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바보란걸 알지만 도와주세요.

살려주세요2016.08.29
조회401

안녕하세요.

 

29세 여자입니다.

일단. 제가 정말 바보같은건 알지만... 저 지금 멘날 무너지기 직전이라.

 

충고는 감사하지만 욕은 삼가주세요.

 

시작할게요.

 

이 사람을 만나게 된건 꾀 됬습니다.. 한 4년정도 됬네요.

 

그때는 솔직히 메신저로 연락만 하게되었고. 실제로 만나게 된건

 

얼마 되지않았네요.

 

SNS에서 연락도 꾀 주고 받았고 결혼 한다길래 축하도 해줬었구..

 

외국 투자자문과 번역을하는 회사에 대표라고 했고.

 

SNS에서 수만은 사람들의 댓글과 그와 같이 일하는 사람들의 수많은 댓글이 있기에

 

그런줄로 알았습니다. 설마 그게 꾸민것일 거라는 상상도 못했거든요.

 

그러다가 실제로 만나게 되었어요. 그 사람이 하는일은 주로 투자였고

 

어쩌다 보니 돈을 맡기게 되었어요. 계약서도 썼구여.. 게임을 좋아하기에

 

같이 게임도 하고 (각자 집에서) 밥도 같이 먹고 여러번 했습니다. 사심자체는 없었구요.

 

근데 이 사람이 미국에 지사를 낸다고 한 3달정도 나갔다 온다고 했어요..

 

뭔가 이상하더군요.. 저번주 금요일에 나간다고 했고 잊고 있다가 갑자기 서늘한 느낌이 들기에

 

전화를 했습니다. 정지되있고. 그 사람의 비서라는 사람에게도 전화를 했습니다. 역시 정지.

(그 비서라는 사람을 통해 매달 얼마정도 이익금이 있고 이런걸 사진 첨부하여 문자로 받았어요.)

 

그래서 계약서를 뒤졌습니다. 주소가 나왔길래 검색했더니 왠걸 쓰러져가는 판자촌인겁니다.

다시 검색 해봤더니 그 번지수 자체가 없었어요.

 

이쯤되니 확신이 들더군요. 사기 당했다고. 이제 와서는 그 사람의 진짜 이름도 모르겠습니다.

 

사실 누군가를 만날떄 민증을 확인하고 만나는 경우는 없으니까요..

 

증거라는게 사실.. 카톡으로 주고 받은 대화내용, 그리고 비서라는 사람이 보냈던 문자내용

 

계좌로 이체했던 내용 이렇게 있는데 이게 증거가 될까요? 그 사람 사진은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