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답변하실분만.. 소개팅녀

바보2016.09.03
조회757

너무 길게쓰면 답변 없을까봐 중요핵심만 적을게요

소개팅 진행함.

첫날 : 화기애애 괜찮았음

둘째날 : 마찬가지로 화기애애 괜찮았음.. 비와서 우산도 같이 쓰고 즐거웠음..

이 이후 톡 답이 굉장히 느림 기본 1시간에서 느리면 2-3시간

최대 아침에 보낸게 저녁에 답변옴..(주말이었음,.)

이게 2일 지속되다 보니 상대방이 굉장히 맘에 들었던 나로선 포기해야겠다는 생각이듬

(전에 만났단 분(사귀었던여자친구)에게 저런걸 심하게 당함...그러다 결국 저 차고 버림...)

아무튼..훈훈하게 정리하려고 장문의 톡을 보냄..

답변은 역시나 ....

좋은 사람 같다며 편한 오빠동생하면 안되겠냐고 제시를함...

난 당연히 예의상 하는걸로 파악되어 우선은 알겠다고 하고 농담도 하며 좋게 끝남..

너무 마음에 들었던 사람이어서 그런가...미련하게 다음날 아침 톡을 보냄...

근데 답변은 정말 꼬박꼬박 해줌...느려서 그렇지 (그분이 바쁜일 하는분인거는 알고있음..)

단........한 보름정도 톡을 해오면서 문득 느낌이 들었던게 먼저 카톡을 한적이 없음..

무려 보름동안이나.나혼자 신나서 아침마다 톡을하고...

너무 궁금하여 톡으로 원래 그러냐 물어보니 대부분 그렇지 않냐며 연락오면 답장은 잘한다고 웃음..원래 인연이라는게 오빠동생이든간에 어느정도 연을 이어가려면 서로 오고가야 되지않나

물어보니 웃고 말아버림...

흔히 말하는 희망고문 어장 관리 같은거겠죠? 제가 말끔히 잊어야 되나요?

심지어 당황 스러워서 선톡 같은거 몇번 했나 봣더니 한번은 있더이다...점심에 밥먹엇냐고.

보름동안.........쩝.

답변 부탁드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