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가에 책임을 회피한 누군가의 선택...허물어져 지붕마저 여기저기 틈을 만들어 무더위를 피할수 없는 어느 허름한 폐가. 그곳에 그 살인적인 뜨거움을 줄에 묶인채 어디로도 이동치 못하고 고스란히 버텨가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고작 3개월이라는 시간이 아이가 살아온 전부였습니다.
하지만 그 작은 생명을 누군가의 책임 회피로 인해 허물어져가는 폐가에 묶이게 되었고, 주위에는 물바가지 하나 없었습니다. 아이는 햇볕에, 목마름에, 굶주림에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강제로 식음을 전폐해야 했고, 그 주위를 떠도는 대형견들... 아이는 두려웠을테죠...
그 불안한 기운이 일순간 실체로 다가왔습니다. 묶인 발, 대형견 여럿이 달려와 여기저기를 물어뜯었고, 태초의 약한 몸이었던 아이의 앞다리 하나가 부러질만큼 매서운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숨을 쉬었지만, 상처 치료는 꿈도 못 꿀 처지에... 흉터새로 파리만이 꼬일 뿐이었습니다.부풀어오른 다리, 어쩌면 다리를 잘라내야 할지도 모를 운명...아이는 고통을 감내하기에 너무 여렸고, 약했습니다. 매일같이 낑낑대는 일만이 자신을 알리는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마침내 지나치는 길목에서 그소리를 듣고 따라가 아이의 선한 눈과 마주했습니다. 곧 울듯한 아이의 눈가에 맺힌 눈물방울... 그것이 아이가 그곳에서 지내온 세월을 표현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바로 병원을 찾아야 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아이의 상태에 놀랐고, 큰개의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시간이 꽤 흘러 붓기가 너무 심해 당장의 수술도 어렵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도 다리뼈까지 부러져 예후가 좋지 않으면 다친 다리를 잘라내야만 한다는 말씀...
아이를 수술대에 올리는 일이 가장 급했고, 독한 약으로 몇일을 견뎌야 했습니다. 부디 아이의 붓기가 가라앉길... 수도없는 기도 끝에 아이는 첫번째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러진 다리뼈의 날카로운 부분이 신경과 관절을 건들 수도 있다는 말씀... 또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큰 부담감.. 하지만 아이가 기어코 해맑은 모습으로 걸을 수 있도록...그외에도 폐가에서의 고된 시간때문에 얻은 영양실조... 아이의 다친 앞다리 반대편 다리까지도 이상증세가 보입니다. 굳건히 서야할 발 윗부분이 바닥을 짚고 있습니다.
나주천사의집은 200여마리의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농장의 강아지공장편 방영이후 늘었던 관심도 휴가철로 인해 점점 수그러 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들... 그틈에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초롱이를 위해 만만치 않은 병원비를 감내해가며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몇번의 수술이 더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희망 안에 살수 있도록, 행복한 한걸음 한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의 콩을 선물해주십시오. 초롱이에게 희망주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2876?p=p&s=hrl&_ga=1.38687008.243236616.1468828773
떠돌이견공들의 공격으로 세다리로 걸을지도 모를 초롱이
(엑스레이 찍는 초롱이)
(구조당시 초롱이)
폐가에 책임을 회피한 누군가의 선택...허물어져 지붕마저 여기저기 틈을 만들어 무더위를 피할수 없는 어느 허름한 폐가. 그곳에 그 살인적인 뜨거움을 줄에 묶인채 어디로도 이동치 못하고 고스란히 버텨가던 아이가 있었습니다. 고작 3개월이라는 시간이 아이가 살아온 전부였습니다.하지만 그 작은 생명을 누군가의 책임 회피로 인해 허물어져가는 폐가에 묶이게 되었고, 주위에는 물바가지 하나 없었습니다. 아이는 햇볕에, 목마름에, 굶주림에 말라가고 있었습니다. 강제로 식음을 전폐해야 했고, 그 주위를 떠도는 대형견들... 아이는 두려웠을테죠...
그 불안한 기운이 일순간 실체로 다가왔습니다. 묶인 발, 대형견 여럿이 달려와 여기저기를 물어뜯었고, 태초의 약한 몸이었던 아이의 앞다리 하나가 부러질만큼 매서운 공격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숨을 쉬었지만, 상처 치료는 꿈도 못 꿀 처지에... 흉터새로 파리만이 꼬일 뿐이었습니다.부풀어오른 다리, 어쩌면 다리를 잘라내야 할지도 모를 운명...아이는 고통을 감내하기에 너무 여렸고, 약했습니다. 매일같이 낑낑대는 일만이 자신을 알리는 마지막 방법이었습니다. 마침내 지나치는 길목에서 그소리를 듣고 따라가 아이의 선한 눈과 마주했습니다. 곧 울듯한 아이의 눈가에 맺힌 눈물방울... 그것이 아이가 그곳에서 지내온 세월을 표현할 수 있는 전부였습니다.
바로 병원을 찾아야 했습니다. 병원에서도 아이의 상태에 놀랐고, 큰개의 공격이 있었던 것으로 보이며 시간이 꽤 흘러 붓기가 너무 심해 당장의 수술도 어렵다는 말씀이었습니다. 엑스레이 결과도 다리뼈까지 부러져 예후가 좋지 않으면 다친 다리를 잘라내야만 한다는 말씀...
아이를 수술대에 올리는 일이 가장 급했고, 독한 약으로 몇일을 견뎌야 했습니다. 부디 아이의 붓기가 가라앉길... 수도없는 기도 끝에 아이는 첫번째 수술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부러진 다리뼈의 날카로운 부분이 신경과 관절을 건들 수도 있다는 말씀... 또 시간과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큰 부담감.. 하지만 아이가 기어코 해맑은 모습으로 걸을 수 있도록...그외에도 폐가에서의 고된 시간때문에 얻은 영양실조... 아이의 다친 앞다리 반대편 다리까지도 이상증세가 보입니다. 굳건히 서야할 발 윗부분이 바닥을 짚고 있습니다.
나주천사의집은 200여마리의 유기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물농장의 강아지공장편 방영이후 늘었던 관심도 휴가철로 인해 점점 수그러 들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지원이 있어야만 살아남을 수 있는 아이들... 그틈에서 부족함에도 불구하고 초롱이를 위해 만만치 않은 병원비를 감내해가며 수술을 해야 했습니다.
몇번의 수술이 더 이어질지도 모릅니다. 아이가 희망 안에 살수 있도록, 행복한 한걸음 한걸음을 이어갈 수 있도록 희망의 콩을 선물해주십시오.
초롱이에게 희망주기: http://happybean.naver.com/donations/H000000132876?p=p&s=hrl&_ga=1.38687008.243236616.1468828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