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지방대의 실제,,,, 편입하고싶습니다

미안2016.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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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는 지방대 들어간 20살 여자라고해 보기쉽게 말놓을께나는 연극영화과 이고! 예체능 하는 사람들은 다 알다시피... 연극영화과 경쟁률이 어마어마 하다는 것을 알꺼야. 그래서 나는 수시때 11군대를 써서 운좋게 4군대에 합격했어.하지만 그 4군대중에는 서울권 수도권 하나없이 다 지방이였어. 나는 근데 상관이 없었어!! 내가 고등학교 3학년 5월쯤에 남자친구를 사귄뒤 학원도 빠지고 연습도 안해서 좋은대 못갈꺼라는 예상을 했었거든. 그리고 연극영화과나 예술대가 거의 전문대 이기 때문에 나는 전문대를 가도 상관이 없어... 근데 1학기가 지난 지금 솔직 후기를 알려줄려해 ..그리고 조언도 해줬으면 좋겠고 ㅠㅠ
학교를 한마디로 말하자면 진짜 ㅈ 같아 .... 선배를 깍듯이 대하고 ... 인사도 안녕하십니까 선배님 15기 ㅇㅇㅇ입니다! 막이러고... 아니 인사는 상관이 없어 나는 어차피 배우를 꿈꾸는거니깐 선배님들에게 예의는 지켜야 한다고 생각은 하고 있었거든.. 근데 여기 같은 동기인데 몇살 높다고 우월감을 느끼고 무조건 같은 기수라도 존대말을 쓰게하고 저번에는 내가 어떤 오빠랑 싸웠었는데 나는 진짜 싸우기싫어서 좋게 말했는데 그오빠가 나한테 미ㅊ년 이라고 하는거야 ;;... 태어나서 첨으로 욕들었어 ...그리고 우리 대학교는 완전 산속이라서 건물도 별로 없거든? 우리 오빠가 몇일전에 휴가를 나와서 내 자취방 구경할겸 갔는데 우리학교가 보이더라고. 근데 솔직히 진짜 쪽팔렸어.... ㅠㅠㅠ 보여주기싫었거든 화장품가게도없고 술집도 없어. 그리고 내가 방학때 잠깐 공장에서 일했었는데 거기사람들이 어느대학교 다니냐고 물어봤는데 내가 답해주자 아~.. 이러고 말더라고 아니면 모르던가.... 내가 만약 명문대까진 아니더라도 어느정도 하는 대학교를 말했더라면 이런반응이 나왔을까 싶기도하구..여기 학과장님이 영화계 높은분이시라서 편입하려고 해도 진짜 싫어하시고 절대 휴학도 못하게 한대. 그리고 저번엔 어떤 동기가 군대를 갔는데 그거때매 F 주시고 ㅋㅋㅋㅋㅋ참..나도 그래서 편입을 생각하고 있는데.. 저번에 선배가 자퇴하고 편입시험보는데 학과장님이 계셔서 떨어트리셨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만약에 시험을 보러 갔는데 계시면....생각하기도싫다 ㅠ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우리학교 너무 즉흥적으로 잘불러내는게 너무 싫어 .... 저번엔 포스트 잘못붙엿다고 새벽에 끝나고 집내려가서 거의 다와가는데 불러내는거야 포스트 다시 붙여야된다고 ㅋㅋㅋㅋㅋ  
진짜.. 내가 자퇴하고 내년에는 학점은행제로 학점채우고 학사학위로 편입시험 볼껀데 어떻게 생각해? 나 진짜 생각 많이 했고 다른 사람들처럼 편입한다 말로만 하지 않고 진짜 열심히 해볼꺼야. 나를 욕해도 괜찮아. 나도 고3 입시때 가장중요할때 놀았다는거 .. 뼈져리게 후회하고있거든.. 지금도.. 아니 앞으로도 후회를 할지도 몰라 ...  지방대에 가니깐 정신이 확들더라고 .편입시험이 진짜 어렵고 그만큼 경쟁률도 높다는건 나도 알고있어. 근데 리우 올림픽을 보면서 국가대표 선수들은 몇천대일 몇백대일 뚫고 갔다는게 나에겐 너무 자극적이라서 학점은행제로 가려면 꼭 자퇴를 해야된다고해서 진짜 고민중이야그렇다고 3년제를 다 졸업하고 편입시험을 보자니 1년이 아깝고 .... 더 다니기도싫거든..ㅠㅠ완전 도박이잖아.. 자퇴하고 편입시험봤다가 떨어지면 그냥 인생 망하는거고 ㅠㅠㅠ...
어떻게하면 좋을까? 제발 조언 부탁해줘 ㅠㅠ 욕해도좋아 제발 조언좀 ㅠㅠㅠㅠ 나도 내가 쓰ㄹ기인것도 알아 ... 하지만 지금 정신 차렸고 원래 1학기만하고 그만둘려했는데 나도 연극 한번 올리고 싶어서 1학년까지 다니고 그만두는거야댓글 다 읽어볼께 조언부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