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가는 곳마다 고스트스팟 (1)

강아지2016.09.08
조회66,251
어머 메인에 떳네요!!!
읽어주신 많은분들 감사합니다ㅠㅠ♡ㅋㅋㅋ
엘샤인님 글 재밌게 보고있었는데ㅜㅜ♡

저 학생일때 얘기가 생각이나서 올려봤지만
다른분들 얘기에 비해선 너무 소소한 얘기들이라
재미없을까봐ㅜㅜ;;ㅎㅎ
사실 그래서 별 기대도 안했는데 많은분들이 봐주셨네요! 감사합니당 (__)♡♡

언니에게 이 기쁜 소식을 전했는데 언니가 언제 볼라낭ㅋㅋㅋㅋㅋ 이야기속의 "po얍삽wer"의 주인공인 언니에게 이 영광을..ㅋㅋㅋㅋㅋㅋㅋ (옛날엔 이러고 집짓고 갑니다~ 하는게 많던데 요즘은 안그러죵..?ㅋㅋㅋㅋ)

...자작이라고 하시는분들 어느 포인트에서 자작이라는건지ㅜㅜ;
우리 아빠가 우릴 방치했다기엔 그냥 그 집에 살던 몇년간 잊을만 하면 울음소리 몇번 나는게 전부였고 별다른 일이 없었으니까요ㅜㅜ;;; (그 집에서 오래 살았어요)

무당집이 잡귀 면에선 더 깨끗?하다고 주작이라 하시는 분도 계시는데 저는 그런거 몰라요;
무당집이어서 귀신이 나왔다고 한것두 아니었구요 그냥 '저희집'에서 일어난 일을 적은거예요.
( ※ 다시한번 말하지만 윗집, 옆집이 무당집이지 우리집은 무당하는집 아님;
우리집인 101호는 전세입자인 무당 아주머니가 이사나가시고 우리가 들어온거!)

그리고 글에서 느껴지겠지만 엄마는 시니컬로 중무장하신분이고 무엇보다도 엄마 아빠는 귀신같은거 절대절대 안믿어요ㅜㅜ;;;
그리고 주작이라기엔 얘기가 너무 소소하지 않나요;

이런쪽들의 일들이 뭐가 증명할수있고 이렇다 저렇다 명확한게 있나요;
님들이 말씀하시는것도 그렇다더라~ 일 뿐이지 명확하게 밝혀진것도 아니고..

그냥 우리가족에게 있었던 일들을 이곳에 풀어본것 뿐이예요
믿거나 말거나 본인 마음이지만 제가 거짓말을 한것마냥 모난 댓글은 자제해주세요ㅜㅡ..
나 소심함..ㅜㅜ... 쿠크깨짐...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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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초딩~중학생 때 살았던 집 얘기임.

그 당시 우리집은 좀 넓었고 단독주택이었음.
언니방에 컴퓨터가 있어서 둘 다 언니방에서 자주 놀곤 했는데..

근데 어느날 감기몸살이 나서 학교 결석하고 아빠랑 떠들면서 컴터로 오목게임 하고있었는데 갑자기 흐느껴 우는소리가 나는거임.. (아빠는 트럭끌고 장사하셨는데 비오는날엔 안나가심)

소리가..정말 서러워서 막 흐느껴 우는소리였음ㅜㅜ..

아빠는 나랑 떠들다가 주방에 나가있었고 그 방엔 나 혼자였음.

근데 너무 또렷이 우니까 겁많은 나는 또 뛰쳐나오면서 아빠를 불렀는데 아빠오니까 울음소리가 거짓말처럼 안나더라;;

아빠는 내말 듣더니 내가 너무 겁먹어 있으니까 스피커에서 주파수??? 가 맞으면 라디오 소리가 스피커에서 날때가 있다고? 달래주셨음ㅠㅠㅠ..

그래서 그냥 그런갑다 하고 그래도 무서우니까 아빠 붙잡아놓고 얼른 컴퓨터 끄고 나옴.

근데 그 이후로도 언니랑 둘이서 언니방에서 공부하고 있는데 또 그때 그 흐느껴우는 소리가 들리는거임;

이미 오목 두던날을 첫 경험을 시작으로 몇번 더 듣긴 했었지만..
(물론 그때마다 뛰쳐나왔으며, 몇번의 경험끝에 스피커가 꺼있음에도 우는소리가 들렸다 하니
이번엔 엄마가 덜떨어진 ㅅㄲ들아 귀신씨나락까먹는 소리말라며ㅡㅡ;; 창밖에 다른 누군가가 우는소리일거다 라는 또 다른 이론을 내놓은 상태였음...; )

(.. 우리엄마 욕쟁이임..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

어쨋든 이번엔 너무 여지껏 들려왔던 소리보다 더 크고 서럽게.. 우는거;

위에 언급한 엄마의 얘기가 맞을수도 있으니 우린 잔뜩 쫄아서 창문밖을 확인해보기로 함..
(정확히는 엄마말은 솔직히 안믿기고 우리 생각이 맞다고 오기로 확인하기 위해서였음..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이미 튀어나갈 준비자세를 하고있고 내가 창문밖 확인하기로 했음.

..그렇게 창문을 내다봤는데;

정말 소름 돋았음.. 열심히 본다고 방충망창까지 열고 고개내밀고 밖에 내다보는데 오히려 내 뒤에서 울음소리 들리는거임ㅠㅠㅠㅠㅠㅠㅠ

아.. 그때 그 느낌은 지금도 생생함; 소름 순간에 쫙 돋고 내가 그대로 굳어있으니까 언니는 먼저 튐..ㅡㅡㅋㅋㅋㅋㅋㅋㅋㅋpo얍삽werㅋㅋㅋ

그렇게 엄마한테 호들갑떤다고 혼만나고 어느덧 중2여름방학 다른집으로 이사가게 되는데,
이사 바로 전날 아빠가 정말 화나는 얘길함.



언니방에서 이전에 살던 여자가 자살했었다고......

여자가 혼자살기엔 큰 집인데 얘기들어보니까 결혼할 남자가 있어서 그사람이랑 같이 살려고 계약한 집이었다고 함.

근데 상견례도 다 마치고 이제 식만 올리고 우리집에 살림만 합치면 되는데 남자가 다른여자 생겼다며 일방적으로 파혼을 했다함;

새벽에 남자 찾아오고 하여간 좀 시끄러웠나봄.

근데 뭐 어떻게해 남자가 그렇게 나오는데 결국 파혼됐고 여자가 언니방에서 얼마뒤에 자살했다는거...

그얘기 듣고서 언니랑 나랑 정말 'ㅁ'... 이표정으로 암말도 못함..

알고보니 엄마랑 아빠는 진작 알고있었고 다만 이사올땐 모르고 그냥 싸서 들어왔다가 동네주민 얘기듣고 집주인 할머니한테 (당시 전세였음. 지금은 드디어 전세탈출 \@0@/) 왜 말안했냐고 나중에야 조금의 실갱이가 있었다함..

우리가 울음소리 듣는다는 ㅇㅒ기 듣고서 그것땜에 그런가 했는데 우리가 겁이 많으니까 얘기안했다함..ㅋㅋ

엄마는 또 굳이 그런 쓸데없는소릴 왜 애들한테 하냐며 아빠 혼냄.ㅋㅋㅋㅋㅋ



...근데 그렇게 이사간집이 무당집....하아.... ㅋㅋㅋㅋㅋ

4층짜리 빌라였는데..ㅋㅋㅋ 무려 그 빌라에 무당집이 우리가 이사갈집 포함 3집이었음.

101호, 102호, 201호..
우리집은 101호.. 그러니까.. 우리 옆집 무당집, 우리 윗집도 무당집^^ ..무당집으로 아주 위, 옆으로 싸여있네^^ㅋㅋㅋㅋㅋㅋㅋ

무당집은 구신들이 많이 모여있고 무당집은 음기가 강한곳에들 한데잖아.. 이 빌라는 뭐... 하...
대낮에도 불키고 생활해야 하는집이었으면 말 다했지^^;

당연히 이 집에서도 역시 특이한 일 있었음..


..2편으로 쓸것 까진 안되고 조~~금의 관심을 표해주면 수정해서 밑에 더 이어서 쓸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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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길어져서 아예 2편으로 또 올렸어요!

url올리고 싶은데 왜 안되지?ㅠ^ㅠ??
>> 이사가는 곳마다 고스트스팟 (2)
라고 치면 됨!!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_)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