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어무 보고싶다

사랑꾼2016.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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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없는 8월을 보내고 9월을 맞이한 나.

 

나는 아직도 여전히

당신이 너~어무 보고싶어

 

너는 이런 내가 웃기겠지?

 

 

나는 매일매일 궁금해

 

뭐하고 지내는지

몸은 좀 나았는지

운동은 하고있는지

요즘엔 뭐가 먹고싶은지

어떤 드라마를 보고있는지

어떤 음악을 듣는지

어떤 영화를 보는지

어떤 예능을 보는지

이제 뭘 하고싶은지

어딜 가고싶은지

누굴 만나는지

재미있는 일은 없는지

내생각은 안나는지

 

난 너를 배워가는게 좋았는데.

 

 

 

그리고 매일매일 생각해

크고작은 나에게 생긴 일들을 너에게 조잘조잘 얘기하고싶다고

 

  

 

그래도 나는 꽤 잘지내고 있는듯 해.

그때처럼 울지도 얼빼고있지도 않구.

너를 잊어서는 아니고 그냥..

너는 언제나 내가 좋은사람이 되고싶게 만드는 사람이었으니까.

그래서 네가 없는 지금도 나는 좋은사람이 되고싶고 그래서 열심히 살고싶어져.

네가 있든 없든 너를 좋아하듯이.

언제든 너를 마주했을때 멋진 모습으로 웃어줄수 있도록.

 

 

 

나는 우리가 끝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보내겠다고한 편지도 궁금해하지않는,

이번엔 정말로 한달이 넘도록 나를 궁금해하지않는 너를보면

끝인것도 같아.

적어도 너는.

 

매정한놈 바보 멍청이

어쩜 자기만 정리하면 다야!!!

 

그래 바보멍청이니까 날 떠났겠지

 

 

 

 

 

그때 쓰겠다 했던 편지는 이제 난 못써

아무말도 생각나지않거든 너를 떠올려도.

보고싶다는 말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