틸라피아에 다시 도착하여 자밀에게 만 실링을 내밀었다... 녀석이 모자르다며 더 달란다.... 걍 윽박지르고...내일 아침 10시까지 오라고 했다.....
방으로 들어와 바로 밖의 정원에 노트북을 들고 나갔다.... 방안의 작은 테이블과 의자 하나 까지 잔디밭에 올려 놓고.... 피씨캠을 달아서 사진들을 대충 찍어 볼 요량이다.... 호수의 풍경들을 하나씩 담아 본다...... 아무래도 피씨캠인 만큼 그렇게 뛰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가 어떻게 있는 지 정도는 충분히 식별이 가능한 듯 하다....
요즘 계속 비가 오고....날씨가 흐리다.... 아깝지 않을 수가 없다... 이 풍경에 날도 반짝반짝 했으면 정말 멋졌을 텐 데...
갑자기 목이 마른 듯 하여.....그 짐들을 그대로 들고... pool bar로 향했다..... 어라..? 오늘은 웬 한 무리의 유럽인들이 있다... 지배인에게 물어 보니 덴마크인 들이라고 한다... 숙박객은 아니고....저녁 단체 식사가 예약되어 있다고 한다... 그들과 섞여 앉아....노트북을 다시 켜서.... 풀 쪽의 풍경들과....또한 그들 뒤로 비껴 있는 호수의 풍경도 담는다...
콜라 한 병을 맛있게 마시고.... 이제는 저녁 먹을 준비를 해야 할 시간.... 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어제의 그 페르디난트를 만났다.... 자기네 식당에서 오늘 그 단체여행객들 부페를 준비하기에..... 타이식당은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귀띰한다.....
방에 짐들을 다시 갖다 놓고..... 콘티넨탈 레스토랑 밖의...바로 호숫가에 면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메뉴..... 타이 수프인 똠얌꿍.....수프와 안심스테이크.... 그리고 타이식 닭고기 볶음면을 먹기로 한다....
오랜만에 대해 보는 똠양꿍이 나왔다..... 오리지날 처럼 그렇게 톡 쏘며...풍미는 넉넉하지 못해도... 그래도 대충은 비슷하다..... 곧 스테이크와 fried noodle이 나왔는 데.... 아고...양이 둘다 만만치 않다.... 그래도 점심을 굶은 상태가 아닌가...? 맛있게....가능한 한 많이 먹었다..... 먹어야 일을 하니까....
호숫가의 바람이 무척 선선하다.....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호수는 약간 일렁이고 있고..... 혼자이지만.....선선한 밤 기운 아래의 식사를 맘껏 즐겼다...
다시 이제 방으로 들어와 있다...... 저녁이 조금 짠 듯 했다.... 외국에서 보면 가끔 중국음식이나 타이음식의 경우.... 간혹씩 조금 짜게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룸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환타 오렌지를 하나 갖다 달라고 했다.... 콜라는 아까 마셨으니....
이 소다 얘기를 좀 해 보자... 우리의 병콜라는 355ml이다... 적당한 높이에 적당히 똥똥한...그런 병 모양.... 우간다는 300ml 짜리이다... 높이는 우리와 같지만 용량이 적은 그 만큼 병이 호리호리하다.... 탄자니아의 콜라는 350ml이다.... 병의 둘레가 우간다의 것과 거의 비슷하니.... 이건 병 모양이 꽤나 길쭉하다..... 어떻게 보면 아주 웃기고도 엽기적으로 생긴 모습.....
이쪽에서 캔콜라를 찾아 보기는 참으로 어렵다......
몇 없는 대형수퍼에나 가야......
남아공에서 만든 캔제품이 있을 뿐......
밥도 배불리 먹었고.... 음료도 마셨고... 이제 목욕만 하고 잠들기만 하면 된다.... 밖은 여전히 잔잔하고 평온한 motherly lake의 세계.....
탄자니아 기행기 #7 - 2nd day at Tilapia (2)
틸라피아에 다시 도착하여 자밀에게 만 실링을 내밀었다...
녀석이 모자르다며 더 달란다....
걍 윽박지르고...내일 아침 10시까지 오라고 했다.....
방으로 들어와 바로 밖의 정원에 노트북을 들고 나갔다....
방안의 작은 테이블과 의자 하나 까지 잔디밭에 올려 놓고....
피씨캠을 달아서 사진들을 대충 찍어 볼 요량이다....
호수의 풍경들을 하나씩 담아 본다......
아무래도 피씨캠인 만큼 그렇게 뛰어 나지는 않지만...
그래도 뭐가 어떻게 있는 지 정도는 충분히 식별이 가능한 듯 하다....
요즘 계속 비가 오고....날씨가 흐리다....
아깝지 않을 수가 없다...
이 풍경에 날도 반짝반짝 했으면 정말 멋졌을 텐 데...
갑자기 목이 마른 듯 하여.....그 짐들을 그대로 들고...
pool bar로 향했다.....
어라..? 오늘은 웬 한 무리의 유럽인들이 있다...
지배인에게 물어 보니 덴마크인 들이라고 한다...
숙박객은 아니고....저녁 단체 식사가 예약되어 있다고 한다...
그들과 섞여 앉아....노트북을 다시 켜서....
풀 쪽의 풍경들과....또한 그들 뒤로 비껴 있는 호수의 풍경도 담는다...
콜라 한 병을 맛있게 마시고....
이제는 저녁 먹을 준비를 해야 할 시간....
방으로 들어가는 길에 어제의 그 페르디난트를 만났다....
자기네 식당에서 오늘 그 단체여행객들 부페를 준비하기에.....
타이식당은 사용이 불가능하다는 말을 귀띰한다.....
방에 짐들을 다시 갖다 놓고.....
콘티넨탈 레스토랑 밖의...바로 호숫가에 면한 테이블에 자리를 잡았다....
오늘 메뉴.....
타이 수프인 똠얌꿍.....수프와 안심스테이크....
그리고 타이식 닭고기 볶음면을 먹기로 한다....
오랜만에 대해 보는 똠양꿍이 나왔다.....
오리지날 처럼 그렇게 톡 쏘며...풍미는 넉넉하지 못해도...
그래도 대충은 비슷하다.....
곧 스테이크와 fried noodle이 나왔는 데....
아고...양이 둘다 만만치 않다....
그래도 점심을 굶은 상태가 아닌가...?
맛있게....가능한 한 많이 먹었다.....
먹어야 일을 하니까....
호숫가의 바람이 무척 선선하다.....
구름이 잔뜩 낀 가운데....호수는 약간 일렁이고 있고.....
혼자이지만.....선선한 밤 기운 아래의 식사를 맘껏 즐겼다...
다시 이제 방으로 들어와 있다......
저녁이 조금 짠 듯 했다....
외국에서 보면 가끔 중국음식이나 타이음식의 경우....
간혹씩 조금 짜게 나오는 경우가 왕왕 있다...
룸서비스에 전화를 해서 환타 오렌지를 하나 갖다 달라고 했다....
콜라는 아까 마셨으니....
이 소다 얘기를 좀 해 보자...
우리의 병콜라는 355ml이다...
적당한 높이에 적당히 똥똥한...그런 병 모양....
우간다는 300ml 짜리이다...
높이는 우리와 같지만 용량이 적은 그 만큼 병이 호리호리하다....
탄자니아의 콜라는 350ml이다....
병의 둘레가 우간다의 것과 거의 비슷하니....
이건 병 모양이 꽤나 길쭉하다.....
어떻게 보면 아주 웃기고도 엽기적으로 생긴 모습.....
이쪽에서 캔콜라를 찾아 보기는 참으로 어렵다......
몇 없는 대형수퍼에나 가야......
남아공에서 만든 캔제품이 있을 뿐......
밥도 배불리 먹었고....
음료도 마셨고...
이제 목욕만 하고 잠들기만 하면 된다....
밖은 여전히 잔잔하고 평온한 motherly lake의 세계.....
틸라피아...므베떼 룸에서의 2번째 밤이다.....
편안한 휴식이 되리라 생각하며....
오늘 하루를 정리한다....
(To Be Continu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