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말하는 결혼생활

남편2016.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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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디다올릴까 고민하다가 여기다쓰면 안성맞춤같아서 좀 써봅니다.

 

저랑 집사람은 2년 정도 연애끝에 올해초 결혼을 했습죠.

 

분명 이해심많고 착한여자라고 알고 결혼을 했습죠.

 

이게왠걸 정리도 안하고 살만찌고 있고, 성격은 독불장군에 하.. 더이상말하면 한도끝도 없습죠.

 

제나이 28살 월급 300만원정도되며 집이 있다는 가정하게 얘기를 시작하죠.

 

저는 하루야간 하루주간 일하는 일을 하고있습니다. 집사람은 애들가르치는 일을하다

 

임신으로 인해 휴직을 하였습죠. 이게웬걸 하루종일 누워서 폰만 만지고 동네아줌마들 카페가입

 

하여, 주구장창 채팅만 하고있습죠. 임신으로 인해 야행성이 된건 이해갑니다. 방청소를 안합니다.

 

빨래를 안합니다. 이뭐 이거는 왜 안했냐 저거는 왜안했냐. 내가 임신해서 몸이 힘들답니다.

 

그래서 야간근무스고 오면 아침에 청소하고 주간근무스는날에는 저녁에 청소하고 빨래하고

 

합니다. 이거원 빨래를 하루에 수건만 6장에서 9장 씁니다. 아침에씻고 저녁에 씻는데

 

한번씻을때마다 몸수건 발수건 머리수건 씁니다. 퇴근해서 집에오면 싱크대에 그릇이 가득합니다.

 

누구왔냐 물어보면 혼자 다먹었다고 합니다. 제가 조선사람인거고 인해를 못하는건지 이런거

 

보면 화가납니다. 나는 이렇게 일하고 와서 집안정리도 다해야하고 그리고 얼마뒤 사랑스런

 

애기가 나왔죠 기뻣죠 행복했습니다. 집사람한테 감사했습니다. 그것도 잠시 보약은 얼마가 드니

 

산호조리원은 얼마가 필요하니. 아주 가관입니다. 보고있으면, 어디서 누구얘길 들었냐 물어보니

 

맘카페 그런데서 다들그렇게 한답니다. 산후조리원 300만원 보약값 50만원  뭐이건저것 애기용품

 

토탈해서 500정도 지른겁니다.

 

아니 여자들 도대체 와그럽니까 ?? 뭔바람이 불어서 형편에 맞게 놀고 그래야지 누가 저거했다니

 

누군또 그렇게 안했다니. 남편들 일가면 여자들 카페에 모여서 자기네들 편이 어떠니 저떠니

 

또 이게좋다니 말다니 남편은 밥값아까워서 회사식당 3000원짜리 끼니 때우거나

 

그냥 편의점가서 빵과 우유 먹고 있는데 자기네들은 모여서 커피사마시고 케잌한조각에

 

4~5천원하는가 걍막사먹고 자기가 벌어논 돈으로 사먹는데 그돈으로 아기용품사자하면

 

그건또 아까우니내돈으로 사라그러고 이것참. 근데 물어보면 맘카페 여자들이 다그렇다는겁니다.

 

제가 죽어서 조선시대로 태어나야 맞을까요? 결혼과 임신후부터 사람이 180도 변한거 같습니다.. 

 

이것저것 말주변이 없어서 두서도 없이 말했네요.

 

핵심적인 내용은

- 이쁜여자, 마음착한여자보다는 나에게 잘해줄만한 여자를 만나야하며

- 정리를 잘하는 여자를 만나야하며

- 돈씀씀이가 좋다기 보다는 돈을써도 어디다 써야 잘썻고 자기돈이 중요하면 남자돈도 중요하게

  생각하는 여자를 만나야하며

- 뚱뚱한 여자를 만나면 안됩니다(자기관리 전혀못함)

- 그리고 애가지는건 최대한 여유가 되었을때 하시기 바랍니다. (돌부처가 되는순간을 말하는것)

 

대한민국 존경하는 남편들 회이팅입니다. 오늘 하루 즐거운하루되시고 맛있는거 사먹읍시다.

 

대한민국 존경하는 남편의 와이프분들에게

존경합니다. 임신하면 손발 온몸이 저리가 피가 안통해 퉁퉁붓고 잠도 그고통으로 인해

잠못자는거 압니다 10달동안 애기 낳으면 얼마나 고통스럽게 낳는지 압니다. 앉아있지못하고

잠도 잘안오고 모유수유하시는분들은 압니다 가슴이 정말아플고 땡땡해지고

맛사지도 받으시고 다하십시요.

하나만 부탁합시다. 남편 월급에 무시하지말고 남편 직장에대해 무시하지말고

제바라ㅏㅏㅏㅏ 90프로 본인생각 하셔도 좋습니다. 단10프로 만이라도 고생하는 남편을 위해

생각좀 해줍시다. 그리고 남들 다하는거 안따라하셔도 충분히 행복해질거라 믿습니다.

제발 형편에 맞게 생활해주시기 바라며, 끝으로

이글을 읽고 난뒤에 남편한테 문자나 카톡한통 보내주십시요. 사랑한다고 고맙다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