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고3시절 있었던 얘기를 올려볼께요공부는 지지리 못했지만 그래도 고3이라는 무게감에 친구들과 같이 책상머리에서 공부했던 시절이 지금은 많이 그립네요 1. 너의 목소리가 들려~(초간단 이야기) 야자시간 친구들과 열공~~~은 무슨 그냥 떠들고 놀고 있었음 내자리는 교탁에서 바로 두번째 앞자린데 그날은 제일뒷자리에 앉아서 친구들과 떠듬 앞자리 녀석들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등골이 서늘해짐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쳐다봤지만 아무도 없었음 에라이 모르겠다~ 또 친구들과 미친듯이 떠듬 순간 내귀를 향해 속삭이는 소리가 들림 " 조용히 해..." 깜짝놀래서 뒤를 돌아보려다 바로 옆의 창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게됨 그런데 내뒤에 웬 남자가 등뒤에 딱 붙어서 서있는 모습이 창가에 비쳤는데 헉~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가 바로 뒤를 돌아보니깐 아무도 없었고 나는 너무 놀래서 친구들과 떠드는것도 마다하고 내자리로 돌아가서 공부하는척 했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무당이라는 직업을 가진 어머니친구집에 어머니랑 같이 놀러간적 있는데그분이 내 등뒤에 집안 어른 같은데 남자가 수호령으로 있다고 얘기 해주심 혹시 그분이 아니었을지.... 조상님께 그때 공부 열심히 못해서 죄송할 뿐 2. 야간의 방문자 우리학교 야자시간은 밤 10시까지였음 그래도 나는 고3이라고 꼴값한다고 10시에 마쳐도 1시간정도 더 교실에 남아서 공부하다가 집으로 고~했음 다행히 공부못하던 친한친구 두명이 더 남아서 1시간을 같이 버텨줬음 우정과 의리~ 유부남 된 지금도 그친구들 잘 만나고 있음 각설하고 뚱띵이친구 한녀석은 자기자리에서 의자두개 붙여놓고 누워서 책을 보고 있었고 모범스런 한녀석은 자기자리에 정확히 앉아서 공부하고 나는 바깥 창문에 붙어있는 선반에 누워서 책보는 척함 세명이 열심히 책보는척 하는데 모범이친구녀석이 으~으~으~ 하고 이상한 소리를 냄 "얌마 왜 그러냐?" 물어봐도 계속 으~으~하며 앞문쪽을 쳐다봄 뚱띵이친구녀석과 나도 앞문쪽을 쳐다봄 아이고.. 내인생은 왜이렇게 이상한 존재들과 꼬여가는건지 앞문과 뒷문사이 창문은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이 우리학교도 아랫쪽은 불투명한 종이나 썬탠지로 붙여져 있고 윗쪽창문만 투명한데..................으아아아아아~~~ 앞문 바로 옆쪽 창문의 윗쪽칸으로 여자가 고개를 우리쪽으로 돌리고 쳐다보고 있었음 창문 윗쪽으로 머리가 보이려면 키가 2m는 넘어야함 뭐라 말할수 없게 요상하게 생긴 여자가 우리셋을 쳐다보고 있었음 평소 느리디느린 뚱띵이 친구녀석이 초인적인 속도를 발휘하며 뒷문으로 뛰쳐나감 그리고 범생이녀석도 우아아아~ 고함을 치며 뒷문으로 뛰쳐나가고 나도 범생이녀석과 거의 비슷하게 바로 뒤따라 도망쳐나감 뒷문 바로 오른쪽이 건물밖으로 연결된 정문이었기에 왼쪽으로 쳐다보지는 않았음 왼쪽으로 보면 앞문쪽인데 그여자님과 눈이 마주칠것이 뻔함 뚱띵이녀석이 뒷문을 나와 오른쪽 정문쪽으로 먼저 빠져나가고 범생이녀석과 나도 뒷문을 통과해 오른쪽으로 뛰어감 뒷문오른쪽 코너를 돌자마자 정문이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2~3m 남겨두고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짐...... 그리고 너무 무거워서 걷기도 힘들어지는거..... 미치겠다~ 온몸과 다리에 힘을 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정문을 향해 뛰어감...그런데 어깨가 너무 무거워서 거의 기다시피 정문을 간신히 통과하려고 하는데 "우히히히~"하며 귓가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들림 그리고는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갑자기 어깨가 가벼워 지고 덕분에 튕겨나가듯이 정문밖으로 뛰쳐나가게됨 책도 가방도 다 버려두고 교문까지 미친듯이 뛰어서 우리셋은 수위아저씨 대동해서 교실에 책가방 챙기러감 다행히 아무도 없었음..... 그 여자님 덕분에 담날부터 10시 야자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감 요즘도 이친구들이랑 가끔 만나서 이날 있었던 얘기 나누곤 합니다.이친구들은 귀신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녀석들인데 살면서 딱한번 귀신본게 그날이라고 술만 마시면 떠들어 대곤 하거든요. 다음편에서는 긴장감 없이 평소 휙휙 지나가는 영적존재의 모습을 봤던 에피소드 올릴까 합니다. 별로 재미없을수도 있고 분량도 얼마 안될거에요 315
내가 경험한 소름돋는 이야기6
오늘은 고3시절 있었던 얘기를 올려볼께요
공부는 지지리 못했지만 그래도 고3이라는 무게감에 친구들과 같이 책상머리에서 공부했던
시절이 지금은 많이 그립네요
1. 너의 목소리가 들려~(초간단 이야기)
야자시간 친구들과 열공~~~은 무슨
그냥 떠들고 놀고 있었음
내자리는 교탁에서 바로 두번째 앞자린데 그날은 제일뒷자리에 앉아서 친구들과 떠듬
앞자리 녀석들과 한참을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등골이 서늘해짐
좀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뒤를 쳐다봤지만 아무도 없었음
에라이 모르겠다~ 또 친구들과 미친듯이 떠듬
순간 내귀를 향해 속삭이는 소리가 들림
" 조용히 해..."
깜짝놀래서 뒤를 돌아보려다 바로 옆의 창에 비친 나의 모습을 보게됨
그런데 내뒤에 웬 남자가 등뒤에 딱 붙어서 서있는 모습이 창가에 비쳤는데
헉~ 다시 고개를 앞으로 돌렸다가 바로 뒤를 돌아보니깐 아무도 없었고
나는 너무 놀래서 친구들과 떠드는것도 마다하고 내자리로 돌아가서 공부하는척 했음
고등학교 졸업하고 무당이라는 직업을 가진 어머니친구집에 어머니랑 같이 놀러간적 있는데
그분이 내 등뒤에 집안 어른 같은데 남자가 수호령으로 있다고 얘기 해주심
혹시 그분이 아니었을지.... 조상님께 그때 공부 열심히 못해서 죄송할 뿐
2. 야간의 방문자
우리학교 야자시간은 밤 10시까지였음
그래도 나는 고3이라고 꼴값한다고 10시에 마쳐도 1시간정도 더 교실에 남아서 공부하다가
집으로 고~했음
다행히 공부못하던 친한친구 두명이 더 남아서 1시간을 같이 버텨줬음
우정과 의리~ 유부남 된 지금도 그친구들 잘 만나고 있음
각설하고 뚱띵이친구 한녀석은 자기자리에서 의자두개 붙여놓고 누워서 책을 보고 있었고
모범스런 한녀석은 자기자리에 정확히 앉아서 공부하고
나는 바깥 창문에 붙어있는 선반에 누워서 책보는 척함
세명이 열심히 책보는척 하는데 모범이친구녀석이 으~으~으~ 하고 이상한 소리를 냄
"얌마 왜 그러냐?" 물어봐도 계속 으~으~하며 앞문쪽을 쳐다봄
뚱띵이친구녀석과 나도 앞문쪽을 쳐다봄
아이고.. 내인생은 왜이렇게 이상한 존재들과 꼬여가는건지
앞문과 뒷문사이 창문은 대부분의 학교가 그렇듯이 우리학교도 아랫쪽은 불투명한
종이나 썬탠지로 붙여져 있고 윗쪽창문만 투명한데..................으아아아아아~~~
앞문 바로 옆쪽 창문의 윗쪽칸으로 여자가 고개를 우리쪽으로 돌리고 쳐다보고 있었음
창문 윗쪽으로 머리가 보이려면 키가 2m는 넘어야함
뭐라 말할수 없게 요상하게 생긴 여자가 우리셋을 쳐다보고 있었음
평소 느리디느린 뚱띵이 친구녀석이 초인적인 속도를 발휘하며 뒷문으로 뛰쳐나감
그리고 범생이녀석도 우아아아~ 고함을 치며 뒷문으로 뛰쳐나가고
나도 범생이녀석과 거의 비슷하게 바로 뒤따라 도망쳐나감
뒷문 바로 오른쪽이 건물밖으로 연결된 정문이었기에 왼쪽으로 쳐다보지는 않았음
왼쪽으로 보면 앞문쪽인데 그여자님과 눈이 마주칠것이 뻔함
뚱띵이녀석이 뒷문을 나와 오른쪽 정문쪽으로 먼저 빠져나가고 범생이녀석과 나도
뒷문을 통과해 오른쪽으로 뛰어감
뒷문오른쪽 코너를 돌자마자 정문이 있는 공간이 있는데 바로 2~3m 남겨두고 갑자기
어깨가 무거워짐...... 그리고 너무 무거워서 걷기도 힘들어지는거..... 미치겠다~
온몸과 다리에 힘을 주고 뒤도 안돌아보고 정문을 향해 뛰어감...그런데 어깨가 너무 무거워서
거의 기다시피 정문을 간신히 통과하려고 하는데 "우히히히~"하며 귓가에서 여자 웃음소리가 들림
그리고는 정문을 통과하자마자 갑자기 어깨가 가벼워 지고 덕분에 튕겨나가듯이 정문밖으로
뛰쳐나가게됨
책도 가방도 다 버려두고 교문까지 미친듯이 뛰어서 우리셋은 수위아저씨 대동해서 교실에
책가방 챙기러감
다행히 아무도 없었음..... 그 여자님 덕분에 담날부터 10시 야자 끝나면 바로 집으로 감
요즘도 이친구들이랑 가끔 만나서 이날 있었던 얘기 나누곤 합니다.
이친구들은 귀신이랑은 전혀 관계없는 녀석들인데 살면서 딱한번 귀신본게 그날이라고
술만 마시면 떠들어 대곤 하거든요.
다음편에서는 긴장감 없이 평소 휙휙 지나가는 영적존재의 모습을 봤던 에피소드 올릴까
합니다. 별로 재미없을수도 있고 분량도 얼마 안될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