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앞에서 장애인이라고 약올리네요

2016.08.30
조회39,036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방탈죄송드립니다ㅠㅠ
지금제가 곤란한상황에처해있습니다..

저는 장애인입니다.심한장애는아니라 왼쪽귀가 멀었고 어렸을때
소아마비로인해 다리를 접니다.

이틀전에 친구커플과 저희커플이같이 밥먹었습니다.
제가 노트7으로바꿧고 장애인할인을 받았습니다
노트7이나온지얼마안되서 비싸잖아요..
친구가 그거보고 결혼할돈안모으고 사치부린다고얘기하더라고요
거기다가 남친한테 ㅇㅇ씨랑 결혼안하려나봐요~ㅋㅋ이러더니 아맞다 '나'는 장애인할인받아서 싸게했겠네~이러더라고요ㅠ

거기까지는 참았습니다 친구남친도 그만하라그러고..
그러더니 제 중고등시절 왕따당했던얘기를 꺼내는겁니다..

애들이 다리전다고 왕따시켰다 이러고 왼쪽귀안들린다길래 지나가면 귀에다 소리질렀다 이런얘기를 다하는거에요
저는 진짜소심해요ㅠㅠ왕따당해서 그런것도있고요

그러더니남친보고 능력있고 키크고 잘생겼는데 왜저만나냐고 물어보는거에요
남친이랑 저랑 친구남친 셋다 벙쪄서 쳐다봤네요

근데 걔는 상황파악도 못하고 제가 다이어트엄청했거든요
27키로가 빠져서 사람됬지요..그러면서 저는다리로 어떤운동했는지 궁금하다고 자기가그운동하면 엄청 빠지는거아니냐면서
깔깔거리더라고요

저는 고개푹숙이고 진짜 울었어요 근데 왜 우냐고 저한테 뭐라하길래 남친이 화나서 엄청 뭐라했어요.

그러고 집에와서 괜찮냐고 물어봐주고 달래줬어요

그랬더니 바로어제 걔한테 전화가엄청왔더라고요
저한테 자기남친이랑 저때문에 헤어지게됬다고책임지라고
엄청 울면서전화했어요 저희커플가고 헤어지자고했나봐요

일단 당황해서 끊었는데 계속 전화오고 아파트앞까지들어오고
다행이 저희아파트는 번호쳐서 들어오는거라 못들어오고 경비아저씨들한테 쫒겨나긴했는데 전화가계속와서 전원은 꺼두었어요..


저한테 친구는 걔하나뿐이에요 항상 저를 깍아내리면서 자기를 높이고 그러는애였는데 친구가 한명이니 기분이나빠도 참을수밖에없었네요.
이제 곧있으면 취직도 해서 새롭게 시작하려고요

걔한테는 뭐라고해야되나요 제얘기는 들으려고하지않고 책임지라고만합니다...

맞춤법틀렸을수있어요 양해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