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부탁드려요 ㅎㅎ
쌓인게 많아 글이 길어질듯한데...읽고 답해주시믄 매우 감샤해여ㅠㅠ
남친과 대학 CC로 사귀게 됬고 이제 만 3년 만났고 저와 남친은 20대 중반의 두살차이나요. 이제 남친은 취업했고, 저는 아직 공부중이라 자주 못만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관계를 그만할까 고민중입니다.
남친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 좋은데 가끔?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예요.
1. 연락 두절
대학생때 둘다 자취를 했는데 남친은 본가와 학교가 1시간 조금넘게 걸려서 1~2주에 한번씩 갔었는데 갈때마다 친구들이랑 술먹느라 연락 두절이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11시,12시 되야 연락이 되구요. 제가 바란게 거창한것들이 아니라 누구랑 어디서 술먹는지, 2차가면 2차는 어디로 가는지 정도? 한번씩 담배피러나가거나 화장실가면 전화해주면좋고 아님말고 정도 바랬는데 그걸로 1년 넘게 싸워서 고쳐놨고 그 기간동안 집착이란 말까지 들었네요. 지금은 그나마 사람되서 술먹으면 술먹는다 누구랑 술을 먹고 어디서 먹고있다, 집에들어가는길이다 하고 기본적인 연락정도는 해줍니다..
2. 귀차니즘
저는 그냥 활동하는걸 좋아해요. 제 생각엔 남친도 분명 좋아했다고 생각하는데 살이 찌기시작해서 지금은 90키로까지 가서 몸이 무겁다며 움직이기 싫다고합니다. 그래서 바로앞에있는 공원에 나가 산책하는것도 싫다, 편의점도 귀찮다, 그냥 다 만사가 귀찮데요. 저 때문에 1~2시간 걸으면 내가 너때문에 오늘 많이 움직이는것같아! 라고 말하고 또 집에서 빈둥거립니다. 매일보거나 일주일에 두세번만나서 저러는거면 이해라도 해볼텐데 거의 한달에 한두번만나요...근데도 저와 무엇인가 하기를 싫어해요.
3.너무 자주오는 피로와 슬럼프
저와 남친은 방학 초반에 사귀어서 남친과 1주년때가 방학이라 여행을 가기로 하고 계획도 거의 짜놨어요. 휴가일정도 맞춰놨구요. 그때 저는 알바도 하고있었고 장학금 받은 상태라 돈의 여유도 많았던지라 가기싫다는 남친 내가 돈 낼테니 가자했어요. 제가 너무나 가고싶었던 여행이었으니까요. 그리고 1주년이 되기 전까지 남친과 저 모두 본가에 있었어요. 1주년이 되기 몇일전에 갑자기 남친이 여행을 가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냐고 물으니 귀찮고 힘들답니다. 집에서 더 쉬고 싶답니다. 그래서 못갔죠. 위에 말했듯이 저는 활동하는거 정말 좋아해요.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이곳 저곳 가고싶어하는데 결국 남친의 저 피로함으로 무산되요.
그리고 남친의 슬럼프는 거의 3달에한번 주기적으로 옵니다. 3학년 말쯤 극으로 치달았었는데, 그때 남친은 저에게 "너와 하고싶은것이 없다"라더군요 슬럼프라고 자신이 무얼해야하는지도 모르겠으니 제가 원하는데로해주겠다 해요. 그치만 결국 남친의 피로함과 귀차니즘으로 무산됩니다
4. 약속을 못지킴
약속 또한 못지키는 사람이예요. 올해 여름에만 들어서도 약속으 몇번이나 깻는지 모르겠네요. 6월에 해수욕장가자고 약속했는데 남친이 귀찮다고 싫다고 안가고..남친 집서 차타고 20분쯤 가면 있는 갯벌 갔습니다.....7월에 못간 해수욕장 가자고 해놓고 싫은지 빈둥거리다가 차타고 30분거리에 있는 바닷가갔는데 낚시포인트라고 낚시만했네요. 3주년땐 남친이 연차 내고 3주년 여행을 가자했는데 그래서 저도 그때로 일정 맞춰놨더만 갑자기 집안 행사가 있다고 못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9월에 다른곳으로 여행가자하고 다짐까지 받아놨는데 결국 친구들과 놀러가는데 같이 가고싶다고 미뤘습니다.
5. 생일
남자친구 생일은 명절과 거의 겹쳐서 항상 축하를 못받았데요.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고 선물도 제가 줄수 있는만큼 최대한 주려고 했어요.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그랬네요. 근데 남친은 제 생일날 참 해준게 없네요. 사귀면서 생일이 3번 지났는데 선물이랑 케익 한번밖에 받아본적없어요. 제가 선물 해줬다고 선물받아야겠다 이건 아니예요. 근데 그래도..케익하나쯤 꽃한송이쯤은 사다줄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한번은 서운하다고 말하니 남친은 그걸로 맛있는거 먹었잖아! 나는 원래 그런거 안챙겨!이럽니다. 정말 노답이네요.
써놓고 보니 남친이 무슨 핵쓰레기 같은 사람이네요.
물론 남친 좋은점도 매우 많아요. 저 다섯가지 때문에 항상 힘들어서 그렇지....위에 써놓은것만 아니면 사실 남친과 싸우지도 않고 항상 나는 사랑받는사람이구나를 느끼게해줘요 ㅎㅎ 진짜 다른 모습들만 보면 남자친구 모습은 누구한테 자랑해도 꿀리지 않을 모습이랄까요? 전화하고 카톡하고, 직접 만나도 저한테만 보이는 애교넘치는 모습을 보이구요. 같이 자고 남친이 먼저 일어나고 제가 일어나면 항상 이마나 입술에 뽀뽀해주고 가끔은 "왜이렇게 이쁘게자~", "왜이렇게 자는게 귀여워~"하면서 안아주곤 합니다. 저라면 귀찮고 화나고 짜증날법한 일에도 군말없이 있고 행동합니다. 저한테 항상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어하고 이쁜거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이예요. 바뀌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바뀐 모습을 봐서 계속 바라보고 싶지만
2,3,4로 써놓은 것들은 100중에 5쯤 바뀌고 그대로네요....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바뀔듯하지만 이미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이런 마음을 계속 갖고 언제까지 사귈수있을지, 계속 오락가락해서 정말 알수없네요ㅠ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
그만할까 고민중입니다
폰으로 쓰는거라 오타나 띄어쓰기 틀려도 이해부탁드려요 ㅎㅎ
쌓인게 많아 글이 길어질듯한데...읽고 답해주시믄 매우 감샤해여ㅠㅠ
남친과 대학 CC로 사귀게 됬고 이제 만 3년 만났고 저와 남친은 20대 중반의 두살차이나요. 이제 남친은 취업했고, 저는 아직 공부중이라 자주 못만납니다.
그리고 지금은 이 관계를 그만할까 고민중입니다.
남친을 간단히 설명하자면 다 좋은데 가끔? 매우 이기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사람이예요.
1. 연락 두절
대학생때 둘다 자취를 했는데 남친은 본가와 학교가 1시간 조금넘게 걸려서 1~2주에 한번씩 갔었는데 갈때마다 친구들이랑 술먹느라 연락 두절이되더군요. 그리고 다음날 11시,12시 되야 연락이 되구요. 제가 바란게 거창한것들이 아니라 누구랑 어디서 술먹는지, 2차가면 2차는 어디로 가는지 정도? 한번씩 담배피러나가거나 화장실가면 전화해주면좋고 아님말고 정도 바랬는데 그걸로 1년 넘게 싸워서 고쳐놨고 그 기간동안 집착이란 말까지 들었네요. 지금은 그나마 사람되서 술먹으면 술먹는다 누구랑 술을 먹고 어디서 먹고있다, 집에들어가는길이다 하고 기본적인 연락정도는 해줍니다..
2. 귀차니즘
저는 그냥 활동하는걸 좋아해요. 제 생각엔 남친도 분명 좋아했다고 생각하는데 살이 찌기시작해서 지금은 90키로까지 가서 몸이 무겁다며 움직이기 싫다고합니다. 그래서 바로앞에있는 공원에 나가 산책하는것도 싫다, 편의점도 귀찮다, 그냥 다 만사가 귀찮데요. 저 때문에 1~2시간 걸으면 내가 너때문에 오늘 많이 움직이는것같아! 라고 말하고 또 집에서 빈둥거립니다. 매일보거나 일주일에 두세번만나서 저러는거면 이해라도 해볼텐데 거의 한달에 한두번만나요...근데도 저와 무엇인가 하기를 싫어해요.
3.너무 자주오는 피로와 슬럼프
저와 남친은 방학 초반에 사귀어서 남친과 1주년때가 방학이라 여행을 가기로 하고 계획도 거의 짜놨어요. 휴가일정도 맞춰놨구요. 그때 저는 알바도 하고있었고 장학금 받은 상태라 돈의 여유도 많았던지라 가기싫다는 남친 내가 돈 낼테니 가자했어요. 제가 너무나 가고싶었던 여행이었으니까요. 그리고 1주년이 되기 전까지 남친과 저 모두 본가에 있었어요. 1주년이 되기 몇일전에 갑자기 남친이 여행을 가지 말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왜냐고 물으니 귀찮고 힘들답니다. 집에서 더 쉬고 싶답니다. 그래서 못갔죠. 위에 말했듯이 저는 활동하는거 정말 좋아해요. 놀러다니는것도 좋아하구요. 그래서 이곳 저곳 가고싶어하는데 결국 남친의 저 피로함으로 무산되요.
그리고 남친의 슬럼프는 거의 3달에한번 주기적으로 옵니다. 3학년 말쯤 극으로 치달았었는데, 그때 남친은 저에게 "너와 하고싶은것이 없다"라더군요 슬럼프라고 자신이 무얼해야하는지도 모르겠으니 제가 원하는데로해주겠다 해요. 그치만 결국 남친의 피로함과 귀차니즘으로 무산됩니다
4. 약속을 못지킴
약속 또한 못지키는 사람이예요. 올해 여름에만 들어서도 약속으 몇번이나 깻는지 모르겠네요. 6월에 해수욕장가자고 약속했는데 남친이 귀찮다고 싫다고 안가고..남친 집서 차타고 20분쯤 가면 있는 갯벌 갔습니다.....7월에 못간 해수욕장 가자고 해놓고 싫은지 빈둥거리다가 차타고 30분거리에 있는 바닷가갔는데 낚시포인트라고 낚시만했네요. 3주년땐 남친이 연차 내고 3주년 여행을 가자했는데 그래서 저도 그때로 일정 맞춰놨더만 갑자기 집안 행사가 있다고 못간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럼 9월에 다른곳으로 여행가자하고 다짐까지 받아놨는데 결국 친구들과 놀러가는데 같이 가고싶다고 미뤘습니다.
5. 생일
남자친구 생일은 명절과 거의 겹쳐서 항상 축하를 못받았데요. 그래서 항상 축하해주고 선물도 제가 줄수 있는만큼 최대한 주려고 했어요. 옷도 사주고 신발도 사주고 화장품도 사주고 그랬네요. 근데 남친은 제 생일날 참 해준게 없네요. 사귀면서 생일이 3번 지났는데 선물이랑 케익 한번밖에 받아본적없어요. 제가 선물 해줬다고 선물받아야겠다 이건 아니예요. 근데 그래도..케익하나쯤 꽃한송이쯤은 사다줄수있는거 아닌가요? 그래서 한번은 서운하다고 말하니 남친은 그걸로 맛있는거 먹었잖아! 나는 원래 그런거 안챙겨!이럽니다. 정말 노답이네요.
써놓고 보니 남친이 무슨 핵쓰레기 같은 사람이네요.
물론 남친 좋은점도 매우 많아요. 저 다섯가지 때문에 항상 힘들어서 그렇지....위에 써놓은것만 아니면 사실 남친과 싸우지도 않고 항상 나는 사랑받는사람이구나를 느끼게해줘요 ㅎㅎ 진짜 다른 모습들만 보면 남자친구 모습은 누구한테 자랑해도 꿀리지 않을 모습이랄까요? 전화하고 카톡하고, 직접 만나도 저한테만 보이는 애교넘치는 모습을 보이구요. 같이 자고 남친이 먼저 일어나고 제가 일어나면 항상 이마나 입술에 뽀뽀해주고 가끔은 "왜이렇게 이쁘게자~", "왜이렇게 자는게 귀여워~"하면서 안아주곤 합니다. 저라면 귀찮고 화나고 짜증날법한 일에도 군말없이 있고 행동합니다. 저한테 항상 맛있는거 먹으러 가고싶어하고 이쁜거 보여주고 싶어하는 사람이예요. 바뀌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보여주고 바뀐 모습을 봐서 계속 바라보고 싶지만
2,3,4로 써놓은 것들은 100중에 5쯤 바뀌고 그대로네요....앞으로도 계속 조금씩 바뀔듯하지만 이미 너무 지치고 힘들어요. 이런 마음을 계속 갖고 언제까지 사귈수있을지, 계속 오락가락해서 정말 알수없네요ㅠ 어찌 하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