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보이 남편 이혼을 요구해요..

살기싫은요즘2008.10.18
조회24,243

안녕하세요...

26살된 유부녀입니다..

이제 결혼한지2년됬구요

이제 돌지난 아기가 있습니다

 

결혼전 연애할땐 몰랐는데 결혼하고선

알게됬어요 남편이 심각한 마마보이라는걸

어느날 저희 친정집을 놀러갔는데

남편이 술을 많이먹구

제 부모님께 이런소리를 하는거예여

시댁에서 저 맘에 안들어하신다고

이혼하라하셨다고 1년전부터 말하려던걸

지금와서야 말한다고...

어이없드라구요 그럼 울 아기 이제

갓 돌지난 울아기 어떡하냐니까

저보고 키우래요 하지만 양육비나 생활비 못대준대요..

그래요 저 솔직히 시댁 맘에 안듭니다

하지만 못해드리지 않았아요

명절때 항상 시댁에 6~7시간 되는거리 항상 갔구

시댁식구들 생일때나 제사때 빠짐없이 갔습니다

맘에 안드는 점이 항상 전화하면

나 용돈필요하다 100만원만 붙쳐라

명절때 갔다준 홍삼액이 좋드라 몇개만 더 사줘라

항상 이런식이예요 제가 알아서 다 해드리는데

전화만 하면 돈붙쳐라 이거 좋다더라 이런식으로

사람 들들 볶고...휴 1년전에 시부모가 남편한테

맘에안든다고 이혼하라고 했대요...

그래서 남편두 그말을 따른거고..저희 부모님이

너 평생 부모님이랑 살꺼냐 니가 평생 살 사람은

아내랑 니자식이다 이랬더니 아내랑 자식보단

부모님이 우선이라고 무조건 이혼하겠다네요...

이런사람믿고 애까지 난 제가 너무 무책임하고 싫어요

 

전 절때 못해주겠다고 하는데...울 아기도 너무 불쌍하고

어떡해야 할까요...너무 막막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