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면이라고 꼽히는 장면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베아트리체를 그리려던 싱클레어가 여인의 초상화를 완성한 후, 자신이 그린 것은 여인이 아닌 데미안의 초상화라는 것을 발견한다/ 즉, 장면에서는 3명이 필요하다
이 장면에서 데미안은 베아트리체를 그리려던 싱클레어에게반전과 동시에 자각을 시켜 줘야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것은 싱클레어의 새로운 각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윤기의 사진은 정국이 손에도 있고 방안 곳곳에 놓여져 있다. 그러나 "초상화의 대상이 바뀌었으므로", a 의 가정을 부정하는 하나의 "반전" 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미안은 기존에 놓여 있던 윤기일 수 없다. 다른 말로, 결국 초상화에 담겨질 인물은 싱클레어가 이미 예상했던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 윤기가 데미안이라면, 이미 알고 있던 정국으로서 캔버스를 확인하고 놀랄 이유가 없다. (뿐만 아니라 윤기도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캔버스 속 인물과 확연히 다른 생김새를 보이고 있음)
소설에서는 나오듯 정국이는 베아트리체를 그리려던 초상화에서 데미안이 보여서 놀라고 만다.
캔버스를 확인하고 찾아오는 표정의 변화. 자신이 그린 것이 윤기가 (베아트리체) 아니었다는 듯 손에서 떨어지는 사진.
급격히 붙어 타오르는 불은 정국이의 카인 세계의 내면을 뜻하고 있다.
(카인은 악의 개념으로, 선만 알고 살던 싱클레어가 거짓말을 한 뒤 혼돈을 겪자 선과 악이라는 사상을 가르쳐 주는 데미안에게서 비롯됐다)
(구절: 싱클레어는 이상화된 여인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지만 어느덧 초상화는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다. )
이상화된 여인, 애초에 그리려던 대상 - 윤기 (그러므로 곳곳에 사진이 붙여져 있음)
그러나 초상화는 마음과는 달리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다 (멋대로 그려지는 브러쉬)
자신이 그려낸 것이 데미안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다가 인정해 버리는 싱클레어.
(연출을 눈여겨 보면 괜히 교차편집을 한 것이 아니다)
떨군 사진을 주웠을 때는 그속에는 윤기가 없어지고 새가 그려져 있다.
(구절: 싱클레어는 지구에서 날아오르려고 하는 새를 그려 데미안에게 보냈다)
초상화가 나타나기 전까지 존재하던 베아트리체 (윤기)의 존재가
초상화를 확인한 뒤 데미안으로 (태형) 바뀌어 버렸다
이 새는 알락사스 (신) 을 뜻한다
그리고 그 알락사스 역시 데미안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이곳에선 데미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의 초상화를 그린 이후 데미안에게 새의 엽서를 보낸다
그리고 그에게서 답장을 받는다 (가르침을 받는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
정국이 데미안 윤기 아니고 태형이임
명장면이라고 꼽히는 장면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베아트리체를 그리려던 싱클레어가 여인의 초상화를 완성한 후, 자신이 그린 것은 여인이 아닌 데미안의 초상화라는 것을 발견한다/ 즉, 장면에서는 3명이 필요하다
이 장면에서 데미안은 베아트리체를 그리려던 싱클레어에게반전과 동시에 자각을 시켜 줘야 하는 인물로 등장한다. 그것은 싱클레어의 새로운 각성이라고도 볼 수 있다. 그런데 이곳에서 윤기의 사진은 정국이 손에도 있고 방안 곳곳에 놓여져 있다. 그러나 "초상화의 대상이 바뀌었으므로", a 의 가정을 부정하는 하나의 "반전" 이 필요하기 때문에 데미안은 기존에 놓여 있던 윤기일 수 없다. 다른 말로, 결국 초상화에 담겨질 인물은 싱클레어가 이미 예상했던 사람이 아니어야 한다. 윤기가 데미안이라면, 이미 알고 있던 정국으로서 캔버스를 확인하고 놀랄 이유가 없다. (뿐만 아니라 윤기도 그림으로 그려져 있는데 캔버스 속 인물과 확연히 다른 생김새를 보이고 있음)
소설에서는 나오듯 정국이는 베아트리체를 그리려던 초상화에서 데미안이 보여서 놀라고 만다.
캔버스를 확인하고 찾아오는 표정의 변화. 자신이 그린 것이 윤기가 (베아트리체) 아니었다는 듯 손에서 떨어지는 사진.
급격히 붙어 타오르는 불은 정국이의 카인 세계의 내면을 뜻하고 있다.
(카인은 악의 개념으로, 선만 알고 살던 싱클레어가 거짓말을 한 뒤 혼돈을 겪자 선과 악이라는 사상을 가르쳐 주는 데미안에게서 비롯됐다)
(구절: 싱클레어는 이상화된 여인 베아트리체를 만나면서 그녀의 초상화를 그리지만 어느덧 초상화는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다. )
이상화된 여인, 애초에 그리려던 대상 - 윤기 (그러므로 곳곳에 사진이 붙여져 있음)
그러나 초상화는 마음과는 달리 데미안을 닮아가고 있었다 (멋대로 그려지는 브러쉬)
자신이 그려낸 것이 데미안이라는 사실을 알고 괴로워하다가 인정해 버리는 싱클레어.
(연출을 눈여겨 보면 괜히 교차편집을 한 것이 아니다)
떨군 사진을 주웠을 때는 그속에는 윤기가 없어지고 새가 그려져 있다.
(구절: 싱클레어는 지구에서 날아오르려고 하는 새를 그려 데미안에게 보냈다)
초상화가 나타나기 전까지 존재하던 베아트리체 (윤기)의 존재가
초상화를 확인한 뒤 데미안으로 (태형) 바뀌어 버렸다
이 새는 알락사스 (신) 을 뜻한다
그리고 그 알락사스 역시 데미안의 가르침이기 때문에 이곳에선 데미안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싱클레어는 데미안의 초상화를 그린 이후 데미안에게 새의 엽서를 보낸다
그리고 그에게서 답장을 받는다 (가르침을 받는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이다. 태어나려는 자는 하나의 세계를 깨뜨려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신의 이름은 압락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