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라시작해야될지모르겠네요 전 29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입니다.남자친구와 한달뒤면 2년입니다 서울이 집인 남자친구는 2년전쯤 제가사는 지역에 직장때문에 왔어요원래 직업이 자주 이동하는 직업이라 여기저기 많이다니던 사람이죠이지역에서도 얼마나 있을지 모르는상황이였고요 솔직히 처음엔 그냥 호기심으로 이사람을 만났습니다.제가 먼저 관심을갖고 호감을 표현해서 사귀는사이가되었죠남자친구는 모텔 달방을잡고 살았는데요 어차피 저희집에서 자고가는경우가많아같이살자고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동거는 해본적이없다며 같이일하는 형에게 물어봤데요일단한번살아보고 판단하라고했다더군요 그래서 같이살기시작했습니다. 그러고 3개월쯤 지나니 타지로 직장을옮기게되었어요버스타고 3시간30분거리..남자친구는 바로 같이가서살자 라고했지만.전 타지에서 새로운직장을 얻는거도, 남자친구말곤 아는사람없는곳에 가서살기가 무서웠어요그래서 여기서 돈좀모으고 갈께 라고 미뤘지요장거리하면서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헤어졌었어요.떨어져있으면서 제가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한다는걸 알았죠남자친구하는일이 여자가 주고객이라 너무불안했어요저도 남자친구의 고객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남자친구 직업이 이상한 그런건아니예요 나중엔 남자친구는 같이살지말자하고 저는 같이살자고 징징대기 시작했죠남자친구가 오라고할때 갈껄그랬어요 그렇게 9개월을 장거리연애를 했습니다.그리곤 제가 그지역으로 갔어요 거기서 6개월을 같이살고남자친구는 또 타지로 갔어요 남자친구가 자리잡을때까지 전 고향으로 돌아와 기다리고있었죠같이있다 떨어지니 또싸우게되더라구요연락이 점점줄고... 남자친구는 일도잘안풀려서 스트레스도쌓여있고 일이바빠 연락할시간도없다했어요일끝나면 자고, 눈뜨면일하느라바쁘고, 이때였을꺼예요 남자친구에게 다른여자가 생긴게 싸웠어요 또, 연락안해준다고 왜 니소식을 다른사람한테 들어야되냐구나한테 연락좀자주하라고, 남자친구가 쌓일때로쌓인터라 헤어지자고하네요 난안된다고 붙잡았아요일주일정도? 잡았어요 계속그지역까지 찾아갔어요 거긴 버스타고 4시간거리죠가서 밥좀먹자고 나오라고했어요나여기 4일동안있을꺼라고 방잡아놨다고내일당장가래요 가서 연락기다리래요.. 터미널까지 데려다주겠데요싫다고했어요 연락도안하고 술도안먹고 가만히있겠다고니맘대로해라 하더라구요그리곤 같이일하는 형들한테 저왔단말 안한데요정말안왔어요.. 3박4일을 혼자 모텔방에서 보냈어요 제가 안쓰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든요그폰에 모두의ㅁㅂ 게임은 남자친구계정으로되있어요그래서 카톡에 저장된사람은 알수있죠 그냥 왠지모르게 한사람이 눈에띄더라구요워낙 고객관리를 잘해서 매일 여자연락처가 저장이되는데번호저장안하면 그사람이 설정한 이름이뜨잖아요?그냥 그런거였어요. 옷사진이 있는 근데이상하게 자꾸신경이쓰이더라구요 남자친구만나고 다음날 게임에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이젠 이름이저장되있었어요그냥 고객중에 한명일까 생각했는데왜자꾸신경이쓰였던지.. 아무튼 가는날 터미널 데려다주러 남자친구가 나왔어요버스시간이좀남아서 카페에서 얘기를했죠 나이제 동거는안할꺼야. 같이사는건아닌거같아. 그래도 괜찮으면 만나. 라고하네요. 네. 그래도 저한테와준것만으로도 좋아서 괜찮다고했습니다.얘기를하다보니 시간이 별로없어서 터미널에 막달려갔아요버스시간정각에 터미널에 도착을했죠 버스못탔습니다.타기싫었습니다. 여기까지왔는데 남자친구랑 하루라도 같이있고싶었습니다같이있었어요 그때서야 형들한테 얘기를 하더군요남자친구 주위사람은 저랑싸운줄알고있었데요 형여자친구가 소식듣고 잘풀고가라고 전화도왔죠암튼뭐 기분좋게 집으로왔습니다. 남자친구일은 거기서 잘안풀려서 한달만에 다른지역으로 또옮겼습니다.일 시작전에 시간이되 남자친구는 서울에 부모님집에 올라갔었죠서울이랑은 한시간정도밖에 안걸려서 남자친구집에 갔습니다.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남자친구집에서 하루잤죠 그날도 저데려다주러 터미널가는길에 싸웠어요저한테 거짓말을한게있어서 그걸따졌는데또 헤어지재요 , 아니 부모님까지 보여주고 헤어지자뇨전부모님도 봤으니까 우리사인 더 특별해진줄알았어요대체 내가왜 여길온거지 라는생각과 얘는 무슨생각으로 날데려온거지 그냥 멘붕이였어요 또 제가사과했습니다. 전 특별한줄알았거든요.. 그렇게 또 두달정도를 못봤어요일때문에 해야할일이많아서요이젠 말투로도 시비를거네요 연락왜안해 라고물어보면 싸움을걸어요그렇게 제가 욱해서 화내면 헤어지재요또 빌었어요 잘못했다고 전정말 그사람이 좋거든요남자친구가그랬어요내가지금너만나면 동정이라고 사랑아니라고그래도 좋다고했어요 그래도만나주면 좋다고 이때 남자친구폰엔 애칭과하트가없어지고 남들과똑같이 이름만떡하니되있었죠이거도 게임에서 본거구요.남자친구는 자기폰보는걸 싫어하거든요 이주전에 남자친구를 만나러갔어요이번엔 3시간 50분거리예요 차가좀막혀서 4시간 30분이걸렸죠남자친구랑 같이있는거 자체가 좋았어요같이있으면 남자친구도 잘해줬구요근데 일끝나면 숙소에가서 한두시간있다오더라구요남은일해야된다고.. 출근 한시간전에도 숙소에가서 출근준비해야된다고 가고..제앞에선 폰이 무음이예요숙소에가려고 나갈때 전화가울리더군요근데 안받아요. 왜안받을까.. 물어보고싶었는데 못물어봤어요싸우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제가 제대로 여자의존재를 알게된건.마지막날 밤이였어요. 남자친구가 일끝나고와서 씻는데지갑에 제카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카드 꺼내려고 지갑을 들었는데순간 예전에 너어둔 우리사진이 아직도있을까 싶어서 봤어요근데 우리사진이 있어야될자리에 사진은없고 편지가하나있더라구요 사랑하는ㅇㅇ이에게....가슴이 철렁내려앉았습니다.내용도 제대로못보고 그냥 제가방에 숨겼어요그리고 집에오면서 봤죠마지막에 그사람의 이름이있었습니다전에있던 지역에서 제가 이상하게 신경쓰였던 그사람이였어요정말 가슴이 턱막힌다는게 이런느낌이였을까요 저랑은 연락할시간도 없던사람이그사람집에서 밥도먹고 자고 했답니다.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손이 덜덜떨려요처음엔 어떻게해야될지를 몰랐어요 이일로 싸우면 또헤어지겠지이번에 헤어지면 진짜 끝이겠지너무싫었어요 헤어지지말고 다시 내남자로만들자잠시흔들린거뿐이야. 그사람과 남자친구와는 버스로 4시간30분정도저보단 멀었어요그리고 그사람편지엔 "다시못볼수도 아님 가끔볼수도 있겠지만"이말이있었으니까 그사람은 남자친구를보러 안가겠구나 생각했죠그럼 몇일연락하다 말겠구나. 같이있을땐 진짜 잘해주거든요.마지막으로싸울때 제가 너무막말을해서 오만정이 다떨어졌다고했어요남자친구는 제가 싫다고했어요. 풀고나서 좋아지게 노력해보겠다고했고같이있을때 제가 계속 사랑한다고했고남자친구도 응 대답만하다가 나중엔 나도 라고했고어느정도 진행이 되고있다고 생각했어요이제곧 예전처럼 행복하게 지내겠지.. 그여자과 연락이 끊기기만 기다렸어요.남자친구랑 밤에 통화하면 옆에서 친구가 그여자인줄알고 그여자이름을 부를때도있었고요남자친구는 얘미쳤어 라고 넘어가고 저도 못들은척했어요.그리고 저흰곧 700일입니다.내일모레 만나러갑니다. 손편지를 썻어요. 나그사람정체안다. 익숙함에 지쳐서 설레임에 잠시흔들린거라고지금 그설렘도 곧 사라질꺼라고 그사람보다 내가 잘난건없지만 널변함없이좋아하는마음은 날따라올사람없다고. 아까 게임 출석체크하러 들어갔다가 봤어요전 게임을 하다가 접어도 지우지않고 매일 출석체크는 하거든요나중에 다시시작할수도있다생각해서습관적으로 들어가게됬죠 그러다 생각이났어요혹시 번호를 지운건아닐까 기대하면서 봤죠그사람이름이 여보오♡ 이렇게 저장되있네요 나는 그동안뭘한걸까오늘 제가 몸이안좋아서 출근을 못했었는데남자친구가 걱정을 많이해줬어요왜아프고 그러냐길래사랑을 못받아서.. 라고했더니자기가 주고있는데 왜그러냐 하더라구요그래서 기분이 너무좋았었는데.. 그여자랑 끝날줄알았는데 전 뭘까요..내일모레가면 일하는형들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고기먹으러가자고 했는데..전 뭐인건가요친구가 그여자이름을 불렀다는건남자친구 주위사람들은 그여자의 존재도 안다는건데다들 한통속인건가요? 전 그여자보다 능력도 좋지않아요뜯어먹을상대도 아닐테고보험이라하기엔 자기는 싫어도 억지로만나는거같은 상황인데주윗사람 눈치보여서 라기엔 그여자의 존재를 다들알고있고 제가어떻해야 남자친구가 저한테돌아올까요남자친구한테 쓴편지도 못전해주겠어요 자신이없어요남자친구랑 헤어지기싫어요좋은남잔많다 다른남자찾아라다들 그래요 니가왜 그런애를 만나냐고 알아요. 아는데 전 그게안되요그두사람 헤어지게하고싶어요 어떡하면될까요..그여자한테 뭐라고말해야 남자친구를 보내줄까요..울며불며 부탁하면 헤어져줄까요..?남자친구한테 말하면 저랑헤어지려고하겠죠?전그냥 이름석자니까 그여자가 더좋은거잖아요..제발 둘이 헤어졌으면 좋겠어요전 진짜 이남자아니면 안될거같거든요 워낙 글재주도없고 한숨도 못잤더니제대로 쓴건맞는지 모르겠네요..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
2년되가는 남자친구에게 애인이생겼어요
뭐라시작해야될지모르겠네요
전 29살이고 남자친구는 30살입니다.
남자친구와 한달뒤면 2년입니다
서울이 집인 남자친구는 2년전쯤 제가사는 지역에 직장때문에 왔어요
원래 직업이 자주 이동하는 직업이라 여기저기 많이다니던 사람이죠
이지역에서도 얼마나 있을지 모르는상황이였고요
솔직히 처음엔 그냥 호기심으로 이사람을 만났습니다.
제가 먼저 관심을갖고 호감을 표현해서 사귀는사이가되었죠
남자친구는 모텔 달방을잡고 살았는데요
어차피 저희집에서 자고가는경우가많아
같이살자고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동거는 해본적이없다며 같이일하는 형에게 물어봤데요
일단한번살아보고 판단하라고했다더군요
그래서 같이살기시작했습니다. 그러고 3개월쯤 지나니 타지로 직장을옮기게되었어요
버스타고 3시간30분거리..
남자친구는 바로 같이가서살자 라고했지만.
전 타지에서 새로운직장을 얻는거도, 남자친구말곤 아는사람없는곳에 가서살기가 무서웠어요
그래서 여기서 돈좀모으고 갈께 라고 미뤘지요
장거리하면서 싸우기도 많이싸우고 헤어지기도 많이헤어졌었어요.
떨어져있으면서 제가 남자친구를 정말 좋아한다는걸 알았죠
남자친구하는일이 여자가 주고객이라 너무불안했어요
저도 남자친구의 고객이나 마찬가지였으니까요
남자친구 직업이 이상한 그런건아니예요
나중엔 남자친구는 같이살지말자하고 저는 같이살자고 징징대기 시작했죠
남자친구가 오라고할때 갈껄그랬어요
그렇게 9개월을 장거리연애를 했습니다.
그리곤 제가 그지역으로 갔어요 거기서 6개월을 같이살고
남자친구는 또 타지로 갔어요
남자친구가 자리잡을때까지 전 고향으로 돌아와 기다리고있었죠
같이있다 떨어지니 또싸우게되더라구요
연락이 점점줄고...
남자친구는 일도잘안풀려서 스트레스도쌓여있고 일이바빠 연락할시간도없다했어요
일끝나면 자고, 눈뜨면일하느라바쁘고,
이때였을꺼예요 남자친구에게 다른여자가 생긴게
싸웠어요 또, 연락안해준다고 왜 니소식을 다른사람한테 들어야되냐구
나한테 연락좀자주하라고,
남자친구가 쌓일때로쌓인터라 헤어지자고하네요
난안된다고 붙잡았아요
일주일정도? 잡았어요 계속
그지역까지 찾아갔어요 거긴 버스타고 4시간거리죠
가서 밥좀먹자고 나오라고했어요
나여기 4일동안있을꺼라고 방잡아놨다고
내일당장가래요 가서 연락기다리래요.. 터미널까지 데려다주겠데요
싫다고했어요 연락도안하고 술도안먹고 가만히있겠다고
니맘대로해라 하더라구요
그리곤 같이일하는 형들한테 저왔단말 안한데요
정말안왔어요.. 3박4일을 혼자 모텔방에서 보냈어요
제가 안쓰는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하거든요
그폰에 모두의ㅁㅂ 게임은 남자친구계정으로되있어요
그래서 카톡에 저장된사람은 알수있죠
그냥 왠지모르게 한사람이 눈에띄더라구요
워낙 고객관리를 잘해서 매일 여자연락처가 저장이되는데
번호저장안하면 그사람이 설정한 이름이뜨잖아요?
그냥 그런거였어요. 옷사진이 있는 근데이상하게 자꾸신경이쓰이더라구요
남자친구만나고 다음날 게임에들어가서 확인해보니 이젠 이름이저장되있었어요
그냥 고객중에 한명일까 생각했는데
왜자꾸신경이쓰였던지..
아무튼 가는날 터미널 데려다주러 남자친구가 나왔어요
버스시간이좀남아서 카페에서 얘기를했죠
나이제 동거는안할꺼야. 같이사는건아닌거같아. 그래도 괜찮으면 만나.
라고하네요.
네. 그래도 저한테와준것만으로도 좋아서 괜찮다고했습니다.
얘기를하다보니 시간이 별로없어서 터미널에 막달려갔아요
버스시간정각에 터미널에 도착을했죠 버스못탔습니다.
타기싫었습니다. 여기까지왔는데 남자친구랑 하루라도 같이있고싶었습니다
같이있었어요 그때서야 형들한테 얘기를 하더군요
남자친구 주위사람은 저랑싸운줄알고있었데요
형여자친구가 소식듣고 잘풀고가라고 전화도왔죠
암튼뭐 기분좋게 집으로왔습니다.
남자친구일은 거기서 잘안풀려서 한달만에 다른지역으로 또옮겼습니다.
일 시작전에 시간이되 남자친구는 서울에 부모님집에 올라갔었죠
서울이랑은 한시간정도밖에 안걸려서 남자친구집에 갔습니다.
부모님께 인사도 드리고 남자친구집에서 하루잤죠
그날도 저데려다주러 터미널가는길에 싸웠어요
저한테 거짓말을한게있어서 그걸따졌는데
또 헤어지재요 , 아니 부모님까지 보여주고 헤어지자뇨
전부모님도 봤으니까 우리사인 더 특별해진줄알았어요
대체 내가왜 여길온거지 라는생각과 얘는 무슨생각으로 날데려온거지 그냥 멘붕이였어요
또 제가사과했습니다.
전 특별한줄알았거든요..
그렇게 또 두달정도를 못봤어요
일때문에 해야할일이많아서요
이젠 말투로도 시비를거네요 연락왜안해 라고물어보면 싸움을걸어요
그렇게 제가 욱해서 화내면 헤어지재요
또 빌었어요 잘못했다고 전정말 그사람이 좋거든요
남자친구가그랬어요
내가지금너만나면 동정이라고 사랑아니라고
그래도 좋다고했어요 그래도만나주면 좋다고
이때 남자친구폰엔 애칭과하트가없어지고 남들과똑같이 이름만떡하니되있었죠
이거도 게임에서 본거구요.
남자친구는 자기폰보는걸 싫어하거든요
이주전에 남자친구를 만나러갔어요
이번엔 3시간 50분거리예요 차가좀막혀서 4시간 30분이걸렸죠
남자친구랑 같이있는거 자체가 좋았어요
같이있으면 남자친구도 잘해줬구요
근데 일끝나면 숙소에가서 한두시간있다오더라구요
남은일해야된다고.. 출근 한시간전에도 숙소에가서 출근준비해야된다고 가고..
제앞에선 폰이 무음이예요
숙소에가려고 나갈때 전화가울리더군요
근데 안받아요. 왜안받을까.. 물어보고싶었는데 못물어봤어요
싸우기 싫어서 헤어지기 싫어서..
제가 제대로 여자의존재를 알게된건.
마지막날 밤이였어요. 남자친구가 일끝나고와서 씻는데
지갑에 제카드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카드 꺼내려고 지갑을 들었는데
순간 예전에 너어둔 우리사진이 아직도있을까 싶어서 봤어요
근데 우리사진이 있어야될자리에 사진은없고 편지가하나있더라구요
사랑하는ㅇㅇ이에게....
가슴이 철렁내려앉았습니다.
내용도 제대로못보고 그냥 제가방에 숨겼어요
그리고 집에오면서 봤죠
마지막에 그사람의 이름이있었습니다
전에있던 지역에서 제가 이상하게 신경쓰였던 그사람이였어요
정말 가슴이 턱막힌다는게 이런느낌이였을까요
저랑은 연락할시간도 없던사람이
그사람집에서 밥도먹고 자고 했답니다.
지금도 그때생각하면 손이 덜덜떨려요
처음엔 어떻게해야될지를 몰랐어요
이일로 싸우면 또헤어지겠지
이번에 헤어지면 진짜 끝이겠지
너무싫었어요
헤어지지말고 다시 내남자로만들자
잠시흔들린거뿐이야.
그사람과 남자친구와는 버스로 4시간30분정도
저보단 멀었어요
그리고 그사람편지엔
"다시못볼수도 아님 가끔볼수도 있겠지만"
이말이있었으니까 그사람은 남자친구를보러 안가겠구나 생각했죠
그럼 몇일연락하다 말겠구나.
같이있을땐 진짜 잘해주거든요.
마지막으로싸울때 제가 너무막말을해서 오만정이 다떨어졌다고했어요
남자친구는 제가 싫다고했어요.
풀고나서 좋아지게 노력해보겠다고했고
같이있을때 제가 계속 사랑한다고했고
남자친구도 응 대답만하다가 나중엔 나도 라고했고
어느정도 진행이 되고있다고 생각했어요
이제곧 예전처럼 행복하게 지내겠지..
그여자과 연락이 끊기기만 기다렸어요.
남자친구랑 밤에 통화하면 옆에서 친구가 그여자인줄알고 그여자이름을 부를때도있었고요
남자친구는 얘미쳤어 라고 넘어가고 저도 못들은척했어요.
그리고 저흰곧 700일입니다.
내일모레 만나러갑니다.
손편지를 썻어요. 나그사람정체안다. 익숙함에 지쳐서 설레임에 잠시흔들린거라고
지금 그설렘도 곧 사라질꺼라고 그사람보다 내가 잘난건없지만
널변함없이좋아하는마음은 날따라올사람없다고.
아까 게임 출석체크하러 들어갔다가 봤어요
전 게임을 하다가 접어도 지우지않고 매일 출석체크는 하거든요
나중에 다시시작할수도있다생각해서
습관적으로 들어가게됬죠
그러다 생각이났어요
혹시 번호를 지운건아닐까 기대하면서 봤죠
그사람이름이 여보오♡ 이렇게 저장되있네요
나는 그동안뭘한걸까
오늘 제가 몸이안좋아서 출근을 못했었는데
남자친구가 걱정을 많이해줬어요
왜아프고 그러냐길래
사랑을 못받아서.. 라고했더니
자기가 주고있는데 왜그러냐 하더라구요
그래서 기분이 너무좋았었는데.. 그여자랑 끝날줄알았는데
전 뭘까요..
내일모레가면 일하는형들이랑 친구들이랑 같이 고기먹으러가자고 했는데..
전 뭐인건가요
친구가 그여자이름을 불렀다는건
남자친구 주위사람들은 그여자의 존재도 안다는건데
다들 한통속인건가요?
전 그여자보다 능력도 좋지않아요
뜯어먹을상대도 아닐테고
보험이라하기엔 자기는 싫어도 억지로만나는거같은 상황인데
주윗사람 눈치보여서 라기엔 그여자의 존재를 다들알고있고
제가어떻해야 남자친구가 저한테돌아올까요
남자친구한테 쓴편지도 못전해주겠어요
자신이없어요
남자친구랑 헤어지기싫어요
좋은남잔많다 다른남자찾아라
다들 그래요 니가왜 그런애를 만나냐고
알아요. 아는데 전 그게안되요
그두사람 헤어지게하고싶어요
어떡하면될까요..
그여자한테 뭐라고말해야 남자친구를 보내줄까요..
울며불며 부탁하면 헤어져줄까요..?
남자친구한테 말하면 저랑헤어지려고하겠죠?
전그냥 이름석자니까 그여자가 더좋은거잖아요..
제발 둘이 헤어졌으면 좋겠어요
전 진짜 이남자아니면 안될거같거든요
워낙 글재주도없고 한숨도 못잤더니
제대로 쓴건맞는지 모르겠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