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 길들이는 방법 좀

궁금2016.08.31
조회14,352

시정!! 길들이기는 잘못된 표현인거 인정합니다.
"타협" 으로 봐주시길... 제목은 그대로 둡니다.

[#1. 댓글 잘봤구요. 어이없는 쓰레기가 글쓴겅도 간간히 보이고, 진심어린 감사의 조언충고도 있네요. 다른건 차차 얘기하더라도~ 님들아!! 길들이는거 딱 한가지에만 적용해봅시다!! (1)여친이 자꾸 차를 타려는 버릇을 고쳐먹도록 길들이는게 바람직한건가요? (2)아니면 제 스스로가 그냥 매번 차를 끌고다니도록 제 자신이 길들여지는게 바람직한가요? // 제발 답변좀 제대로 읽구서 해주세요. 몇몇 쓰레기들 때매 환장하겄네ㅎㅎ 차가 꼭 필요할때는 타는데 매번 내가 데리러가고 데려다주고 그게 정상으로 보이나보지? 어? 좋아하는걸 떠나서 좀 생각이있으면 제대로 합리적으로 좀 생각을 해야지~ 아닌건 아닌거지~ 매번 차로 다니는게 여러관점에서 장단점 있는데~ 다니기 편한거랑 몇가지 장점 빼고는!! 근데 운전자는 피곤하다고!! 환경오염은 생각 안하냐고? 그럼 여친이 결국 지밖에 생각 안한다는걸로 결론 나는건데? 휴... 답답하네. 논리 근거 몇가지 더 있는데 일하러 가야해서 나중에 또 봅시다.]

[#2 단어선택 잘못한거 인정합니다. 우길필요 없어서 바로 시정할게요. 제목에 "길들이는거" 그냥 "타협"으로 바꿀게요. 제목은 그냥 놔둡니다. 그리구 어떤분은 날카로운 시선으로, 어떤분은 좀 부드러운 시선으로 바라보시며 댓글 주신거 같은데요. 다 좋습니다. 감사해요. 덕분에 나름 영감을 좀 받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구 여전히 입에 __ 물고 쓴분들 항상 껴있는데 어쩔수 없이 감수하고 넘길게요. 저 참고로 이 주제로 여친하고 수차례 대화도 해봤구요. 상상 이상으로 다투게 된 적도 많음. 여친은 말이 안통해요. 왜냐구요? 수차례 제 입장 설명하고 집안에서 일어난 사건도 얘기하고, 그정도로 알아듣게 얘기했으면 "오빠가 많이 난처했겠다~ 차는 그냥 포기하구 대중교통이나 타고 다니자^^" 이러는게 정상적인 거 아닌가요? ㅆㅂ 자꾸 무조건 차에 집착하더군요. 차 못쓰는 날은 어쩔수 없겠지만... 그래도 자기 입장 조금만 배려해서 차 쓰는거 양보해달라고 하더군요. 발아픈데도 앞코 뾰족한 스틸래토 하이힐도 신고 다니고 자기가 그런것도 양보하는데~ 오빠는 차 쓰는거 좀 양보해주면 안돼냐고 하더군요^^; 물론 제 컨디션도 제 입장도 나름 헤아리기는 해요. 그래서 가끔씩 대중교통 타는걸로 타협도 하기는 했는데... 마음속에는 여전히 차를 중시하는게 묻어나옵니다. 그래서 제가 짜증이 나는거에요. 여차 면허 있는데, 도저히 운전대 넘겨줄수가 없음. 장농면허에 겁이 넘많고 운전 제대로 하지도 못함;; 제기 운전 하는데 옆에서 말이 좀 많아요.. 괜히 앞차 신경쓰이면 짜증내기나하고;; 저는 능숙하게 앞옆뒤차 간격 빠르게 파악도 하고 옆차선 변경 끼어들기 피해가기 속도 적절히 조절도 하고 한손운전 등등 자유자재로 가능하고 큰차 있어도 쫄지 않고 추월하고 주차도 문제없이 잘해요. 근데 여친은 운전대 넘겨주다가 금방 접촉사고 나든지 주변차들한테 겁나게 욕쳐먹을 수준입니다. 그래서 운전 할 수가 없고, 운전 할줄 안다하더라도... 제가 차가 있을지라도 진짜 차가 필요하지 않는 한!!! 안끌고 올거에요. 본인이 정 차에 그리 집착하면~ 능력 키워서 차를 사든지 집차 빌려오든지 해야죠. 근데 당장 직장도 없는 20대 후반의 여자가 무슨 차를 사겠어요? 휴...
자기의 현실을 직시한다고 생각이 있으면... 뻑하면 차끌고 다닐 생각 못할텐데... 철이 없는건가? 그렇다고 엄청 잘사는것도 아닌데;; 그저 답답할뿐...]

사귄지 2년 좀 넘었는데...순수하게 사귀려 했으나, 자꾸만 되도않는 말과 논리로 억지부리는 여친 본격적으로 길들이기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어용. 물론 사랑은 고쳐쓰는게 아닌데... 어느정도 선에서는 타협이 필요할듯...

데이트 이도수단=> 대중교통 vs 자가용
(여친은 되도록 차를 끌고오기를 바라는데,
저는 되도록 대중교통을 선호해요. 어차피 부모님 차인데... 제 차가 있을지라도, 진짜 차가 꼭 필요한 상황만 아니라면 그냥 대중교통 선호)

데이트 시간=> 적정시간 vs 오래있을수록 좋다
(여친은 10~12시간 정도를 바라는데... 저는 적당히 6~7시간 정도면 충분하다고 생각함)

어떤식으로 타협하는게 좋을까요? 다투지 않으면서 좀 지혜롭게 현명하게 대화하고싶음.
답변 조언 꼭 좀 부탁드립니다.

무작정 맞춰주는건 좀 아닌거 같아서요. 이것때매 수차례 다투기도 하고 이젠 질려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