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국제학교 다니거든.. 일반고는 어지간해선
외국인 안받음 연줄이 있거나 하지않는 이상
내가 말하고 싶은건 남자친구에 대한 거야ㅜㅜ
얘 집이 좀 잘살아 아빠가 기업하시고 재단도 갖고 있고 그런데 아마 일반고에서 친구들이랑 잘 어울리지 못했나봐.. 그래서 우리 학교로 왔나봐
얘가 어렸을때 외국에서 살아서 그런지 여기선
순탄하게 지내더라고
한국인이 적지 않게 있지만 그렇게 많지도 않거든
중국인이랑 서양애들이 압도적으로 많아서...
대체로 한국x일본 이나 한국x중국 이나 한국x중국x서양 이런 무리야.. 일본x중국은 진짜 아예없어(역사적으로 우리보다 사이기 훨씬 안좋음..)
서양애들은 끼리끼리가 있어서..
남자친구랑은 입학 때 부터 옆자리라 알고지냈는데
얘가 일본인 치고 키도 크고 (174정도인데 일본인치고 진짜 큰거야..) 외모도 그정도면 준수하고 무엇보다 집이 진짜 잘사니까 인기도 진짜 많았어
어쩌다보니 사귀고 있는데
하
진짜
일본애들은 동거가 엄청 보편화 돼어있거든..
그정도로 커플 간의 성관계를 당연시해..
그리고 16정도가(한국나이17-18세) 평균적으로
첫경험을 갖는 시기거든..
그래서 그런지 얘가 자꾸 지집에 초대하고
우리집 온다그러고 눈만 마주치면 뽀뽀하고
아 진짜.. 애는 착해서 좋은데 (부모님이랑 안친해서 내가 되게 상냥하게 대해주니까 엄청 좋아하고.. 어린애 같달까?) 도저히 난 그래도 얘랑은 못자겠음
아니 난 진심으로 누구랑도 잘 마음이 없음
근데 얘네는 이걸 이해를 못해
사귄다=잔다란 수준으로 당연시하니까
일본인 친구들한테 말하면 내가 부추겨놓고 도망간다는? 식으로 말함ㅜㅜ
얘한테 아직 난 준비가 안됐다고 그러면
기다릴게 너가 원할 때 까지 이래놓고 다음 날 또
스킨쉽해!!!! 사스가 재팬..
솔직히 이런것만 아니면 너무 완벽한 앤데
너무나 큰 결함이 있어서 말이지..ㅜㅜ
이러다 진짜 끝까지 가면 내가 바보같은거겠지...?
얘는 이해를 못하겠지만 솔직하게 얘기해보는게 좋을까
진짜 가까운 나라지만 정신적이던 문화적이던
우리랑 진짜 진짜 달라
너무 나랑 자고싶어하는거 같아서 약간 변태같고
진짜 머릿속으론 사스가... 란 생각뿐??
그냥 헤어지는게 답일까ㅜㅜ이래서 외국인보단 자국민이랑 만나는게 좋단거 같다
혹시 일본에 대해서 궁금한 것 있으면 물어봐두 괜찮아
내가 심심해서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