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자랑이네요.

노랑나비2004.01.17
조회1,441

다들 명절이 다가오니 여러가지 걱정들이 참 많은거 같네요.

특히나 새내기며느님들..걱정이 태산이신거 같네요.

시부모님은 어째야하는지..형님네는 어째야하는지..

제 동서도 결혼한지 이제 석달쯤 됩니다.

불연듯 제 동서도 그런 걱정을 할꺼란 생각에 전화를 했음다.

띠리리링...

동서 : 네 형님...저예요.(반갑게 받아주니 무쟈게 고맙다)

         몸은 좀 어떠세요(전번에도 걱정해주더니 이번에더 걱정해주네요)

나비 : 괜찮아..동서..고마워..글고..이번 명절에 전날가서 미리 준비한다며..

         못가서 미안해..고생하겠다.

동서 : 아녜요..애기때문에 못오시는건데요 뭐..(말이라도 너무 고맙다)

어쩌구 저쩌구 그냥 사는얘기하다

나비 : 혹시 결혼하고 첫명절이구해서 동서가 신경쓸가봐 미리 전화하는건데

         우리식구(남편이랑 저랑 애기)는 아무것도 신경쓸것없어.

         신경쓰지마...

동서 : 안그래도 그것때문에 어머니께 전화드렸었는데...

나비 : 서로 형편 뻔히 다아니까 앞으로도 우리집은 신경쓰지마...

대충 이런얘기를 했습니다.

 

제 동서도 새내기며늘답게(?) 걱정을 하고있었더군요.

가끔 안부전화해주고 제가 전화하면 기쁘게 받아주는 동서가

전 참...이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