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에 선을 봐서 만나오던 남자가 있었네요 저희 어머니와 그 남자 고모님이 친분이 있는관계로 우린 선을 계기로 만났습니다 직업은 건설쪽 직원이고 (자세하겐 말하기 그러네여)
여자를 만나본적이 없고 (첨엔 안 믿었지만) 시간이 흘러 하는짓을 보니 정말 쑥맥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고집도 셌구요 저는 전에 날라리 같은 남자한테 데인적이 있어서 이사람 그런점이 오히려 맘에 들었어요 (무슨말인지들 아시죠?) 그사람직업상 자주는 못만났구요 한달에 2-3번정도 였구 현장관리인이라 맘대로 시간을 낼수없는 그런 입장이어서 최근에는 제가 몇번내려갔네요 전에도 만나면서 둘다 나이도 있고 어느정도 결혼얘기도 하고 그랬죠
저나 저희집에선 사정상 집은 못사주고 전세를 얻어준다는것 정도는 고모님을 통해서 미리 알고 있었구요 제가 외동딸이라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좀 있었지만 제가 좋다고하니 이해해 주셨구요 그러던 어제 사건이 터진겁니다 할말도 있고 보고도 싶고 해서 겸사겸사 일하는 현장 지방으로 바람쐴겸 내려갔습니다 전에 말하기를 담주안에 부모님 찾아뵙고 인사하기로 서로 말을 했었거든요 그사람 일을 마치고 저녁에 밥을 먹는데 하는말이 전세가 좀 힘들거같다
남들도 월세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데 우리도 월세로 시작하자 하는데 순간 벙 찌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전에 이사람 현장에서 사람들하고 치였는지 기분이 많이 안좋아보여서 건들지 않을려고 조심조심 하려고 했는데 너무 화가 나더군여 속은기분도 들고요
그래서 물었죠 왜 그러냐고 33살먹도록 모아둔돈이 없냐고 했더니 있답니다 있는데
부모님사는집이 재개발 들어가는관계로 돈이 필요한테 형님은 부모님모시는조건이 있고 직업도 시원찮고 해서 자기가 번돈을 다 드리고 우린 월세로 시작하잡니다 어이상실 ㅠㅠ
글구 하나더 말하자면 이사람 카드빚도 있습니다 400정도 저 그거 알면서도 결혼하면 제가 갚아주려고 까지 맘먹고 있었어요 전 이런다짐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가요??
제가 생각이 틀린건가요?
또하나 어이가 없는게 제가 꾸미는걸 좋아합니다 그래봤자 메니큐어 칠하는정도요
자기집사람들 보수적이라 메니큐어도 칠하지 말랍니다 맨손이 더 좋다네요
멍하니 있다 뒤통수를 얻어 맞는게 이런겁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어제밤 한숨 못자고 아침에 문잘했어요
나 너랑 결혼못하겠고 이건 솔직히 사기당한 기분이 든다 너네 가족들하고 너한테 사기당한거같아서 견딜수가 없다고 심한소리 했어요
전세로 시작한다던 남친 결혼말 나오니 월세서 시작하자네요
평소 톡을 즐겨보던 30살먹은 어느 처자의 황당한 사연입니다 조언들 많이 해주세요
5월에 선을 봐서 만나오던 남자가 있었네요 저희 어머니와 그 남자 고모님이 친분이 있는관계로 우린 선을 계기로 만났습니다 직업은 건설쪽 직원이고 (자세하겐 말하기 그러네여)
여자를 만나본적이 없고 (첨엔 안 믿었지만) 시간이 흘러 하는짓을 보니 정말 쑥맥이더라구요
생각보다 고집도 셌구요 저는 전에 날라리 같은 남자한테 데인적이 있어서 이사람 그런점이 오히려 맘에 들었어요 (무슨말인지들 아시죠?) 그사람직업상 자주는 못만났구요 한달에 2-3번정도 였구 현장관리인이라 맘대로 시간을 낼수없는 그런 입장이어서 최근에는 제가 몇번내려갔네요 전에도 만나면서 둘다 나이도 있고 어느정도 결혼얘기도 하고 그랬죠
저나 저희집에선 사정상 집은 못사주고 전세를 얻어준다는것 정도는 고모님을 통해서 미리 알고 있었구요 제가 외동딸이라 특히 아버지의 반대가 좀 있었지만 제가 좋다고하니 이해해 주셨구요 그러던 어제 사건이 터진겁니다 할말도 있고 보고도 싶고 해서 겸사겸사 일하는 현장 지방으로 바람쐴겸 내려갔습니다 전에 말하기를 담주안에 부모님 찾아뵙고 인사하기로 서로 말을 했었거든요 그사람 일을 마치고 저녁에 밥을 먹는데 하는말이 전세가 좀 힘들거같다
남들도 월세로 시작하는 사람도 많데 우리도 월세로 시작하자 하는데 순간 벙 찌면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전에 이사람 현장에서 사람들하고 치였는지 기분이 많이 안좋아보여서 건들지 않을려고 조심조심 하려고 했는데 너무 화가 나더군여 속은기분도 들고요
그래서 물었죠 왜 그러냐고 33살먹도록 모아둔돈이 없냐고 했더니 있답니다 있는데
부모님사는집이 재개발 들어가는관계로 돈이 필요한테 형님은 부모님모시는조건이 있고 직업도 시원찮고 해서 자기가 번돈을 다 드리고 우린 월세로 시작하잡니다 어이상실 ㅠㅠ
글구 하나더 말하자면 이사람 카드빚도 있습니다 400정도 저 그거 알면서도 결혼하면 제가 갚아주려고 까지 맘먹고 있었어요 전 이런다짐까지 하고 있었는데 이게 뭔가요??
제가 생각이 틀린건가요?
또하나 어이가 없는게 제가 꾸미는걸 좋아합니다 그래봤자 메니큐어 칠하는정도요
자기집사람들 보수적이라 메니큐어도 칠하지 말랍니다 맨손이 더 좋다네요
멍하니 있다 뒤통수를 얻어 맞는게 이런겁니까? 적반하장도 유분수 아닙니까?
그래서 제가 어제밤 한숨 못자고 아침에 문잘했어요
나 너랑 결혼못하겠고 이건 솔직히 사기당한 기분이 든다 너네 가족들하고 너한테 사기당한거같아서 견딜수가 없다고 심한소리 했어요
그랬더니 하는말이 첨엔 뭐라하더니 월세는 농담이구 저랑 강제로라도 결혼을 하겠다네요
그말에 니 맘대로 하라고 하고 전화길 꺼 버렸어요
세상살면서 어이없고 황당한 일 많다고는 하지만 제가 결혼전에 액땜한겁니까?
리플들좀 달아주세요 ( 헤어지는게 절 위해서도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