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5살 대학생이고 여친은 3살 아래 역시 대학생입니다. 제 중학교 이성친구 친동생 이기도 하고요. 230일이 조금 넘게 사귀었습니다. (사귀었다는 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정말 인터넷에 이런 글 올리는 거 부끄럽고 치욕스럽지만 간절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끝까지 읽고 제발 도움되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하나 거짓 없이 사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 입장에서가 아니라 제발 부디 제 입장에서 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제, 오늘 일입니다. 집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데 여친이 전화로 이글 아이인가 뭔가 하는 영화를 코엑스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이리로 온다고. 전 공부하고 있으니 다음 주 쯤에 시간 날 때 보자고 좋게좋게 얘기 했습니다. 그러더니 집에서 10분 거리 나오는 게 귀찮냐고 오빠만 시험 보냐면서 잠깐 영화보자는 게 그리 싫냐면서 또 자기 멋대로 따발총같이 쏘아 대더군요. 아....정말 너무 질려서 미안하다고 급사과하고 제가 예매해 놓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여자문제로 여친이 저한테 오해한 적이 있는 데 이후 좀 사이가 서먹했거든요. 사실 저렇게 전화 받고 속으론 굉장히 언짢고 짜증이 쌓였습니다. 이건 저 아닌 어떤 사람이라도 저 상황에선 다들 비슷하게 받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만나서 영화 보기 전에 잠깐 커피숍 들어가서 좀 풀어줬습니다. 그냥 보자마자 빤히 쳐다만 보는 데 그 어색한 상황이 너무 싫었거든요. 그렇게 영화보고 나서 시간을 보니 8시가 조금 안 된 시점이었는 데 제가 그냥 물어봤습니다. 밥 먹고 갈 거냐고 아니면 그냥 집에 갈 거냐고. 커피숍에서 치즈케익 먹었고 영화보면서 팝콘, 나쵸, 콜라 먹고 마셨는 데 밥 생각이 나겠나요? 더군다나 뻔히 공부하다 나온 거 자기가 다 알면서. 물어본 게 잘못인가요? 제가 이렇게 말하니 "아~밥도 안 사주고 오빤 바로 집에 갈려고? 갈려면 가~"이러면서 비웃는듯한 말투로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바로 담배 꼬라물고선 친구한테 전화로 술 약속 잡는 겁니다. 도저히 곱게는 못 보내줄 것 같아서 제가 "지난 번 일로 자꾸 이러는 가 본데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냥 저 신호등에서 길 건너갔습니다. 말투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진짜 더 이상은 못 봐주겠더라고요. 뒤도 안 보고 집에 가는 데 누가 뒤에서 쫒아오는 느낌에 보니 여친이었습니다. 제가 뒤돌아보자마자 샤대기를 한 대 갈기는 데 이 상황에서 눈 안 돌아갈 남자 있나요? 저도 열 받아서 바로 뺨을 한 대 쳤는 데 정말 쎄게 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자기 혼자 자빠지더니 고개 숙이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하길래 순간 미안한 마음에 괜찮냐고 다가서는 데 일어서더니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날 때리냐면서 아주 괴성을 지르면서 그 구두굽으로 제 발을 밟더군요.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에 사람도 있는 데 순간 너무 쪽팔리고 그래서 제가 끌고서 경기고 언덕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제가 끝낼려면 좋게 끝내지 이게 무슨 추태냐면서 좀 쏘아 붙였더니 됐다고 저보고 발정난 XXX라고 하는 데 아~순간 정말 도는 데 뺨 2~3대 정도 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다시 한 번 말해보라고, 여친이 키는 큰데(178) 몸은 빼싹 말랐거든요. 솔직히 약할 것 같다고 만만하게 보고 때린 건 아닌 데 아....손힘이 쎈 건지 악에 받쳐서 그런 건지 저도 좀 쎄게 맞았습니다. 기억에 몇 대 더 때리고 여친은 쓰러진 채 울고 있는 데 도저히 뭐 여친 생각할 기분도 아니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이 상황을 겪어보진 않고선 모를 겁니다. 저도 여자 때린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었는 데.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전 상황이 그렇게 심각할 줄 몰랐습니다. 핸드폰은 꺼놨고요. 그런데 아까 5시 조금 넘어서 보니깐 부재중 전화랑 문자메시지 20건 정도가 있는데. 제 중학교 친구가 내동생 이렇게 패놓을 수가 있냐부터 고소하겠다까지 차례차례 있는 거 보고 깜짝놀라서 여친 핸드폰으로 전화하니 꺼져있고. 솔직히 덜덜 떨면서 친구한테 전화했는 데 동생이 너한테 맞아서 코뼈골절로 정형외과 전치 4주에 아랫니 치아 1개는 잇몸까지 금이 갔다고 치과 전치 2주 나왔다고. 종합병원가서 CT, X-Ray 찍고 오는 길이라 했습니다. 월요일날 입원해서 찢어진 부분 8바늘 꿰매고 금요일 날 수술을 한다고. 붓기가 빠져야 수술을 할 수 있다면서. 골절수술 받고 나서는 1주일간 통원치료 받아야 하고 아랫니 치아 한 개는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진단서 다 받아놨다고 저한테 원망을 쏟아놓는 데 전후사정도 모른 채 고소 하겠다고 합의금이고 뭐고 필요 없다고 딱 자기 할 말만 해놓고 끊어버렸습니다. 너 절대로 가만히 안 두겠다면서요. 저는 얼굴 부은 것만 봤지 코뼈가 골절 되고 치아에 금 까지 갈 정도라곤 전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 했습니다. 정말 죽을 듯이 아파해야 될 것 같은 데 그냥 흐느끼 듯 울고만 있길래. 아무튼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전화해서 무조건 미안하다고 이런이런 일이 있었고 내가 절대 먼저 때린 건 아니고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일단 여친이랑 통화하고 싶다고 하더니 통화할 상황이 아니다면서 경찰서에서 보자는 겁니다. 이 친구랑 알고 지낸 게 10년입니다. 네. 정말 제 잘못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제 얘기는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고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친 집에 빌러 가고 싶은 데 진짜 무서워서 가지도 못 하겠습니다. 합의금으로 얼마를 물어줘야 할 지, 부모님께 정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걱정도 되지만 정말 저 고소라도 당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말한 사실. 제 입장에서 하나 거짓 없이 썼고요. 여친이 먼저 저에게 분명 폭행을 가했으며 쌍방폭행한 것도 사실입니다. 자기 혼자 오해하고 마음에 담아 두고 시비조로 말하고. 먼저 만나자고 한 것도 분명 통화기록조회하면 나오겠죠. 참고로 전 여태까지 전과는 커녕, 그 술자리에서 흔하디 흔한 시비질로 경찰서 간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저랑 여친이랑 사귀는 거 제 친구들, 지인들 대부분이 다 알고 있는 데 이런 일 알려지면 제 평판 어떻게 될 지도 정말 너무 걱정입니다. 지금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저 혼자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끙끙 앓고 있습니다. 제가 절대 잘했다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분명 저도 분명 잘못했지만 제 일방적 잘못은 아니란 거 확실하거든요. 다시 한 번 쓰지만 자기가 오해해놓고 마음에 담아두고 먼저 폭행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부디 제발 도움되는 말씀 좀 부탁 드립니다. 여친이 절 이대로 용서해 줄 성격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 무서울 땐 너무 무서운 여자입니다. 참고로 저도 아직까지 뺨이 좀 얼얼한 기분이거든요. 목이랑 팔에는 여친 손톱에 의해 긁힌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이것도 진단서 첨부 가능하나요? 저 정말 공부도 못 하고 있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혹 저와 비슷한 경험을 당해봤던 인생선배님들 계시면 제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
여친이 폭행으로 고소를 하겠다고 합니다. 도움 좀 되주십시요.
전 25살 대학생이고 여친은 3살 아래 역시 대학생입니다.
제 중학교 이성친구 친동생 이기도 하고요.
230일이 조금 넘게 사귀었습니다. (사귀었다는 게 맞는 표현이겠네요.)
정말 인터넷에 이런 글 올리는 거 부끄럽고 치욕스럽지만 간절한 마음에 이렇게 글 남깁니다.
끝까지 읽고 제발 도움되는 답변 좀 부탁드립니다.
하나 거짓 없이 사실만 말씀드리겠습니다.
여자 입장에서가 아니라 제발 부디 제 입장에서 좀 생각해주시길 바랍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어제, 오늘 일입니다.
집에서 시험공부를 하고 있는 데 여친이 전화로 이글 아이인가 뭔가 하는 영화를 코엑스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자기가 이리로 온다고.
전 공부하고 있으니 다음 주 쯤에 시간 날 때 보자고 좋게좋게 얘기 했습니다.
그러더니 집에서 10분 거리 나오는 게 귀찮냐고 오빠만 시험 보냐면서 잠깐 영화보자는 게 그리 싫냐면서 또 자기 멋대로 따발총같이 쏘아 대더군요.
아....정말 너무 질려서 미안하다고 급사과하고 제가 예매해 놓겠다고 했습니다.
사실 최근에 여자문제로 여친이 저한테 오해한 적이 있는 데 이후 좀 사이가 서먹했거든요.
사실 저렇게 전화 받고 속으론 굉장히 언짢고 짜증이 쌓였습니다.
이건 저 아닌 어떤 사람이라도 저 상황에선 다들 비슷하게 받아들일 거라 생각합니다.
아무튼 만나서 영화 보기 전에 잠깐 커피숍 들어가서 좀 풀어줬습니다.
그냥 보자마자 빤히 쳐다만 보는 데 그 어색한 상황이 너무 싫었거든요.
그렇게 영화보고 나서 시간을 보니 8시가 조금 안 된 시점이었는 데 제가 그냥 물어봤습니다.
밥 먹고 갈 거냐고 아니면 그냥 집에 갈 거냐고.
커피숍에서 치즈케익 먹었고 영화보면서 팝콘, 나쵸, 콜라 먹고 마셨는 데 밥 생각이 나겠나요?
더군다나 뻔히 공부하다 나온 거 자기가 다 알면서.
물어본 게 잘못인가요?
제가 이렇게 말하니 "아~밥도 안 사주고 오빤 바로 집에 갈려고? 갈려면 가~"이러면서 비웃는듯한 말투로 말하더군요.
그러더니 바로 담배 꼬라물고선 친구한테 전화로 술 약속 잡는 겁니다.
도저히 곱게는 못 보내줄 것 같아서 제가 "지난 번 일로 자꾸 이러는 가 본데 그냥 헤어지자"고 말하고 그냥 저 신호등에서 길 건너갔습니다.
말투도 그렇고 행동도 그렇고 진짜 더 이상은 못 봐주겠더라고요.
뒤도 안 보고 집에 가는 데 누가 뒤에서 쫒아오는 느낌에 보니 여친이었습니다.
제가 뒤돌아보자마자 샤대기를 한 대 갈기는 데 이 상황에서 눈 안 돌아갈 남자 있나요?
저도 열 받아서 바로 뺨을 한 대 쳤는 데 정말 쎄게 친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런데 옆으로 자기 혼자 자빠지더니 고개 숙이고 일어날 생각을 안 하길래 순간 미안한 마음에 괜찮냐고 다가서는 데 일어서더니 네가 무슨 자격으로 날 때리냐면서 아주 괴성을 지르면서 그 구두굽으로 제 발을 밟더군요.
바로 옆에 버스정류장에 사람도 있는 데 순간 너무 쪽팔리고 그래서 제가 끌고서 경기고 언덕 쪽으로 조금 더 올라갔습니다.
제가 끝낼려면 좋게 끝내지 이게 무슨 추태냐면서 좀 쏘아 붙였더니 됐다고 저보고 발정난 XXX라고 하는 데 아~순간 정말 도는 데 뺨 2~3대 정도 쳤던 걸로 기억합니다.
제가 다시 한 번 말해보라고, 여친이 키는 큰데(178) 몸은 빼싹 말랐거든요. 솔직히 약할 것 같다고 만만하게 보고 때린 건 아닌 데 아....손힘이 쎈 건지 악에 받쳐서 그런 건지 저도 좀 쎄게 맞았습니다.
기억에 몇 대 더 때리고 여친은 쓰러진 채 울고 있는 데 도저히 뭐 여친 생각할 기분도 아니고 보는 사람들도 있고 해서 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정말 이 상황을 겪어보진 않고선 모를 겁니다.
저도 여자 때린 건 이번이 처음이었고 원래 그런 성격도 아니었는 데.
내심 걱정이 되기도 했지만 전 상황이 그렇게 심각할 줄 몰랐습니다.
핸드폰은 꺼놨고요.
그런데 아까 5시 조금 넘어서 보니깐 부재중 전화랑 문자메시지 20건 정도가 있는데.
제 중학교 친구가 내동생 이렇게 패놓을 수가 있냐부터 고소하겠다까지 차례차례 있는 거 보고 깜짝놀라서 여친 핸드폰으로 전화하니 꺼져있고.
솔직히 덜덜 떨면서 친구한테 전화했는 데 동생이 너한테 맞아서 코뼈골절로 정형외과 전치 4주에 아랫니 치아 1개는 잇몸까지 금이 갔다고 치과 전치 2주 나왔다고.
종합병원가서 CT, X-Ray 찍고 오는 길이라 했습니다.
월요일날 입원해서 찢어진 부분 8바늘 꿰매고 금요일 날 수술을 한다고.
붓기가 빠져야 수술을 할 수 있다면서.
골절수술 받고 나서는 1주일간 통원치료 받아야 하고 아랫니 치아 한 개는 발치하고 임플란트를 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진단서 다 받아놨다고 저한테 원망을 쏟아놓는 데 전후사정도 모른 채 고소 하겠다고 합의금이고 뭐고 필요 없다고 딱 자기 할 말만 해놓고 끊어버렸습니다.
너 절대로 가만히 안 두겠다면서요.
저는 얼굴 부은 것만 봤지 코뼈가 골절 되고 치아에 금 까지 갈 정도라곤 전 정말 상상조차 하지 못 했습니다.
정말 죽을 듯이 아파해야 될 것 같은 데 그냥 흐느끼 듯 울고만 있길래.
아무튼 정말 아무 생각도 안 나고 전화해서 무조건 미안하다고 이런이런 일이 있었고 내가 절대 먼저 때린 건 아니고 오해가 있는 것 같다고, 일단 여친이랑 통화하고 싶다고 하더니 통화할 상황이 아니다면서 경찰서에서 보자는 겁니다.
이 친구랑 알고 지낸 게 10년입니다.
네. 정말 제 잘못이긴 한데 그렇다고 해서 제 얘기는 제대로 들으려 하지 않고 저 정말 미치겠습니다.
여친 집에 빌러 가고 싶은 데 진짜 무서워서 가지도 못 하겠습니다.
합의금으로 얼마를 물어줘야 할 지, 부모님께 정말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 지 걱정도 되지만 정말 저 고소라도 당하게 되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지금까지 말한 사실. 제 입장에서 하나 거짓 없이 썼고요.
여친이 먼저 저에게 분명 폭행을 가했으며 쌍방폭행한 것도 사실입니다.
자기 혼자 오해하고 마음에 담아 두고 시비조로 말하고.
먼저 만나자고 한 것도 분명 통화기록조회하면 나오겠죠.
참고로 전 여태까지 전과는 커녕, 그 술자리에서 흔하디 흔한 시비질로 경찰서 간 적도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정말 미치겠습니다.
저랑 여친이랑 사귀는 거 제 친구들, 지인들 대부분이 다 알고 있는 데 이런 일 알려지면 제 평판 어떻게 될 지도 정말 너무 걱정입니다.
지금 누구한테도 말 못 하고 저 혼자 이리저리 둘러보면서 끙끙 앓고 있습니다.
제가 절대 잘했다는 거 아닙니다.
그런데 분명 저도 분명 잘못했지만 제 일방적 잘못은 아니란 거 확실하거든요.
다시 한 번 쓰지만 자기가 오해해놓고 마음에 담아두고 먼저 폭행한 건 분명한 사실입니다.
부디 제발 도움되는 말씀 좀 부탁 드립니다.
여친이 절 이대로 용서해 줄 성격이 절대 아닙니다.
정말 무서울 땐 너무 무서운 여자입니다.
참고로 저도 아직까지 뺨이 좀 얼얼한 기분이거든요.
목이랑 팔에는 여친 손톱에 의해 긁힌 흔적도 남아 있습니다.
이것도 진단서 첨부 가능하나요?
저 정말 공부도 못 하고 있고 정말 미치겠습니다.
혹 저와 비슷한 경험을 당해봤던 인생선배님들 계시면 제발 조언 좀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