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같은 여자직장상사

개인적인생각2016.09.07
조회931

안녕하세요?

 

지금 회사에서 근무한지 3년된 20대후반의 여자입니다.

직장상사는 저와 20살 가까이 차이나는 팀장님이시구요.

 

사무실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1. 아직도 내가 신입일까? 아님 그냥 직원일까?

 

저한텐 선택권한 조차 없습니다. 무슨말이냐구여?

다른부서직원들과 대화를 나누다 다른부서직원들이 저한테 일을부탁하면 이렇게 처리해달라 얘길하면 제마음대로 처리했다고 잔소리합니다.

 

그래서 다음부터 자기한테 보고하라고 하기에 보고를 하면

들어온지가 얼만데 아직도 이런걸 자기한테 물어보냐고 합니다.

 

 

 

 

2. 말도 안되는 생트집, 내가 말하는 어투는 명령조이니 쓰지말라

 

제가 간부인것처럼 자기 직장상사인것처럼 말을 했다고하네요.

최근들어 문득 ~~하세요. ~요. 이런 ~요 채는 저희 회사에 저만 이렇게 쓰는거 같아서

~~하십시요. ~하십니까? 이렇게 말투를 바꿔서 쓰니 저보곤 쓰지말라고함

그래서 다시 ~요.. ~하세요.. 라고 하니 장난하냐고함

 

저보고 그냥 말도 하지말라는소리 같네요. (그래서 저도 업체통화말고는 사무실에서 얘기안함)

 

 

 

3. 동갑내기직원 입사동료, 평사원 반말불가

 

저랑 입사시기가 일주일 차이나는 동갑내기 친구(얘가 더늦게들어옴)가 하나 있었는데,

유일하게 말트고 친하게 지낸사이 입니다. 그런데 어느날 하는말이 왜 쟤랑 반말해?

여기가 동네인줄아냐고 30분연설함, 그리고 직급이 없는 평사원에게 ~씨라고 칭하다가

친해지면서 oo오빠 라고 했다가 헤픈여자라는소리들음

정작 본인은 oo야 xx아 라고 이름 부르고 자기보다 어리면 반말함

자기랑 위로 띠동갑 여직원에게도 언니라부르며 말트고 지냄

 

 

 

4. 다른지점 직원들과 알고 지내면안됨(이것도 본인만허용)

 

저도 입사하고 알게된건데 입사하고 보니 본사에 회계팀에 아파트 이웃주민이 다님

입사전엔 이웃주민님과 마주쳐도 눈인사만 할뿐 왕래가 없었는데

 

입사후에도 없어요.. 그냥 통성명만 한정도??? 그리고 마주치는일이없어서 회사메신저로 몇마디하거나 진짜 많이보면 한달에 한두번정도 엘레베이터에서 마주치는게 단데

 

어느날 하는말

 

팀-본사oo씨랑 친하나? (표정안좋음)

저-아니여.. 잘몰라요..근데 그건 왜 여쭤보세요?

팀-같은아파트산다며???

저-아...전 여기 들어오고 알았어요..

팀-근데 왜..

저-네?

팀-(계속표정안좋음, 말안함)

저-뭐 무슨문제라도 있나요?

팀-아니 됬어

 

그뒤로 뭔가 뒤틀리면 1번 잔소리할꺼 10번잔소리합니다.

그리고나서 얼마 안지나 이웃주민이랑 마주칠일이 있어서 물어보니

 

'난 니가 입사하고 잘적응하고 있나 그거밖에안물어봤어'

 

그뒤로도 계속 친하냐고 물어보기에 마주치는것도없고 난 아는것도 없다 라고 대답하니

계속 이상하게 쳐다봅니다.

 

 

5. 거래업체 통화

 

입사하고 얼마 안됬을땐 잘모르니까 물어보는일이 많았는데

지금은 그냥 알아서 처리하는편입니다. 간혹 이렇게 통화하고 있으면

자기가 계속 옆에 끼어들어 업체에 전달할말을 하곤합니다. (정작 내할말은 못함 상대방말 못알아들음) 그래서 바꿔주거나 거래업체에서 바로 전화오면 전화를 돌려주면 자기한테 전화를 왜돌리냐고합니다. 그래서 매번 통화할때마다 할말이 많으신거 같아서 전화를 줬다고하니

그건 너 혼자서도 할수 있는일이잖아 라고 하심

 

 

 

내가 결혼한건 아니지만 결혼생활을 한다면 저런 시어머니같은 여자가 또 있을까 싶어요

하루에도 열두번씩 사표던지고 나올까 싶지만.. 정말 저 팀장만 빼면 정말 괜찮은 직장이라 생각해요..

유독 저한테만 심하게 갈구는티가나서 다른직원들이 제편되주고 정말 잘해주시거든요 ㅠ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