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힘들었을때 이야기해보자

ㅇㅇ2016.09.04
조회130

난 가장힘들었을때가 초등학생때였는데 우리엄빠가 365일중에 360일은 맨날싸웠음.. 언니는 맨날 그거 보기싫어서 집나가고 나랑 동생만 집에있었지 한날은 엄마랑아빠랑 어느때나 다름없이싸우는데 집 화분은다깨지고 아빠가 옷으로 엄마목을 조르면서 죽일려고하는거야 난진짜어린마음에 아빠가 엄마죽일까봐아빠다리물고말리는데 아빠는무시하고 계속엄마목조르더라.. 난진짜 생생해 지금도 많은나이는아니지만 그때생각하면 눈물나
또 한날은 우리집이 주택이였을땐데 엄마랑아빠랑싸우다가 옥상으로올라갔는데 엄마가 아빠앞에서 자살하려고 2층옥상에서 떨어진거야 난 방에서 무서워서 귀막고이불덮어쓰고있는데 쿵소리나더라 난진짜 설마설마하고 나가봣는데 엄마가진짜 떨어진거야 엄마가다행이다리로착지하고엉덩이로떨어져서 지금은 살아계신데 그때는 엄마가 엄청아파서 동네떠나가라 악지르는데 아빠는 내려와서 엄마계속보고있더라 난 그게 너무 놀라서 우는데 숨이안쉬어져 근데 엄마는살려야지 이런생각으로 바로 119에전화했어 그것도아빠가아닌내가
아직도그때생각하면 아빠를 죽이고싶어 정말 생생하거든..
우리아빠가 얼마나 무책임한사람이냐면 엄마랑아빠랑싸우는데 아빠가 술먹고 자는사이에 엄마랑언니랑 이야기하면서 엄마 이러다가 또 죽을수도있다고 언니가 엄마보고 다른데로 도망가라고 그러는거야 난 어리니까 초3이였나 그랫으니까 엄마랑 떨어지는게 너무 싫었어 근데 어쩌겠어 엄마가또다치면 나도 힘들거라생각해서 엄마보고 나가라고했어
아빠랑지내면서 아빠가 맨날집도잘안오고 돈도잘안주고 언니는 기숙사여서 다른지역에있고 그러는바람에 나랑동생이랑 맨날 지냈거든.. 근데 동생은 어려서 누가케어를안해주니까 집도 12넘어서들어가려고하는거야 그래서 내가맨날동생옆에서 집가자집가자 이러고 집겨우가서 차가운물나오는거 가스버너로 데워서 동생샤워시키고 동생이랑잠자고 아침되면 빨래도안됀 옷을 주섬주섬주워서 입히고 나랑등교같이하고 그랬거든 한날은 집에왔는데 아빠물건이 다없는거야.... 그때 나 솔직히 자살하려고 그랬는데 진짜 어린나이에 그런생각한거 엄마가알면 너무 미안해할까봐 동생생각도나고 그냥 아무렇지않게 동생데리러갔어..
어느날은 아직도 생각하면 너무 눈물나고 아빠가 원망스러운날이있는데
언니가 엄마를 만나자는거야.. 그래서 빨리준비하고 엄마만나러갔는데 엄마가 있는거보고 나진짜 너무 울면서 엄마왜이제야 왔냐고 그러고있는데 엄마도 나랑 동생안고 엄청울었어 1분도 같이못있고 엄마 가야한다고 나중에 데리러 온다고 그러면서 엄마가 차로뛰어가는데 그때진짜 너무 슬프고 힘들었다..아직도 기억나 이런기억하면 나 너무 힘든데 자꾸 기억이나고 꿈에나와 지금은 엄마랑아빠랑 이혼하셧는데 엄마랑살고있어
엄마가 아빠못만나게하는데 난 왜자꾸 아빠가 보고싶지 옛날기억하면 진짜 죽어도마땅한사람이지.. 근데 보고싶다 우리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