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고3 학생입니다.수능 100일도 안 남았는데…ㅋㅋ아는 인터넷 커뮤니티가 별로 없어서 판에 글을 남겨요이 글은 꼭 쓰려고 회원가입까지 했어요특히 길에서 전단지 거절 못하시고 남의 말 잘 못 끊고 그러시는 분들 꼭 봐주세요조금 길더라도 제 글을 꼭 읽어주시길 바랄게요ㅠㅠㅠ정말 약하고 힘들 때 사람 심리 가지고 자기 이익 보려고 하는 사람들은 진짜….진짜 나쁜 거 아니에요??휴…더 이상 그런 사람들이 이익 보지 않게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요? 19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고 가족들도 다 기독교인이에요전에만 해도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기가 좋네요 등등 그런 얘기를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나?ㅋㅋ'이렇게 생각했었어요적어도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줄은 몰랐죠진짜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요즘에는요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 뭐 이런 거 아님 집에서 첫째시죠? 뭐 이런 거이런 얘기로 사람 홀리지 않더라구요저는 뭐 평소에 저한테 그런 일 있으면 무시하고 그냥 갈 수 있을 줄 알았어요그런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까 진짜 세뇌당하듯 정신이 없어지더라구요특히 수능 100일 남은 시점에서 공부는 안되고 마음은 심란하니까사람이 그렇게 되더라구요..여러분도 마음이 건강하고 괜찮을 때는 이런 거 신경 안 쓸 수 있어요근데 진짜 사람 마음 복잡할 때 이러면 순식간에 넘어가요…. 딱 수능 101일인가? 102일인가 남았을 때였어요..저녁에 학원이 끝나고 강남역에 있는 서점에 가려고강남역에서 서점으로 가는 길이였어요어떤 젊고 키가 좀 작은 20대 초반 남자 한 명이랑 여자 한 명이 주변에 문방구나 화방있냐고저는 거기 지리를 잘 몰라서 죄송하다 하고 제 길 가려고 했어요근데 다시 잡고 얘기를 하더라구요고등학생이냐고 그래서 맞다그랬죠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서 묻더라구요물론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그런 얘기 해주는 저도 지금 생각하면 ㅂㅅ같아요어쨋든 그 때는 그 사람 인상이 일단 나쁘지 않고제 또래에다 대학생처럼 보이니까 그냥 궁금해서 그러나? 하고얘기를 했어요그러니까 자기가 그 쪽 일에 종사한다고 어디서 일하다고 알려주더라구요그것 때문인지 제가 더 경계를 안했던 것 같아요그렇게 뭐 진로 얘기 하고 뭐 시시콜콜한 얘기하다가갑자기 크게 될 것 같다는 거에요저는 그냥 웃으면서 그러냐고 했죠그러니까 이 주변 빌딩 갖고 있는 사람보다 더 성공할 수 있대요ㅋㅋ뭐 거기에 딱히 혹 하지는 않아서아 그러냐고 그냥 별 생각없이 그랬더니 자기가 절에서 공부하는 학생이어서 사람을 볼 줄 안대요자기가 저를 괜히 붙잡고 얘기하는 것 같냐고길거리를 가다 보면 눈에 띈대요그런 얘기 한 번도 못 들어봤냐고 스님들이나 누구한테그래서 처음 들어본다고ㅋㅋ그러고평소에 성격이 이렇지 않냐 뭐 이런 거 물어보길래사실 별로 안 맞아서ㅋㅋㅋㅋㅋ아니라고 해도 신경 안쓰고 남모르게 그런 성격이 있지 않냐고뭐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사람들한테 다 해당되는 얘기죠그렇게 계속 물어보면 계속 '그런가…'그러면서 떨떠름하게 반응했어요
근데 진짜 웃긴 게 저에 대해서 계속 못 맞춰도어쩌다 한 개 맞추면 진짜 그 순간 혹 한다는 거에요 정말 저 계속 의심했거든요'뭐야..하나도 못 맞추고..ㅋㅋㅋㅋ'계속 이 생각 하면서 어디까지 얘기하나 볼까? 하고 얘기 들었거든요근데 진짜 바보같이 그러다가 하나 정확히 맞추면 그 순간 진짜 바보가 되더라구요
뭐 아무튼 계속 그러다가 그렇게 크게 될 수 있는데 제가 뭘 해야된다 그러는 거에요 그냥 전 빨리 서점 가야돼서 땅 쳐다보고 '네..네….'계속 이 말만 하는데 그 사람은 안 궁금하냐고그래서 제가 '뭔데요?'라고 하니까 진짜 궁금해하는 것 같지 않대요ㅋㅋ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앞으로 대충 간략하게만 쓸게요아무튼 계속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안 궁금하냐고 물어보길래궁금하다고 그러니까 제가 남들보다 그릇이 크고 성공할 수 있는데조상들이 제 좋은 기를 덮어서 그게 못 드러난대요그래서 그냥 종이에 제 이름 쓰고 조상님들 좋은 곳 가시라는 기도만 드리면 된대요그러면 당장 일주일 후부터라도 제 삶이 완전 바뀔 거라고 하더라구요만약 안 바뀌면 자기 경찰에 신고해도 된다고…그러면서 정성(제사) 비용이 조금 드는데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 된대요3만원 정도 든다고 하길래 3만원도 내고 왔구요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같죠(인터넷 찾아보니 50만원 넘게 낸 사람들도 있고 5000원 낸 사람도 있는데 어차피 본인이 자발적으로 낸 돈이고 제사음식을 조금 먹었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해도돈을 돌려받는다거나 처벌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그렇게 성수역 근처 119있는 쪽에 망한 웨딩홀?같은 데에 같이 갔어요가서 돈 내고 한복 입고 제사 드리고 연락처 다 알려주고 나왔어요 집에 오는 길엔 계속 멍해서 아무 생각도 안나고나올 때 100일 동안 입부정 타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말고음주가무 하지말고 등등 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한테도 얘기 못하고 그러고 집에 와서 인터넷에 '강남역 성수역 정성'이라고만 검색해도 정말 저랑 똑같이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멘트로 당한 사람들 글이 엄청 많이 뜨더라구요그 때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죠알고보니 대진성주회?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제사 지내고 개인 신상 정보 적고 한 게그 종교 입문하는 과정이었다고 하네요그 이후로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어요
저는 3만원.. 물론 큰 돈이지만 아깝지 않았어요이번 경헝을 통해서 다음에는 절대 가지 않을 거니까..근데요 제가 아직까지도 너무 화가 나는 건 그 사람들이 마음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이용해서자기들 이익을 취한다는 거에요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게 돈이든 성도든..)저도 여태까지 제가 이런 거에 당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그냥 무시하세요그 사람들하고는 말을 아예 섞지 마세요말을 한 마디라도 하게 되면 말립니다재미삼아 혹은 거절을 못하겠어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마세요 제가 이제 와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오늘 또 그런 사람들을 봤거든요이번엔 제가 아니었어요지나가는 대학생 오빠를 붙잡고 얘기를 하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제가 강남역에서 2시간 넘게 길거리에 서있을 때누군가가 와서 그 사람들을 믿지 말라고 혹은애한테 이러지 말라고 한 마디만 해줬었더라도..그랬다면 안 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거든요저는 진짜 무서웠는데 가서 이러지 말라고 그 오빠한테 계속 가자고 전에 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할지 다 생각해놨는데도너무 무섭고 생각이 안나서 별 말도 못하고 계속 오빠한테 가자고제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진짜 무서운 표정을 하고는 저를 쏘아붙이더라구요그러고선 자기랑 얘기 좀하자고 했는데그 오빠가 저를 데리고 다른 데로 가줬어요그때부터 무섭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별 잡 감정들 때문에진짜 엉엉 소리내서 울었어요그래서 그 오빠한테 절대 앞으로는 저런 사람들 말 듣지도 말라고 하고집까지 울면서 걸어갔어요ㅋㅋㅋ 휴…수능 70일 정도 남은 이런 시점에 남들이 보면 한심할 수도 있고 바보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진짜 제 말 꼭 새겨들어주세요더 이상은 힘든 사람 마음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익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막 정신없이 쓰기는 했는데…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조심했으면 좋겠어요강남역, 충무로역 등 사람많은 번화가에서 보통 2명이 같이 다녀요한 명이 얘기하고 한 명은 옆에서 그걸 보면서 배우고정말 조심하세요돈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입게 돼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와…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셧네요음.. 일단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격려해주시는 댓글도 있고 욕하는 댓글도 많네요ㅋㅋㅋㅋ호구라고 해야될지 순진하다고 해야될지..ㅋㅋㅋㅋ네…호구같죠…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미쳤지 싶어요저도 여태까지는 어떤 바보가 그딴 거에 속아넘어가나 했어요근데 막상 힘들 때 사람 둘이 작정하고 사람 속이니까세뇌당한 것처럼 속아넘어가더라구요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거 안 속을 거에요근데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진짜 힘들 때 누군가는 당할 수도 있으니까한 명이라도 이 글 읽고 조심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제가 그 때 당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그 사람들의 수법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이었거든요뭐 여태까지 도를 아십니까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어도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뭐 이런 거에 대해서 한 번도 안들어봤기 때문에 바보같이 속았던 것 같아요 긴 글 읽고 조언해주시고 충고해주셔서 감사해요아 그리고 주변에 거절 못하는 친구들한테 한 번씩만 얘기해주세요다들 조심하시길 바랄게요
강남역 사이비 제발 꼭 읽어주세요
저요? 19년째 교회를 다니고 있고 가족들도 다 기독교인이에요전에만 해도 '길거리에서 도를 아십니까? 기가 좋네요 등등 그런 얘기를 믿고 따라가는 사람이 있나?ㅋㅋ'이렇게 생각했었어요적어도 제가 그런 사람이 될 줄은 몰랐죠진짜 전혀 생각도 못했어요요즘에는요 길에서 도를 아십니까? 뭐 이런 거 아님 집에서 첫째시죠? 뭐 이런 거이런 얘기로 사람 홀리지 않더라구요저는 뭐 평소에 저한테 그런 일 있으면 무시하고 그냥 갈 수 있을 줄 알았어요그런데 막상 상황이 닥치니까 진짜 세뇌당하듯 정신이 없어지더라구요특히 수능 100일 남은 시점에서 공부는 안되고 마음은 심란하니까사람이 그렇게 되더라구요..여러분도 마음이 건강하고 괜찮을 때는 이런 거 신경 안 쓸 수 있어요근데 진짜 사람 마음 복잡할 때 이러면 순식간에 넘어가요….
딱 수능 101일인가? 102일인가 남았을 때였어요..저녁에 학원이 끝나고 강남역에 있는 서점에 가려고강남역에서 서점으로 가는 길이였어요어떤 젊고 키가 좀 작은 20대 초반 남자 한 명이랑 여자 한 명이 주변에 문방구나 화방있냐고저는 거기 지리를 잘 몰라서 죄송하다 하고 제 길 가려고 했어요근데 다시 잡고 얘기를 하더라구요고등학생이냐고 그래서 맞다그랬죠그러니까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해서 묻더라구요물론 처음 보는 사람들한테 그런 얘기 해주는 저도 지금 생각하면 ㅂㅅ같아요어쨋든 그 때는 그 사람 인상이 일단 나쁘지 않고제 또래에다 대학생처럼 보이니까 그냥 궁금해서 그러나? 하고얘기를 했어요그러니까 자기가 그 쪽 일에 종사한다고 어디서 일하다고 알려주더라구요그것 때문인지 제가 더 경계를 안했던 것 같아요그렇게 뭐 진로 얘기 하고 뭐 시시콜콜한 얘기하다가갑자기 크게 될 것 같다는 거에요저는 그냥 웃으면서 그러냐고 했죠그러니까 이 주변 빌딩 갖고 있는 사람보다 더 성공할 수 있대요ㅋㅋ뭐 거기에 딱히 혹 하지는 않아서아 그러냐고 그냥 별 생각없이 그랬더니 자기가 절에서 공부하는 학생이어서 사람을 볼 줄 안대요자기가 저를 괜히 붙잡고 얘기하는 것 같냐고길거리를 가다 보면 눈에 띈대요그런 얘기 한 번도 못 들어봤냐고 스님들이나 누구한테그래서 처음 들어본다고ㅋㅋ그러고평소에 성격이 이렇지 않냐 뭐 이런 거 물어보길래사실 별로 안 맞아서ㅋㅋㅋㅋㅋ아니라고 해도 신경 안쓰고 남모르게 그런 성격이 있지 않냐고뭐 지금 생각해보면 모든 사람들한테 다 해당되는 얘기죠그렇게 계속 물어보면 계속 '그런가…'그러면서 떨떠름하게 반응했어요
근데 진짜 웃긴 게 저에 대해서 계속 못 맞춰도어쩌다 한 개 맞추면 진짜 그 순간 혹 한다는 거에요
정말 저 계속 의심했거든요'뭐야..하나도 못 맞추고..ㅋㅋㅋㅋ'계속 이 생각 하면서 어디까지 얘기하나 볼까? 하고 얘기 들었거든요근데 진짜 바보같이 그러다가 하나 정확히 맞추면 그 순간 진짜 바보가 되더라구요
뭐 아무튼 계속 그러다가 그렇게 크게 될 수 있는데 제가 뭘 해야된다 그러는 거에요 그냥 전 빨리 서점 가야돼서 땅 쳐다보고 '네..네….'계속 이 말만 하는데 그 사람은 안 궁금하냐고그래서 제가 '뭔데요?'라고 하니까 진짜 궁금해하는 것 같지 않대요ㅋㅋ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앞으로 대충 간략하게만 쓸게요아무튼 계속 어떻게 하면 성공할 수 있을지 안 궁금하냐고 물어보길래궁금하다고 그러니까 제가 남들보다 그릇이 크고 성공할 수 있는데조상들이 제 좋은 기를 덮어서 그게 못 드러난대요그래서 그냥 종이에 제 이름 쓰고 조상님들 좋은 곳 가시라는 기도만 드리면 된대요그러면 당장 일주일 후부터라도 제 삶이 완전 바뀔 거라고 하더라구요만약 안 바뀌면 자기 경찰에 신고해도 된다고…그러면서 정성(제사) 비용이 조금 드는데 낼 수 있는 만큼만 내면 된대요3만원 정도 든다고 하길래 3만원도 내고 왔구요지금 생각하면 진짜 바보같죠(인터넷 찾아보니 50만원 넘게 낸 사람들도 있고 5000원 낸 사람도 있는데 어차피 본인이 자발적으로 낸 돈이고 제사음식을 조금 먹었기 때문에 경찰에 신고해도돈을 돌려받는다거나 처벌을 할 수 없다고 하네요)그렇게 성수역 근처 119있는 쪽에 망한 웨딩홀?같은 데에 같이 갔어요가서 돈 내고 한복 입고 제사 드리고 연락처 다 알려주고 나왔어요
집에 오는 길엔 계속 멍해서 아무 생각도 안나고나올 때 100일 동안 입부정 타니까 아무한테도 말하지말고음주가무 하지말고 등등 하지 말라고 해서 아무한테도 얘기 못하고
그러고 집에 와서 인터넷에 '강남역 성수역 정성'이라고만 검색해도 정말 저랑 똑같이 똑같은 곳에서 똑같은 멘트로 당한 사람들 글이 엄청 많이 뜨더라구요그 때 정말 이건 아니다라고 생각했죠알고보니 대진성주회?라고 하더라구요제가 제사 지내고 개인 신상 정보 적고 한 게그 종교 입문하는 과정이었다고 하네요그 이후로 머리가 너무 복잡해졌어요
저는 3만원.. 물론 큰 돈이지만 아깝지 않았어요이번 경헝을 통해서 다음에는 절대 가지 않을 거니까..근데요 제가 아직까지도 너무 화가 나는 건 그 사람들이 마음이 어렵고 힘든 사람들을 이용해서자기들 이익을 취한다는 거에요 (그 사람들이 원하는 게 돈이든 성도든..)저도 여태까지 제가 이런 거에 당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습니다.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요그냥 무시하세요그 사람들하고는 말을 아예 섞지 마세요말을 한 마디라도 하게 되면 말립니다재미삼아 혹은 거절을 못하겠어서 그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지 마세요
제가 이제 와서 이런 글을 쓰는 이유는 사실 오늘 또 그런 사람들을 봤거든요이번엔 제가 아니었어요지나가는 대학생 오빠를 붙잡고 얘기를 하는데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제가 강남역에서 2시간 넘게 길거리에 서있을 때누군가가 와서 그 사람들을 믿지 말라고 혹은애한테 이러지 말라고 한 마디만 해줬었더라도..그랬다면 안 갈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계속 들었었거든요저는 진짜 무서웠는데 가서 이러지 말라고 그 오빠한테 계속 가자고 전에 다시 이런 일이 있으면 어떻게 할지 다 생각해놨는데도너무 무섭고 생각이 안나서 별 말도 못하고 계속 오빠한테 가자고제가 그렇게 얘기하니까 진짜 무서운 표정을 하고는 저를 쏘아붙이더라구요그러고선 자기랑 얘기 좀하자고 했는데그 오빠가 저를 데리고 다른 데로 가줬어요그때부터 무섭기도 하고 시원하기도 하고 별 잡 감정들 때문에진짜 엉엉 소리내서 울었어요그래서 그 오빠한테 절대 앞으로는 저런 사람들 말 듣지도 말라고 하고집까지 울면서 걸어갔어요ㅋㅋㅋ
휴…수능 70일 정도 남은 이런 시점에 남들이 보면 한심할 수도 있고 바보같아 보일 수도 있는데진짜 제 말 꼭 새겨들어주세요더 이상은 힘든 사람 마음 이용하는 사람들이 이익을 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막 정신없이 쓰기는 했는데…최대한 많은 사람들이 알고 조심했으면 좋겠어요강남역, 충무로역 등 사람많은 번화가에서 보통 2명이 같이 다녀요한 명이 얘기하고 한 명은 옆에서 그걸 보면서 배우고정말 조심하세요돈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상처입게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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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오랜만에 들어왔는데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댓글을 남겨주셧네요음.. 일단 댓글 하나하나 다 읽어봤어요격려해주시는 댓글도 있고 욕하는 댓글도 많네요ㅋㅋㅋㅋ호구라고 해야될지 순진하다고 해야될지..ㅋㅋㅋㅋ네…호구같죠…맞아요 제가 생각해도 미쳤지 싶어요저도 여태까지는 어떤 바보가 그딴 거에 속아넘어가나 했어요근데 막상 힘들 때 사람 둘이 작정하고 사람 속이니까세뇌당한 것처럼 속아넘어가더라구요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런 거 안 속을 거에요근데 혹시라도 정말 혹시라도 진짜 힘들 때 누군가는 당할 수도 있으니까한 명이라도 이 글 읽고 조심해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어요..ㅋㅋ제가 그 때 당했던 이유 중에 하나는 그 사람들의 수법에 대해서 잘 몰랐기 때문이었거든요뭐 여태까지 도를 아십니까가 많다는 얘기는 들었어도자세하게 어떤 식으로 접근하는지 뭐 이런 거에 대해서 한 번도 안들어봤기 때문에 바보같이 속았던 것 같아요
긴 글 읽고 조언해주시고 충고해주셔서 감사해요아 그리고 주변에 거절 못하는 친구들한테 한 번씩만 얘기해주세요다들 조심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