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을 자극적으로 써서 미안해요 그래야 누가 읽겠다 싶어서..... 친구가 미성년자때 임신을 해서 애를 낳았음 애기 나이는 말 안하겠음.....누가 알아볼까 무서우니 아무튼 친구는 애 낳고 결혼식도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투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함 그러다가 몇년 지나고 친구가 또 둘째를 낳음 다른 애들은 다 축하한다고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고 있는 친구 찾아가서 축하하고 나는 그때당시 회사 일이 너무 바빠 뒤늦게 자기 집으로 돌아온 친구에게 기저귀랑 애기 옷 사들고 혼자 찾아감 그렇게 하하호호 애기 귀엽다, 첫째한텐 이모 누군지 알아? 하고 놀아주고 하는데 갑자기 도어락 비번 치는 소리가 남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도어락 조카 빠르게 빠바바박 치고 뭘 잘못쳤는지 삐삐삐삐- 틀렸다는 소리가 났고 그 뒤에 문에 발길질 쿵쾅쾅! 순간 나랑 친구랑 굳어짐....둘째애는 그 소리에 잠 깨서 울고 친구랑 당황해서 아이컨택 하는 순간 도어락 비밀번호 치는 소리가 들리고 이번엔 제대로 쳤는지 문이 열림 내가 눈을 그쪽으로 돌리자 난생 처음 본 아줌마가 씩씩거리면서 신발을 벗음 나랑 눈도 마주쳤는데 내 신경 안쓴다는듯 들어옴ㅋㅋ그때 인사도 했는데 인사도 무시함 들어오자마자 "마!! 드러운년아!!" 인상 찌뿌리시고 고함 꽥! 며느리한테 그렇게 부르겠나 해서 순간 ???? 이 표정이였는데 갑자기 친구가 "오셨어요, 어머니?" 하고 분주하게 아줌마한테 도도도 뛰어감 순간 내 머릿속엔 어머니? 시어머니? 가야겠다; 생각이 휘릭휘릭 스쳐지나감 무시당했던 인사는 그 아줌마가 못봤겠거니 싶어 자리에 일어나 "안녕하세요? ㅇㅇ이 친구에요. 지금 막 나가려던 참이였어요." 횡설수설 구십도 인사하고 가방 챙겨 나가려고 했음 그러다가 그 아줌마가 나를 붙잡으면서 자기때문에 놀던거 방해됐다고 좀 더 있다 가라고 거절하는 나를 계속 질질 잡아댕기면서 말 함 당황 내 친구는 더 당황 결국 끌려 들어옴ㅋㅋㅋ 친구는 애 달래고 재우고 난리 났었고 그 사이에 본인은 탁상(?) 암튼 뭐 다리 접이식인 테이블 앞에 앉더니 방에 있던 애 달래는 친구한테 과일 깎아오라고 큰 소리로 시킴 친구가 애 달래고 과일 깎고 하는 동안 나한테 질문 조카함 아가씨는 몇살이에요? 참 곱게 생겼네. 어디 성형했어요? 회사는 어디 다녀요? 남자친구는 있어요? 대충 이런 질문 당황했지만 친구를 봐서라도 성심것 대답해줌 물론 조카 버벅거리면서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 과일 다 깎아서 친구가 접시에 예쁘게 담아 가져옴 테이블에 과일 담겨진 접시 놓고 친구가 딱 앉으니까 갑자기 친구 시엄마 얼굴 우락부락 "더러운년이 여길 왜 앉아!! 설거지 할 거 없어? 청소 다 했어? 니 하나라도 안해놓고 농땡친거면 머리카락 잘라분다!!"(내가 사투리를 잘 모르고 말 했던거 다 기억은 안나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음) 그때 딱 확신함 아, 내 친구보고 더러운년이라고 하구나 정말 그 당시에 인터넷에 'ㅇㅇㅇ한 시어머니' 하고 올라오는 심각한 글 대부분이 자작인줄 알았는데 정말 드라마에서 볼 법한 시엄니가 여기 있었음 가뜩이나 단 둘이 있을때 그렇게 불려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탠데 나까지 있으니까 오죽하겠음? 친구가 화를 삭히는지 아................하고 길게 내뱉더니 어머니, 다 했어요. 하고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 뒤에 시엄니 일어나서 한참동안 집 검사함ㅋㅋㅋ투룸이라서 뭐 넓지도 않고 한데 오랫동안 이리저리 봄ㅋㅋㅋ사실 그때 나한테 가시방석이라 시간이 길게 느껴진걸수 있지만 그러고 친구한테 뭐라뭐라뭐라뭐라 잔소리 하고 다시 테이블 앉아서 나랑 이야기 함 그때 정신이 없어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연봉 이야기나 학교는 어디를 다녔는지 뭐 스팩같은걸 자꾸 물어봄 친구가 테이블 쪽으로 왔을때 "에휴. 우리 아들이 아가씨 정도만 만났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친구한테 빅 엿 선사함 그도 그럴것이 원래 그런 말 하면 예의없는것도 있지만 애 낳은지 얼마 안돼서 몸 관리 잘 해야되는 내 친구도 있었고 첫째 손주는 지 무릎에 얹혀놓고 과일 먹이는 상황에 똥같은 말 하는데 기가 참 그 뒤에 계속해서 우리 ㅇㅇ이는 어떠냐고 농담식으로 물어봐서 참다참다 내 입에서 솔직하게 친구 남편은 나랑은 별로라고 하고 일어나는 나를 다시 잡아서 친절하게 말 거는데 거기에 대충 대답해준 뒤 구십도로 인사하고 나감 차 몰고 집 가는 길에 너무 화나고 그렇게 살고있는 친구가 안쓰럽고 슬프기도 해서 전화 걸어 괜하게 친구한테 지랄함 물론 첨엔 좋게 이야기 함 달래주면서 '너 시어머니가 그렇게 부르면 뭐라고 한마디라도 해.' 하니까 '솔직하게 맞는 말이잖아.....' 리고 친구가 조용히 대답 그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오장육부 전부가 심장으로 된 것 처럼 온 몸에 심작수가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빠르게 뜀 올라오는 분노에 그러고 사니까 좋냐면서 소리치고 애미가 그렇게 부르는데 니 남편은 그냥 냅두냐, 그 애미에 그 새낀데 좋은 새끼겠냐고 화내고 이혼이 쉬운말은 아니지만 이혼안하면 너 볼 일 없다 했음 그랬더니 친구가 시어머니 눈치 보는 듯 우는 목소리로 조그맣게 그러지마.. 하는데 그게 더 화나서 걍 전화 끊었음 집에 도착해서 씻지도 않고 다시 전화해서 화 내고 그도 그럴것이 그 남편도 내 친구랑 결혼생활 하면서 바람핀게 다섯번임 다른 여자 다섯명이 아니라 다른 여자 한명이랑 바람핀거 들킨게 다섯번ㅋㅋ진짜 환장할 노릇 지 아들 더러운짓 하고 다니는건 안더럽고 미자때 임신한 며느리는 더러운년이라 부르는 시엄니도 환장 후에 정말로 난 연락안함 가끔 친구에게 연락이 오긴 했지만 것도 카톡 한번씩 오면 답장 간단하게 해주는 그 정도 사실 전화가 왔으면 혹시 뭔 일 생겼나 싶어 받았을텐데 친구한테도 전화가 안왔음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세종시에 들려야 될 일이 있었음 일이 끝나고 세종시에 회사 다니는 친구가 술 한잔 하는데 둘이서 주량이 쎄서 오랜만에 많이 마시겠네 농담치고 안주랑 술 시킨 뒤 기다리고 있을 쯤, 이런 말 하면 될까 모르겠는데 ㅇㅇㅇ 이혼했다더라. 라고 함 술 한잔 걸치지 않았는데 술기운 올라오는 느낌이였음 그래서 그 날 얼마 마시지도 않고 바로 취함 들어보니 친구가 오랜기간 남편한테 가정폭력 당하고 나중에 참을수 없어서 신고했고 그 뒤로 이혼절차 밝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함 이야기 듣고 며칠 뒤에 친구에게 연락 함 의외로 괜찮은 목소리를 듣고 안심했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갈라져서 다행이다, 이제 행복했음 좋겠다. 하고 응원해줌 다른 애들도 차라리 잘됐다, 검고 보고 취업이라도 얼른 해라. 다독여 주면서 그 친구도 자기 애기들 잠시 친정에 보내고 자기 시간을 가지겠다 한 뒤 잠잠한줄 알았음 근데 그게 아니였음ㅋㅋㅋㅋ 그 남자새끼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계속 연락오더니 친구가 마음 돌린걸 이혼하고 난 뒤 깨달았는지 급기야 친정까지 와서 빌었다 함 심지어 나랑 같이 있었던 그 친구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더러운 년' 이라고 불렀었던 그 아줌마도 나중에 친구에게 자기 아들 죽는꼴 보기 싫다 미안하다고 잘 해줄테니 돌아와달라 했다고 함 마음 여린(이라 쓰고 병신이라 읽으세요)내 친구는 흔들리는중 아빠 없이 키워도 될까? 하며 조심스럽게 우리 모임에서 밑밥을 던짐 전부 황당한 표정으로 그 새끼 그늘에 키워 애새끼 만들고 싶냐며 주둥이를 털었지만 친구는 계속 깊은 고민중 정말 답답할 노릇임 편한 집 두고 하수구 찾아 들어가 잘 년.. 지 명칭 더러운년으로 불렸으면서 다시 그 집에 기어가려는 꼴이 화나고 짜증나는데 한편으로 내 친구라서 그 꼴 두번다시 못 봄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61220
더려운년아! 라고 며느리 부르시는 시엄니
그래야 누가 읽겠다 싶어서.....
친구가 미성년자때 임신을 해서 애를 낳았음
애기 나이는 말 안하겠음.....누가 알아볼까 무서우니
아무튼 친구는 애 낳고 결혼식도 없이 혼인신고만 하고 투룸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함
그러다가 몇년 지나고 친구가 또 둘째를 낳음
다른 애들은 다 축하한다고 친정에서 산후조리 하고 있는 친구 찾아가서 축하하고 나는 그때당시 회사 일이 너무 바빠 뒤늦게 자기 집으로 돌아온 친구에게 기저귀랑 애기 옷 사들고 혼자 찾아감
그렇게 하하호호 애기 귀엽다, 첫째한텐 이모 누군지 알아? 하고 놀아주고 하는데 갑자기 도어락 비번 치는 소리가 남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는데 도어락 조카 빠르게 빠바바박 치고 뭘 잘못쳤는지 삐삐삐삐- 틀렸다는 소리가 났고 그 뒤에 문에 발길질 쿵쾅쾅!
순간 나랑 친구랑 굳어짐....둘째애는 그 소리에 잠 깨서 울고
친구랑 당황해서 아이컨택 하는 순간 도어락 비밀번호 치는 소리가 들리고 이번엔 제대로 쳤는지 문이 열림
내가 눈을 그쪽으로 돌리자 난생 처음 본 아줌마가 씩씩거리면서 신발을 벗음
나랑 눈도 마주쳤는데 내 신경 안쓴다는듯 들어옴ㅋㅋ그때 인사도 했는데 인사도 무시함
들어오자마자 "마!! 드러운년아!!" 인상 찌뿌리시고 고함 꽥!
며느리한테 그렇게 부르겠나 해서 순간 ???? 이 표정이였는데 갑자기 친구가 "오셨어요, 어머니?" 하고 분주하게 아줌마한테 도도도 뛰어감
순간 내 머릿속엔 어머니? 시어머니? 가야겠다; 생각이 휘릭휘릭 스쳐지나감
무시당했던 인사는 그 아줌마가 못봤겠거니 싶어 자리에 일어나 "안녕하세요? ㅇㅇ이 친구에요. 지금 막 나가려던 참이였어요." 횡설수설 구십도 인사하고 가방 챙겨 나가려고 했음
그러다가 그 아줌마가 나를 붙잡으면서 자기때문에 놀던거 방해됐다고 좀 더 있다 가라고 거절하는 나를 계속 질질 잡아댕기면서 말 함
당황
내 친구는 더 당황
결국 끌려 들어옴ㅋㅋㅋ
친구는 애 달래고 재우고 난리 났었고
그 사이에 본인은 탁상(?) 암튼 뭐 다리 접이식인 테이블 앞에 앉더니 방에 있던 애 달래는 친구한테 과일 깎아오라고 큰 소리로 시킴
친구가 애 달래고 과일 깎고 하는 동안 나한테 질문 조카함
아가씨는 몇살이에요? 참 곱게 생겼네. 어디 성형했어요? 회사는 어디 다녀요? 남자친구는 있어요? 대충 이런 질문
당황했지만 친구를 봐서라도 성심것 대답해줌
물론 조카 버벅거리면서 대답함ㅋㅋㅋㅋㅋㅋㅋ
그 사이 과일 다 깎아서 친구가 접시에 예쁘게 담아 가져옴
테이블에 과일 담겨진 접시 놓고 친구가 딱 앉으니까 갑자기 친구 시엄마 얼굴 우락부락
"더러운년이 여길 왜 앉아!! 설거지 할 거 없어? 청소 다 했어? 니 하나라도 안해놓고 농땡친거면 머리카락 잘라분다!!"(내가 사투리를 잘 모르고 말 했던거 다 기억은 안나서 대충 생각나는대로 적음)
그때 딱 확신함
아, 내 친구보고 더러운년이라고 하구나
정말 그 당시에 인터넷에 'ㅇㅇㅇ한 시어머니' 하고 올라오는 심각한 글 대부분이 자작인줄 알았는데 정말 드라마에서 볼 법한 시엄니가 여기 있었음
가뜩이나 단 둘이 있을때 그렇게 불려도 화가 머리끝까지 치밀어올탠데 나까지 있으니까 오죽하겠음?
친구가 화를 삭히는지 아................하고 길게 내뱉더니 어머니, 다 했어요. 하고 기어가는 목소리로 대답
뒤에 시엄니 일어나서 한참동안 집 검사함ㅋㅋㅋ투룸이라서 뭐 넓지도 않고 한데 오랫동안 이리저리 봄ㅋㅋㅋ사실 그때 나한테 가시방석이라 시간이 길게 느껴진걸수 있지만
그러고 친구한테 뭐라뭐라뭐라뭐라 잔소리 하고 다시 테이블 앉아서 나랑 이야기 함
그때 정신이 없어서 자세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연봉 이야기나 학교는 어디를 다녔는지 뭐 스팩같은걸 자꾸 물어봄
친구가 테이블 쪽으로 왔을때
"에휴. 우리 아들이 아가씨 정도만 만났어도 좋았을텐데."
라고 친구한테 빅 엿 선사함
그도 그럴것이 원래 그런 말 하면 예의없는것도 있지만 애 낳은지 얼마 안돼서 몸 관리 잘 해야되는 내 친구도 있었고 첫째 손주는 지 무릎에 얹혀놓고 과일 먹이는 상황에 똥같은 말 하는데 기가 참
그 뒤에 계속해서 우리 ㅇㅇ이는 어떠냐고 농담식으로 물어봐서 참다참다 내 입에서 솔직하게 친구 남편은 나랑은 별로라고 하고 일어나는 나를 다시 잡아서 친절하게 말 거는데 거기에 대충 대답해준 뒤 구십도로 인사하고 나감
차 몰고 집 가는 길에 너무 화나고 그렇게 살고있는 친구가 안쓰럽고 슬프기도 해서 전화 걸어 괜하게 친구한테 지랄함
물론 첨엔 좋게 이야기 함
달래주면서 '너 시어머니가 그렇게 부르면 뭐라고 한마디라도 해.' 하니까 '솔직하게 맞는 말이잖아.....' 리고 친구가 조용히 대답
그 말을 듣자마자 갑자기 오장육부 전부가 심장으로 된 것 처럼 온 몸에 심작수가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빠르게 뜀
올라오는 분노에 그러고 사니까 좋냐면서 소리치고 애미가 그렇게 부르는데 니 남편은 그냥 냅두냐, 그 애미에 그 새낀데 좋은 새끼겠냐고 화내고
이혼이 쉬운말은 아니지만 이혼안하면 너 볼 일 없다 했음
그랬더니 친구가 시어머니 눈치 보는 듯 우는 목소리로 조그맣게 그러지마.. 하는데 그게 더 화나서 걍 전화 끊었음
집에 도착해서 씻지도 않고 다시 전화해서 화 내고 그도 그럴것이 그 남편도 내 친구랑 결혼생활 하면서 바람핀게 다섯번임
다른 여자 다섯명이 아니라 다른 여자 한명이랑 바람핀거 들킨게 다섯번ㅋㅋ진짜 환장할 노릇
지 아들 더러운짓 하고 다니는건 안더럽고 미자때 임신한 며느리는 더러운년이라 부르는 시엄니도 환장
후에 정말로 난 연락안함
가끔 친구에게 연락이 오긴 했지만 것도 카톡 한번씩 오면 답장 간단하게 해주는 그 정도
사실 전화가 왔으면 혹시 뭔 일 생겼나 싶어 받았을텐데 친구한테도 전화가 안왔음
근데ㅋㅋㅋㅋㅋㅋㅋㅋ
오랜만에 세종시에 들려야 될 일이 있었음
일이 끝나고 세종시에 회사 다니는 친구가 술 한잔 하는데 둘이서 주량이 쎄서 오랜만에 많이 마시겠네 농담치고 안주랑 술 시킨 뒤 기다리고 있을 쯤, 이런 말 하면 될까 모르겠는데 ㅇㅇㅇ 이혼했다더라. 라고 함
술 한잔 걸치지 않았는데 술기운 올라오는 느낌이였음
그래서 그 날 얼마 마시지도 않고 바로 취함
들어보니 친구가 오랜기간 남편한테 가정폭력 당하고 나중에 참을수 없어서 신고했고
그 뒤로 이혼절차 밝고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고 함
이야기 듣고 며칠 뒤에 친구에게 연락 함
의외로 괜찮은 목소리를 듣고 안심했고 한살이라도 젊었을때 갈라져서 다행이다, 이제 행복했음 좋겠다. 하고 응원해줌
다른 애들도 차라리 잘됐다, 검고 보고 취업이라도 얼른 해라. 다독여 주면서 그 친구도 자기 애기들 잠시 친정에 보내고 자기 시간을 가지겠다 한 뒤 잠잠한줄 알았음
근데 그게 아니였음ㅋㅋㅋㅋ
그 남자새끼가 친구한테 전화해서 잘못했다, 용서해달라 계속 연락오더니 친구가 마음 돌린걸 이혼하고 난 뒤 깨달았는지 급기야 친정까지 와서 빌었다 함
심지어 나랑 같이 있었던 그 친구를 똑바로 바라보면서 '더러운 년' 이라고 불렀었던 그 아줌마도 나중에 친구에게 자기 아들 죽는꼴 보기 싫다 미안하다고 잘 해줄테니 돌아와달라 했다고 함
마음 여린(이라 쓰고 병신이라 읽으세요)내 친구는 흔들리는중
아빠 없이 키워도 될까? 하며 조심스럽게 우리 모임에서 밑밥을 던짐
전부 황당한 표정으로 그 새끼 그늘에 키워 애새끼 만들고 싶냐며 주둥이를 털었지만 친구는 계속 깊은 고민중
정말 답답할 노릇임
편한 집 두고 하수구 찾아 들어가 잘 년..
지 명칭 더러운년으로 불렸으면서 다시 그 집에 기어가려는 꼴이 화나고 짜증나는데 한편으로 내 친구라서 그 꼴 두번다시 못 봄
내가 지금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