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값 이빠이 물뻔했습니다..ㅠㅠ조심하세요!

백군2008.10.18
조회1,121

 

안녕하세요.!

20대 초반의 아주 건장한 대한민국 청년입니다..

얼마전에 너무도 당황스러운 일을 격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다른분들도 주의깊게 읽으시고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저는 대한민국 육군소속의 직업군인입니다.

공인이라는 신분자체 때문도 있지만 휴가또는 밖에서 친구들을 만나면

조금 조심스럽게 행도을 하곤합니다.( 예전에 너무 까불어서..^^;;)

 

몇주전 휴가를 나갔고 친구들을 만났습니다.

남자친구 3명과 친구와이프 이렇게 5명이서 노래방에 가려던찰나 제 친구에게 연락이왔고

저는 잠시 제 다른 친구들을 보러 옆동네로 갔습니다.

친구를 만나고 이런저런 이야기후에 또다른 친구들있는 노래방으로 같이 가자구 하여

같이 원래친구들이 있던 모임장소로 향하고 있었습니다.

 장소를 몰라서 그 근처가서 제 친한 친구에게 전화를 걸어 나 "어디" 근처이니 이곳으로

나와라 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죠.

 전화를 끊은후 한 5초후 전방 50미터 부분에 친구가 보였고 저희는 손을 흔들었습니다.

 

바로 이때부터 문제가 시작됐습니다.

저를 못본친구는 앞으로 계속걸어오던중 어떤 3명(악당이라 칭하겠습니다.)의 젊은 분과 시비가 붙더군요.

그 악당들은 다짜고짜 제 친구에게 뭘 꼴아보냐며 장난하냐 한대쳐라 이런식으로 쪼기 시작하더군요.. 전 순간 상황파악이 제대로 되더군요.

" 아 이 악당들 지금 떙값잡으려 하는구나.."

상황파악이 0.5초 만에 끝난후 제친구에게 쓰레기 상대하지 말구 그냥가자구 했고 제친구도

그냥 갔습니다.

하지만 이 악당들은 끝까지 늘어지며 험담과 욕설을 퍼부으며 신체적인 접촉을 아주 심하게 하더군요. 저는 친구와 그쪽 악당들을 말렸고 제 친구는 결국 그들의 꼬임에 약 80%정도 넘어갔습니다. 결국 제친구는 상상을 초월한 흥분상태에 도달하게 된것이지요.

(여기서 중간 여러분들에게 드리는글..)

 - 악당들이 즐겨쓰는 흥분법은 많습니다. 절대 혼자서 행동하지 않으며 다수일경우 1명은

무조거 바람을 잡습니다. 즉 상대방을 말리면서 바람을 잡습니다.

형님형님 이러면서 니 친구보다는 내친구를좀 말려달라 , 형님 저랑 이야기좀 하세요. 이렇게 말려 봤자 소용없습니다. 등등

 즉 흥분한 제 친구와 저를 때어 놓고 남은 악당들이 제 친구를 흥분시키는 것이지요.

 악당1명은 우리와 자기 친구들을 말리면서 온갖 착한척다합니다..!

 

분위기 파악이 진작에된 저는 됐다구 하며 제 친구를 말렸지만...................................

 

하지만.. 그렇게 호락호락하게 인생을 산 제가 아니였기에.. 흥분한 친구가 악당들을 단 1대라도

때리는 그 순간은 수백만원의 떙값과 합의금이 왔다갔다 하는순간이기에.. 저는 정신을 바짝차렸습니다.

 

결국 경찰들이오고(경찰신고도 그 악당들) 경찰분들 상황파악됐고 그냥 가더군요..-_-'

경찰분들오니 저희한테 "죄송하다. 친구들이 취해서 그런다. 우리잘못이다" 하던 그악당1명이

태도가 돌변해서 "저쉐끼들 잡아쳐넣으라구 우리떄렸다구" ... 대반전 입니다.

정말 속으시면 안됩니다.  전 역사상 가장위대한 대반전극을 그날 보게된 경우입니다.ㅋㅋㅋ 

사실 경찰분들 그냥 가셔서 감사했습니다. (저희쪽이 100% 승산이없었음..중간에 사고쳤음.)

악당들의 방법을 경찰들은 눈치를 채셨구요.

 

중간중간 이야기못한 폭력적인 상황과 말로표현하기 힘든 상황들이 많았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1. 시비걸면 절대 흥분하지 마십시요.

   그쪽에서 "뭘 꼴아봐?"라구 시비를 걸면 2008 꽃게춤을 추면서 병신아 라구 크게 말해주십쇼.

 

2. 시비가 붙으면 절대 개인행동 하시면 안됩니다.

    악당들은 흥분한 그분만 흥분시키지 절대 다른사람은 안봅니다.

 

3. 시비를 말리시거나 그 시비에 휩싸이시면 주변재산을 절대 파기하시면 안됩니다.

    일 더 커집니다..

 

4. 제일 중요합니다.

    절대 때리지 마시고 맞으시기 바랍니다. !!

 

요새 정말 많은 악당들이 많은거 같습니다.

옛날에 맞은놈은 두발다 펴고 자도 때린놈은 그렇지 못하다구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자의든 타의든 절대 그런 꼬임에 넘어가지 마시기바랍니다.

 

난 저렇게 안당해? 라구 생각하시던 분들도 결국 그상황에 직면하면 저렇게 되더군요..-_-;

(제 친구 건장한 체격에 항상 이렇게 말하곤합니다. 지나가다 이유없이 몇대맞고 돈방석에

 앉아보자구 웃자구 말입니다.. ^^)

그런 제친구도 악당들의 술수에 초반에는 대응하다가 결국에는 흥분상태로... ㅠㅠ

 

여튼 여러분들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