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3주전에 평소처럼 소소한걸로 다퉜는데 남자친구가 우린 안맞는거같다며 이런 다툼이 지쳤다고하더군요. 헤어지는 늬앙스인데 서로 시간좀 갖자고 해서 지금까지 왔어요. 사귀는 동안 서로가 서로한테 잘하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나이도 31.34살이라 내년쯤 결혼도 하고 싶었구요. 저는 그냥 작은 성격차이이고 이 정도는 한번에 바뀌진 않더라도 앞으로 서로 꾸준히 대화하고 풀어나가면 점점 더 좋아질거라 믿었어요. 세상에 내맘과 똑같고 트러블 안나는 사람 어딨나 싶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생각이 달랐나봐요. 아주 심각하고 큰문제로 받아들였어요. 싸운 후 풀어나갈 의지는 없고 싸움자체가 싫다고(싸움이 좋은 사람도 있을까요..) 1년이나 이러는걸보면 우린 안맞다더군요. 그후로 저는 몇번 연락해서 얼굴보며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자고 설득도 해보고 혼자 잘못한것도 없이 사과도 해봤어요. 평소에도 둘 다 잘못해서 싸운건데도 제가 거의 먼저 애교부리고 풀어주거든요. 어제는 제 월급날이라 그 핑계로 며칠만에 연락했어요. 맛있는거 사주고 싶다고 마치고 보자고. 알겠다고 했는데 마칠시간쯤 일 때문에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보내는 카톡에 대답은 여전히 하지만 완전 무뚝뚝… 읽씹도하고… 요즘 일이 정말 바쁘다는걸 알지만.. 일부러 더 그런다고 느껴졌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저도 점점 지쳐요. 오늘 오전엔 너무 울적해서 카톡 상태메시지에 ‘참 미련하구나’ 라고 적었는데…(이런거 sns에서 표현하는것도 안좋아하고 잘 안하는데…ㅋㅋ 그냥 오늘은 너무 다 끝내버리고싶고…저혼자 붙잡고 버티고 있는게 버거워서..) 잠시뒤에 남자친구 상태메시지가 ‘언제 사람 될래?’라고 바뀌더라구요. 저한테 하는말은 아닌게 평소에도 자주 자기스스로한테 ‘미안하다 내가 인간이 덜됐다. ‘ 이런말을 자주 하던사람이라… 제가 한번더 다가가야 할까요? 어제 밤에 집에 들어가면 카톡보내달라했는데 보낸 메시지 안읽씹 당하고 기다리다 잠들었는데 아침에 남친이 카톡답장했더라고요.. ‘어제집에와서 바로 잤다. 수고해’ 이렇게와서..누가봐도 더 이상 카톡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잖아요? 그냥 너무 상실감… 우울감..외로움…한꺼번에 몰아닥쳐서 저도 그냥 읽고 더 이상 대답을 안했거든요…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원래도 자신감없는 편인거 같아요.그래서 제가 계속 붙잡아 주길 바라는건지.. 분명히 제 카톡보고 상태메시지 바꾼건 확실해요..저런거보면 정말 헤어지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니지싶다가도... 그래도 그게 다인건지… 어제 못먹은 밥먹자는 연락은 아직도 없네요...그 연락이 먼저오면 희망을 가져보기로하고 오늘끝까지 안오면 저도 접으려고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 2
몇주째 하나도 손에 잡히는 일이 없네요.
안녕하세요...
2~3주전에 평소처럼 소소한걸로 다퉜는데
남자친구가 우린 안맞는거같다며 이런 다툼이 지쳤다고하더군요.
헤어지는 늬앙스인데 서로 시간좀 갖자고 해서 지금까지 왔어요.
사귀는 동안 서로가 서로한테 잘하는 편이었어요.
그래서 나이도 31.34살이라 내년쯤 결혼도 하고 싶었구요.
저는 그냥 작은 성격차이이고 이 정도는 한번에 바뀌진 않더라도
앞으로 서로 꾸준히 대화하고 풀어나가면 점점 더 좋아질거라 믿었어요.
세상에 내맘과 똑같고 트러블 안나는 사람 어딨나 싶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생각이 달랐나봐요.
아주 심각하고 큰문제로 받아들였어요.
싸운 후 풀어나갈 의지는 없고 싸움자체가 싫다고(싸움이 좋은 사람도 있을까요..) 1년이나 이러는걸보면
우린 안맞다더군요.
그후로 저는 몇번 연락해서 얼굴보며 조심스럽게
다시 시작하자고 설득도 해보고 혼자 잘못한것도 없이 사과도 해봤어요.
평소에도 둘 다 잘못해서 싸운건데도 제가 거의 먼저 애교부리고 풀어주거든요.
어제는 제 월급날이라 그 핑계로 며칠만에 연락했어요. 맛있는거 사주고 싶다고 마치고 보자고.
알겠다고 했는데 마칠시간쯤 일 때문에 안되겠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제가 보내는 카톡에 대답은 여전히 하지만 완전 무뚝뚝… 읽씹도하고…
요즘 일이 정말 바쁘다는걸 알지만.. 일부러 더 그런다고 느껴졌어요.
시간이 흐를수록 저도 점점 지쳐요.
오늘 오전엔 너무 울적해서 카톡 상태메시지에
‘참 미련하구나’
라고 적었는데…(이런거 sns에서 표현하는것도 안좋아하고 잘 안하는데…ㅋㅋ
그냥 오늘은 너무 다 끝내버리고싶고…저혼자 붙잡고 버티고 있는게 버거워서..)
잠시뒤에 남자친구 상태메시지가
‘언제 사람 될래?’라고 바뀌더라구요.
저한테 하는말은 아닌게 평소에도 자주
자기스스로한테 ‘미안하다 내가 인간이 덜됐다. ‘ 이런말을 자주 하던사람이라…
제가 한번더 다가가야 할까요?
어제 밤에 집에 들어가면 카톡보내달라했는데
보낸 메시지 안읽씹 당하고 기다리다 잠들었는데
아침에 남친이 카톡답장했더라고요..
‘어제집에와서 바로 잤다. 수고해’
이렇게와서..누가봐도 더 이상 카톡하지 말라고 하는 것 같잖아요?
그냥 너무 상실감… 우울감..외로움…한꺼번에 몰아닥쳐서
저도 그냥 읽고 더 이상 대답을 안했거든요…
모르겠어요... 남자친구가 원래도 자신감없는 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제가 계속 붙잡아 주길 바라는건지..
분명히 제 카톡보고 상태메시지 바꾼건 확실해요..
저런거보면 정말 헤어지고 싶어서 그러는건 아니지싶다가도...
그래도 그게 다인건지… 어제 못먹은 밥먹자는 연락은 아직도 없네요...
그 연락이 먼저오면 희망을 가져보기로하고 오늘끝까지 안오면
저도 접으려고요.. 마음이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