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문제) 아들과소송중인시모에게생축선물보내는게 정상인가요?

우엑2016.08.31
조회8,162

제가 이상한건지 꼭 답좀 해주세요.

시집 식구들 보여줄 생각이에요.

평소 조선시대 마인드에 갇혀있는 집안이긴 한데... 나이드니 점점 더 심해지네여..

각설하고
저희 큰형님네가 그쪽 시모랑 돈때매 소송중이네여. 최근 큰형님네가 돌아가신 시부에게 물려받은 호텔을 팔았네요. (한 30억 가량)
현재 형님네는 시모랑 연락 안하고 그쪽 시모역시 소송 끝가지 가겠다는 입장이래요.

그런데 여기서... 형님이 소송중인 시모에게 자기 할도리는 한다고 생일이라고 꽃바구니를 보냈다며 저희 시모가 마구 칭찬을 하더군요. 그쪽 시모가 아무리 소송중이고 아들을 감옥보낼려고 하는 미친년(우리 시모표현) 이지만 할도리는 해야하니 명절이나 생일은 선물 보내랬데요. 형님도 그런다고 하구요...

저보고 맨날 도리 챙겨야 한다 도리는 해야한다 하면서 돈내라고 하는 시모라... 왜 저런얘길
제 앞에서 하는지는 아는데...
저런 상황이 이해가 안가는 제가 이상한가요.?
선물이라는게 받는사람이 기분좋든지 주는사람의 마음이 담겨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받는분은 기분이 좋진 않았을거라고 하며..그런건 상관없이
내 도리만 하면 된다 그게 옳은거다 라고 하는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어요.
그쪽 시모가 원하는건 재산 분할인데 꽃바구니 보내고 난 할도리 다했다....?
그럼 저두 우리 시모가 원하는건 돈인데 생신날 꽃보내면 되는건가 싶기두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