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글써놓고 까먹고있다가
친구가 판에 글썼냐고 오늘의 톡이라고 해서
들어와봤는데 진짜네요
애초에 삼촌이 보험하시는줄 몰랐어요
볼 때 마다 직장이 바뀌시거든요
주민번호 드리고 나서야 삼촌 뭐하는지 알지?
하셔서 보험하시는거 그때알았어요
작년 이맘때쯤 뷔페에서 일하시다 올해 설에는
술집차리셨다 들었었는데 또 직장이 바뀌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그리고 친척이니까 설마 안좋은데 쓰겠어
하고 드린건데 이건 제가 정말 멍청했네요..
그리고 어떤 보험인지 설명도 안해주시고는
아빠꺼 3만원짜리라고 하신게 다에요
일끝나고 어디로 오라시길래
약속있다하고 피했는데 알았다 하시더니
조카가 오늘 약속있다하는데 그냥 내가
하면 안돼겠지? 하시곤 잘못보냈다 하셔서
그냥 읽씹했는데 갑자기 노트에다 제 싸인이랑
제 명의로 된 통장 은행이랑 계좌번호
주민등록증 발행일까지 적어서 보내라 하셔서
카톡 확인안했어요 오늘 아침까지
새벽에 보지도않네..라는 카톡이랑
오늘 아침에 오늘까지 안보내면 더이상 말안한다하시길래 계속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 보험비 낼 여유가 없어 안하겠습니다 하니 아빠를 위해 한달에 3만원도 못내겠다 이거지? 알았어 그렇게 해 하시며
저를 천하에 둘은 없을 못된년으로 만드시네요
아빠를 위해 얼마든지 보험 들 수 있는데
보험이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아무런 설명도없이 다짜고짜 주민번호
계좌번호 서명부터 요구하시니 기분이 되게
별로네요 아무리 나이차이 많이나는 만만한 조카라도요 그리고 아빠보험비 3만원이 아까운년
으로 만드시는것도 정말 화가나요
툭하면 직장 옮기시는 삼촌도 못미덥구요
집에가서 아빠한테도 말씀드려봤는데
이미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냥 하나 들어주라고 설마 나쁜거
들라 하겠냐 하시는데 그냥 아무말안했어요
거절을 막 못하는 성격은 아니에요
앞으로 못해도 명절마다는 꼭 뵈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 감정 안상하고 얼굴 붉힐일 없이 좋게
거절하는 방법이 없을까했는데 그런 건
없나보네요 이미 저나 삼촌이나 기분 상할대로
상한 것 같아요
주변에 이런일로 마땅히 조언구할
어른이 안계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글쓴건데 글쓰길 잘한 것 같아요
댓글에서 보험중요하다고 이것저것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그런거몰라도돼~해도 되는 나이는 아니니
알아보고 공부해서 꼭 필요한 보험은 들어두려구요
물론 삼촌한테는 하나도 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이 걱정이네요 아빠도 제
방패막이가 되어 주실 분은 아니라서...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21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삼촌께서 자꾸 보험강요를 하세요...
집안사정때문에 대학진학 못했고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주민번호를 물으시길래
제가 살짝 경계하는 태도를 보이니까
이상한거 아니니 찍으라 하시길래 찍어줬는데
보험에 들라하시네요 아버지꺼 한달에 3만원짜리요
이유는 제가 '장녀'라서 라고하시네요...
평소에는 애취급하시며 전화로 자꾸 제가 일하는것에 대해
간섭하시면서 이제와서 장녀라뇨..
저거 해야하는걸까요... 하기싫어요..
아직 21살이고 앞으로 제가 계속 일을 한다는
보장도없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왜?그럼뭐할건데?
공부하려고?해서 어디갈건데 뭐할건데??????
이러실 분이라 그럼 제가 너무 피곤해요
곧 추석에 또 얼굴봐야하는데 얼굴 붉힐일 만들고싶지도
않구요 아버지때문에 안갈수도없도
어떻게 잘 거절할방법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
+추가)삼촌이 보험강요를 해요...
친구가 판에 글썼냐고 오늘의 톡이라고 해서
들어와봤는데 진짜네요
애초에 삼촌이 보험하시는줄 몰랐어요
볼 때 마다 직장이 바뀌시거든요
주민번호 드리고 나서야 삼촌 뭐하는지 알지?
하셔서 보험하시는거 그때알았어요
작년 이맘때쯤 뷔페에서 일하시다 올해 설에는
술집차리셨다 들었었는데 또 직장이 바뀌었을 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
그리고 친척이니까 설마 안좋은데 쓰겠어
하고 드린건데 이건 제가 정말 멍청했네요..
그리고 어떤 보험인지 설명도 안해주시고는
아빠꺼 3만원짜리라고 하신게 다에요
일끝나고 어디로 오라시길래
약속있다하고 피했는데 알았다 하시더니
조카가 오늘 약속있다하는데 그냥 내가
하면 안돼겠지? 하시곤 잘못보냈다 하셔서
그냥 읽씹했는데 갑자기 노트에다 제 싸인이랑
제 명의로 된 통장 은행이랑 계좌번호
주민등록증 발행일까지 적어서 보내라 하셔서
카톡 확인안했어요 오늘 아침까지
새벽에 보지도않네..라는 카톡이랑
오늘 아침에 오늘까지 안보내면 더이상 말안한다하시길래 계속 무시하는것도 예의가
아닌것 같아 보험비 낼 여유가 없어 안하겠습니다 하니 아빠를 위해 한달에 3만원도 못내겠다 이거지? 알았어 그렇게 해 하시며
저를 천하에 둘은 없을 못된년으로 만드시네요
아빠를 위해 얼마든지 보험 들 수 있는데
보험이라고는 아무것도 모르는 애한테
아무런 설명도없이 다짜고짜 주민번호
계좌번호 서명부터 요구하시니 기분이 되게
별로네요 아무리 나이차이 많이나는 만만한 조카라도요 그리고 아빠보험비 3만원이 아까운년
으로 만드시는것도 정말 화가나요
툭하면 직장 옮기시는 삼촌도 못미덥구요
집에가서 아빠한테도 말씀드려봤는데
이미 알고 계시더라구요
그냥 하나 들어주라고 설마 나쁜거
들라 하겠냐 하시는데 그냥 아무말안했어요
거절을 막 못하는 성격은 아니에요
앞으로 못해도 명절마다는 꼭 뵈어야 하기 때문에
서로 감정 안상하고 얼굴 붉힐일 없이 좋게
거절하는 방법이 없을까했는데 그런 건
없나보네요 이미 저나 삼촌이나 기분 상할대로
상한 것 같아요
주변에 이런일로 마땅히 조언구할
어른이 안계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여기에
글쓴건데 글쓰길 잘한 것 같아요
댓글에서 보험중요하다고 이것저것 많이
말씀해주셨는데 무슨 말인지 잘 모르겠네요..
이제 그런거몰라도돼~해도 되는 나이는 아니니
알아보고 공부해서 꼭 필요한 보험은 들어두려구요
물론 삼촌한테는 하나도 들지 않을 생각입니다
다가오는 추석이 걱정이네요 아빠도 제
방패막이가 되어 주실 분은 아니라서...
조언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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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랑은 아니지만 세상물정 모르는 21살 여자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삼촌께서 자꾸 보험강요를 하세요...
집안사정때문에 대학진학 못했고 일하고있는데
갑자기 주민번호를 물으시길래
제가 살짝 경계하는 태도를 보이니까
이상한거 아니니 찍으라 하시길래 찍어줬는데
보험에 들라하시네요 아버지꺼 한달에 3만원짜리요
이유는 제가 '장녀'라서 라고하시네요...
평소에는 애취급하시며 전화로 자꾸 제가 일하는것에 대해
간섭하시면서 이제와서 장녀라뇨..
저거 해야하는걸까요... 하기싫어요..
아직 21살이고 앞으로 제가 계속 일을 한다는
보장도없는데... 이렇게 말씀드리면 왜?그럼뭐할건데?
공부하려고?해서 어디갈건데 뭐할건데??????
이러실 분이라 그럼 제가 너무 피곤해요
곧 추석에 또 얼굴봐야하는데 얼굴 붉힐일 만들고싶지도
않구요 아버지때문에 안갈수도없도
어떻게 잘 거절할방법 없을까요 조언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