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차니즘 성격떄문에등에바늘박혔던 사연 사진 有

바늘아파2008.10.18
조회271

안녕하세요 저는 몸소 귀차니즘을 달고 사는 여중생입니다

 

가끔 귀찮을 때 마다 기어서 화장실을 갈정도로 움직이는 걸 싫어하고

 

또한 청소하는 걸 싫어해서

 

한달에 한번 슈퍼에서 대형 쓰레기 봉투를 사 치우고 사는 귀차니즘소녀입니다

 

물론 엄마께서 때리기 전까진 안치우고요 아무튼 그

 

귀차니즘성격때문에 크게 당한 적이있는 데 오늘은 그걸 사뭇진지하게

 

얘기해 드리겠습니다

 

 

 

 

그날도 시작된 내 귀차니즘과 함께 상쾌한 하루를 보냈습니다

 

설명하자면우리학교는 목요일과 토요일을 제외한 7교시 특별활동시간이있습니다

 

 매년 마다 편안한 학교생활을 보낼 수 있는 부서중 제일 편했던 수예부

 

바느질을 못하는 저지만, 그 곳에 있는 안락함과 편안함 때문에

[게다가 선생님이 신경을 안 써주신 덕분에 마음껏 놀았음 ] 3년 을 꼬박 수예부를 들었습니다.

 

 

물론 완성한 작품은 삼년을 합해서 단 한개뿐일정도로

 

수예에는 관심이 요만큼도 없었고요

 

그러다 보니 저절로 바느질 도구를 아무대나 두는 습관이 생겼는 데

 

 

사건은 지난 저녁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서랍위에 아무렇게나 던져둔 잠옷 윗도리를 입는 데

 

등이 따끔 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떄는 졸린 마음에 따끔한 느낌을 특유의 귀차니즘으로 눌러버리고 바로 침대로 gogo

 

 잠시후 잠에 푹 빠졌고 다행스럽게도 잠버릇은 옆으로 누워서 자기 여서 아직 까지는

 

이 위험함을 눈치를 채지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새볔 6시경 잠결에 돌아눕다가 등이 자꾸 따끔 거리는 느낌에 이상함을 느꼇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걸 또 귀차니즘으로 눌러버리고 강한 정신력으로 잠을 자는 데 이번엔

 

화장실이 가고 싶은 겁니다 이건 귀차니즘으로 누를수도 없고, 간만에 푹 자고 있는 데

 

온갖 짜증을 부리며 걸어가는 도중 무의식중에

 

옷에 손을 넣어 등을 만졌는 데 이게 왠일

 

약 4cm정도 되는 딱딱한 물체가 내 등에 박혀있다니

 

 

비몽사몽한 상태로 출근 준비중인 엄마께 씨익 웃어보이며

 

"엄마 나 등이 따가운데 등에 뭐가있어 "

 

라고 말했고, 신경도안쓰시는 우리무정하신엄마를 한번쳐다본뒤 

 

결국 옷에 손을넣어그걸 잠결에 기어이 뽑고 야 말았습니다

 

 

"아 따거 "

 

소리와 함께 뭔가가 내등에서 쑤욱 뽑혀나오는 데 침침한 눈으로 보니 그것은 바로

 

약4cm 바늘

 

 

등도 아프고 왠지 난감한 기분에 엄마와 바늘 을 쳐다보다가

 

결국"엄마 나 등에 바늘 박혔어 "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도 엄마가 한심하다는 듯이 다시 드라마로

 

눈을 돌리시고 그냥 그러려니 저도 화장실에 들렸다

 

다시 잠을 잤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7시 경

 

학교갈 준비에 잠에서 깬 저는 다시 옷을 서랍위에 올려놓으려던 도중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아까 그 바늘의 세트인듯 무더기인 시침핀과 바늘 -ㅡ-

 

그리고 내 옷에 몇개더 박혀있던 바늘들 ;;;;;;;;;

 

 

게다가 새록새록 떠오르는 지난 밤의 악몽들

 

이제부터 바늘 정리 잘하자는 마음이 생긴 것은 그때부터

 

그래도 귀차니즘은  결코 나아지지 않고

 

그 뒤로 가방을 뒤질때도 여러번 시침핀에 찔렸다는 사실

 

그리고 귀찬아서 그 시침핀들을 일주일뒤 가방빨때 빼서 엄마에게 혼났던 일

 

 

 

 

며칠전 친구한테 얘기를 해주니 등짝 때리데요 ㅠ 미쳣나고 하면서

 

 

 

아무튼

여러분 우리 바늘 관리 잘합시다. ㅠ

 

 

재미없는 얘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근데 저 되게 튼튼한가봐요 그렇죠?

 

귀차니즘 성격떄문에등에바늘박혔던 사연 사진 有

 

 

 

톡이 된다면 제 서랍 위 찍어서 보여 드리겠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