요?" 라고 물었습니다. 거의 다 왔는데 저 사람이 다 갈때까지 보려고 서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아저씨)갈때까지 보고 있을테니까 가세요~" 하며 천천히 그 사람을 따라가더라구요..가끔씩 뒤 돌아 제쪽을 봐주기도 하고.. 저도 몇번 보다 뒤돌아 보다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위기상황 모면하게 도와준 분인데 고맙단 말만 지나가는 말로.. 정신없는 상태에서 하고 말았네요.. 고맙단 말을 다시 한번 하고 싶어서 네이트라도 한번 이용해봅니다.. 그 날 밤 정말 감사했습니다~~^^
밤에 치한으로부터 저를 보호해주신 남자분!
뭐, 결론은..그 남자분께 고맙단 말 하려고 적는 글이니까 재미없겠다 싶으시면 패스들
해주세요^^;;
이성이 꼬이?는 날이 있는가봅니다-_-;;
(자랑?한다고 태클들 거실라..ㅠ 그..그게 아니고..이성도 이성 나름이지!ㅠㅠ)
저의 직업이 직업인지라 매일 츄리닝(작업복)을 입고 졸~라게 뛰어다니며 일을 하는
여성으로써...게다가 직장의 98%가 여자들뿐;;
가끔 오는 남자들도 내가 어려운 건지 아님 역시나..?ㅠ 남자로 보이는건지..
남자랑 컨택할 기회도 뭐 희박하고..독수공방 세월 벌써 어언..7개월째...
외로움에 사무쳐 있다만..이건..이건...아니라고 봅니다..
이틀 전 늦은 밤에 있었던 일입니다.
뭐, 이 날 밤의 사건?은 2개지만 제목이 치한 얘기니..한쪽으로 집중해 적겠습니다.
간만에 바베큐집(2차부터 투입됨)에서 회식을 하고 11시경 저와 남자직원 한명은
먼저 가기로 하고 윗분들은 모두 3차로 향하셨습니다.
간단히 말해 첫번째 사건은..헌팅..뭐 인사만 하고 왔지만 그런거..안좋아라 합니다..
헌팅이란 거 자체가 겉모습만 보고 하는 거기 때문에....기분 좋은 일이 절대 아님!
그리고 막차를 타고 집으로 가는 길..지하철 역을 빠져 나와 5분정도 걸어가는데..
(충무로에서 성남으로 퇴근중..)
집앞에 거의 다 와서 웬지 느낌이 이상했습니다.
뒤를 돌아보니 중년 이상 되는 키작은 남자가 저를 빤히 보며 따라오더군요..
저희 집 앞은 차들이 주차를 많이 해놔서 복잡한데..그 차들 사이로 쏙 들어가더라구요
저는 놀라서 차들 옆에 서서 굳어 있다가..어느쪽에서 기어 나오나 계속 보고 있었습니
다. 창문들 사이로 검은 그림자가 왔다갔다..소름 쫙....
갑자기 확! 튀어나오길래..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겠어서 보자마자 소리쳤습니다.
"뭐에요???" 이 사람..술기운이 올라있더군요..
대꾸도 없이 몽롱한 눈으로 제 몸만 훑습니다..
눈알을 삼지창으로 뽑아버리고 싶었습니다-_-;;;
제일 싫어하는 사람이 바로 아저씨들입니다;; 대놓고 몸뚱아리 훑어보는 ㅡㅡ;;
계속 큰 소리로 말했습니다.
"뭐냐고!! 뭔데 따라오냐고!!!!!!!!!!"
"빨리 안가?" <--저..계속 반말;;
"뭔데 계속 따라오냐구요!!!" 하면서 뒷걸음질 치고 한두발 물러섰는데 바로 옆으로
한 젊은 남자가 음악을 들으며 지나가더라구요..
차마 도와달란 말은 입밖으로 안나오고..아쉬운 눈으로 지나가는 뒷모습만 바라봤더라지요ㅠ
근데 한두걸음 지나가더니 저와 그 남자를 이상하게 봤는지 귀에서 이어폰을 살짝 빼며
저희 쪽으로 눈을 돌리더군요..
순간 '아! 살았다!!!'
저는 계속 그 사람을 보며 소리쳤습니다. 가라고!! 뭔데 계속 따라오냐면서..
그 사람..지나가던 젊은 남자도 멈춰서 있고 하니 쫄았는지
저~~~쪽에 내려놓은 본인 가방을 들고 땅에 놓았던 폴라포-_-를 들고 쭉쭉 빨더니
유유히 왔던길로 돌아가더라구요..
제가 계속 그 긴 골목을 나갈때까지 보고 있으려고 서있으니까
그 남자분이 "집이 어디에요?" 라고 물었습니다. 거의 다 왔는데 저 사람이 다 갈때까지
보려고 서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아저씨)갈때까지 보고 있을테니까 가세요~"
하며 천천히 그 사람을 따라가더라구요..가끔씩 뒤 돌아 제쪽을 봐주기도 하고..
저도 몇번 보다 뒤돌아 보다 하면서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위기상황 모면하게 도와준 분인데 고맙단 말만 지나가는 말로.. 정신없는 상태에서 하고
말았네요..
고맙단 말을 다시 한번 하고 싶어서 네이트라도 한번 이용해봅니다..
그 날 밤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