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엄마 그리고 여자친구

2016.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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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7살남자구요 여자친구는 23살입니다 둘다 휴학중인 학생이구요.만난지는 100일넘었어요.
여자친구와 집이가깝다보니 사귀고나서 한창좋을때라 거의맨날만났었어요. 그러다보니 돈도많이쓰고 학업과는 점점 거리가멀어지더군요. 그래서 엄마한테 취직안할거냐고 맨날보면 안좋다고 심하게 혼난적이있습니다. 그땐 여자친구가 어머님말씀도 이해간다며 만나는날을 줄이자햇구요 지금은 일주일에 세번만나는편이에요.
그리고 여자친구랑약속잡으면 그 전날 부모님께서 내일여행간다고 일방적으로 통보를내립니다. 약속있다하면 무시하고 별일아니면 같이가자하구요. 제가 때를 못쓰는편이라 이러지도저러지도 못하는걸보고 여자친구는 같이있고싶어했지만 어쩔수없이 보내줬습니다. 이런일이 몇번있었는데 여자친구가 마음에 담아뒀었나봐요. 여름방학때 가족여행갔을때는 야외활동도안하고 그냥 팬션에만 박혀있었어요 너무더워서. 저도 이럴거면 왜왔나 싶더라구요. 전화는 가족이앞에있으면 하기긿고 부끄러워서 평소랑은 말투가다릅니다. 엄마가 저를 많이좋아하셔서 옆에두려고 하는건 맞아요.
저 여자친구 병원도 따라다녀요. 자궁암예방접종맞으러 간다했을때도 따라간댓는대 여자친구가 큰일도아니고 주사만맞으면되니 이런데막 따라오지마래서 안갔구요.
근데 어제 여자친구란 오늘보니마니 얘기하는중 엄마와여동생이 생리통이심해서 산부인과간다는걸 그냥따가갔습니다. 운전이라도 제가 할까해서요. 그래서 일단보고 나중에 보던지하잿더니 폭발하더라구요
어머님이랑 동생 둘이갔음됐지 뭐하러 쫄쫄따라가냐, 못보면못본다 얘길해라 내가 하루종일 니만기다려야하나, 모자간에 사이좋은것도 둘만좋지 정도가있다. 내가 많이참았지않냐 도저히 이해가안된다, 그리고 우리만나는건 우리가 정할일이지 27살이나먹은게 왜 만나는것도 엄마눈치보냐 너만돈내냐 내가 더냈음더냈지 덜내진않는다, 어머님께 내번호알려드려라 머라하시면 나도 할말있다. 나는 내할거 다하면서 영어공인점수도 내며 너만나는거라 당당하다. 라고 하더라구요
저를 마마보이로 보는것같아서 속상합니다. 그리고 엄마를 안좋게보는거같아서... 어떻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