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아버지는 정말로 앞뒤 꽉꽉 막히신 분이시라 말로 풀자고 해도 절대로 안풀리시구요 남 이해하시는 거 자체를 못하십니다. 예를 들자면 병원 가서 의사가 '어디가 안좋으신거 같아요' 라고 말하면 집에와서 의사새끼들은 다 돌팔이라니 오만 욕을 다하시면서 심지어 약사분들까지 싸잡아서 욕하세요 그럴거면 왜 병원을 가시는지 .. 속으로만 욕합니다.
이것 뿐만아니라 정말 많아요. 사람 못믿고 깔보고 무시하고 그냥 자기가 이 가정에서 왕이라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그리고 저희 아버지의 어렸을적 동경하시던 인물이 전두환이십니다 ^^ 쿠데타를 일으키신 그 분이 멋있다고 말이죠.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희 아버지는 저를 되게 싫어하세요 ㅎㅎ 여자라고 말이죠. 저희 아버지는 여자라는 자체를 무시하십니다. 여자가 무슨 어디 여자가 이러시는데 정말 옛날 조선시대 마인드를 가지고 계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친척집에 아빠 혼자 아들이라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냐오냐 키우셔서 저렇게 됬다네요. 그래서 고모들도 거의 시녀처럼 대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아버지는 여자를 무시하고 깔보십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저도 여자라고 시녀처럼 대하시고 어렸을때부터 저년은 내가 죽어도 제삿상도 안차려 줄건데 왜 키워야 되나 라며 종종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제일 기억 남는 일이 오빠가 중학교 졸업할때 아버지께서 40만원짜리 패딩과 고가의 시계와 가방을 사주셨거든요. 게다가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다녀오라며 돈도 두둑히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나도 졸업하면 저렇게 해주시겠지 솔직히 정말 기대 많이 했거든요 ㅎㅎ....제 졸업식날 입을 옷이 없어서 코투 하나 사달라고 했다가 평생먹을 욕 다 먹은거 같습니다. 그 패딩에 1\8 되는 돈 5만원짜리 하나 사주시고 생색이란 생색은 어찌나 하시던지 물론 5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란건 압니다. 그런ㄷ 오빠와 비교하자면 말이죠. 가방? 시계? 설날때 받은 돈으로 겨우겨우 안뺏기고 가방 하나 제가 샀습니다. 그랬더니 꼭 공부도 못하는게 가방 살려고 설친다며 하셨구요 졸업여행? ㅋㅋ 이때까지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그때 제 친구들이 가재도 돈이 없으니까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공부만 했습니다.아버지는 졸업식때 당연히 안오시고 어머니와 둘이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졸업식날 짜장면 치킨 피자는 무슨 ㅋㅋ 컵라면 끓여먹었어요. 덕분에 저는 부모님과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식때도 안오셨거든요 . 아 눈물난다ㅋㅋ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선 제게 등꼴빼먹을 썩을 돼지년이라면서 투자하기 아깝다는 뉘앙스로 비꼬십니다. 제가 수학을 못해서 학원을 보내달랬더니 오만 개썅 죽일년 소리 들었구요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네요. 그리고 저를 되게 부끄러워하세요.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저리 꺼지라고 하시고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관리도 못하는 미개한 존재라 하시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살집있는 여자 연예인들보고 저런 것들은 왜 나오냐며 욕하십니다. 또 저와 차타고 있으면 밖에 지나가는 살집 있으신 여성분들 보시고 왜 돌아다니냐 쪽팔리지도 않냐 하시면서 온갖 막말을 해대십니다. 또 일부로 저 들으란 식으로 뚱뚱하고 못생긴 것들은 죄가 많아 저런다고 다 죽어버럈음 좋겠다네요 허허
언제는 제가 반항한 적이 있는데 제 목을 조르시면서 신발년아 죽으라고 니가 싫다고 정말 싫다고 하셨어요. 발로 밟힌적도 많구요 던져진적도 있습니다. 술 안마시고 제정신이실때요. 뭐 등등 많지만 요즘엔 제가 아버지 주무실때 들어오거나 늦게 와서 볼일 없었는데 주말은 피할수가 없네요. 방금 또 욕듣고 왔는데 더 이상 못참겠어서 적어봅니다. 판분들 어떡할까요? 진짜 죽을때까지 없는 등골 더 빼먹어볼까요? 아니면 제가 기숙사로 갈까요? 너무 힘듭니다. 이런얘길 친구한테 하자니 제 얼굴에 침뱉는 꼴 나서 못하겠구요 어머니께 말했더니 니가 이해해라 이렇게만 말씀하세요. 도와주세요. 어떡할까요 현명한 판분들이 조언을 좀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1입니다. 부탁드려요ㅜ 긴글 읽어주시느라고 수고 하셨어요ㅠㅜ
아 만약 아버지께 정신과 상담을 추천하신다면 저희 아버지는 정신과 선생님을 미친ㄴ으로 만드시고 절대 본인께서 잘못하신걸 깨닫지 못하실겁니다. 그런거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할만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아빠가 미치도록 싫습니다.
이것 뿐만아니라 정말 많아요. 사람 못믿고 깔보고 무시하고 그냥 자기가 이 가정에서 왕이라고 생각하십니다. 물론 틀린말은 아니죠. 그리고 저희 아버지의 어렸을적 동경하시던 인물이 전두환이십니다 ^^ 쿠데타를 일으키신 그 분이 멋있다고 말이죠.
아무튼 그게 문제가 아니라 저희 아버지는 저를 되게 싫어하세요 ㅎㅎ 여자라고 말이죠. 저희 아버지는 여자라는 자체를 무시하십니다. 여자가 무슨 어디 여자가 이러시는데 정말 옛날 조선시대 마인드를 가지고 계세요. 저희 어머니께서 친척집에 아빠 혼자 아들이라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오냐오냐 키우셔서 저렇게 됬다네요. 그래서 고모들도 거의 시녀처럼 대했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그만큼 아버지는 여자를 무시하고 깔보십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저도 여자라고 시녀처럼 대하시고 어렸을때부터 저년은 내가 죽어도 제삿상도 안차려 줄건데 왜 키워야 되나 라며 종종 말씀하셨어요.
그리고 제일 기억 남는 일이 오빠가 중학교 졸업할때 아버지께서 40만원짜리 패딩과 고가의 시계와 가방을 사주셨거든요. 게다가 친구들과 졸업여행을 다녀오라며 돈도 두둑히 챙겨주셨어요. 그래서 나도 졸업하면 저렇게 해주시겠지 솔직히 정말 기대 많이 했거든요 ㅎㅎ....제 졸업식날 입을 옷이 없어서 코투 하나 사달라고 했다가 평생먹을 욕 다 먹은거 같습니다. 그 패딩에 1\8 되는 돈 5만원짜리 하나 사주시고 생색이란 생색은 어찌나 하시던지 물론 5만원이 적은 돈이 아니란건 압니다. 그런ㄷ 오빠와 비교하자면 말이죠. 가방? 시계? 설날때 받은 돈으로 겨우겨우 안뺏기고 가방 하나 제가 샀습니다. 그랬더니 꼭 공부도 못하는게 가방 살려고 설친다며 하셨구요 졸업여행? ㅋㅋ 이때까지 놀러도 못가봤습니다 그때 제 친구들이 가재도 돈이 없으니까 가지도 못하고 집에만 틀어박혀 공부만 했습니다.아버지는 졸업식때 당연히 안오시고 어머니와 둘이 버스타고 집에 왔습니다. 졸업식날 짜장면 치킨 피자는 무슨 ㅋㅋ 컵라면 끓여먹었어요. 덕분에 저는 부모님과 찍은 사진이 하나도 없습니다. 초등학교 졸업식때도 안오셨거든요 . 아 눈물난다ㅋㅋ
그리고 저희 아버지께선 제게 등꼴빼먹을 썩을 돼지년이라면서 투자하기 아깝다는 뉘앙스로 비꼬십니다. 제가 수학을 못해서 학원을 보내달랬더니 오만 개썅 죽일년 소리 들었구요 왜 낳았는지 모르겠다네요. 그리고 저를 되게 부끄러워하세요. 뚱뚱하고 못생겼다고 저리 꺼지라고 하시고 뚱뚱한 사람들은 자기관리도 못하는 미개한 존재라 하시고 텔레비전에 나오는 살집있는 여자 연예인들보고 저런 것들은 왜 나오냐며 욕하십니다. 또 저와 차타고 있으면 밖에 지나가는 살집 있으신 여성분들 보시고 왜 돌아다니냐 쪽팔리지도 않냐 하시면서 온갖 막말을 해대십니다. 또 일부로 저 들으란 식으로 뚱뚱하고 못생긴 것들은 죄가 많아 저런다고 다 죽어버럈음 좋겠다네요 허허
언제는 제가 반항한 적이 있는데 제 목을 조르시면서 신발년아 죽으라고 니가 싫다고 정말 싫다고 하셨어요. 발로 밟힌적도 많구요 던져진적도 있습니다. 술 안마시고 제정신이실때요. 뭐 등등 많지만 요즘엔 제가 아버지 주무실때 들어오거나 늦게 와서 볼일 없었는데 주말은 피할수가 없네요. 방금 또 욕듣고 왔는데 더 이상 못참겠어서 적어봅니다. 판분들 어떡할까요? 진짜 죽을때까지 없는 등골 더 빼먹어볼까요? 아니면 제가 기숙사로 갈까요? 너무 힘듭니다. 이런얘길 친구한테 하자니 제 얼굴에 침뱉는 꼴 나서 못하겠구요 어머니께 말했더니 니가 이해해라 이렇게만 말씀하세요. 도와주세요. 어떡할까요 현명한 판분들이 조언을 좀 해주셨음 좋겠습니다. 참고로 저는 고1입니다. 부탁드려요ㅜ 긴글 읽어주시느라고 수고 하셨어요ㅠㅜ
아 만약 아버지께 정신과 상담을 추천하신다면 저희 아버지는 정신과 선생님을 미친ㄴ으로 만드시고 절대 본인께서 잘못하신걸 깨닫지 못하실겁니다. 그런거 말고 현실적으로 가능할만한 조언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