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런 얘기를 적게된 이유는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제가 느끼는 이 감정 느낌을 내려놓기 위해서에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스스로 제어가 안될거 같아서요ㅎㅎ 이 글은 정말 흔한 이별 얘기고 진부한 얘기에요 저는 25살 남자이고 직업군인이에요 작년 4월 처음 그 친구를 알게 됐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사진을 보며 그렇게 보냈죠 그 친구는 당시 21살 학생이었어요 사실 처음 연락 계기는 제가 너무 지치고 우울해져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군내부가 아닌 잘아는 친구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고 싶었고 또 제 얘기도 하며 힘을 얻기 위해서였어요 그 생각이 들때쯤 채팅 어플들을 보다가 소개팅 어플에서 그 친구를 알게 된거에요 4월부터 5월까지 참 많은 시간을 통화하며 보냈죠 전화가 잘안되서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추운줄 모르고 밖에서 통화를 했죠 오죽하면 밑에 애들이 걱정할 정도 였어요ㅎㅎ 그렇게 통화를 하면서 전 다시 활기를 얻은 것 같아서 그 사람한테 너무도 고마웠고 크게 호감이 생겼어요 5월이 되고 전 휴가를 나갔고 그 친구를 처음 마주 했어요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밤에 임대 내놓은 상가 유리창 앞에서 폰을 보며 절 기다리는 모습이 참 잊혀지지가 않네요 처음 만나고 휴가 내내 만나서 맛집도 가보고 보고싶어했던 영화도 보고 그러면서 전 그 친구가 점점 좋아졌어요 그리곤 제 감정이 커지기 시작하며 고백을 했죠 그 친구는 전 남친도 군인이었고 충분히 힘들었다고 주저 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이상했다며 결국 상처라며 전 괜찮다하며 견딜수 있고 서로 힘이 될수 있다 기다리겠다 했죠 그렇게 두어달을 기다렸어요 주말엔 입대 후 처음으로 위수지역도 이탈하며 매주 그 친구를 보러갔죠 2시간 거리였는데 만나러 가는길은 언제나 지루했고 오는길은 야속하게도 빨랐어요 그렇게 두달이 지나고 그 친구는 저를 받아줬고 사귀게 되었죠 그 뒤엔 하루하루 정말 하늘에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처음으로 사랑하고 사귀게 된 첫 여자친구였거든요ㅎㅎ 너무나 소중했어요 모든것을 다 주고 싶었죠 난생 처음 종이접기도 왕창 접어보고 편지도 왕창 써보고 기념일 이벤트 생각에 고민하고 그런것들도 행복했어요 여행도 같이 가고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곳 먹고싶은거 전부 함께했죠 이제 서울과 근교를 돌아다니면 함께 했던 곳들이 넘쳐나요 커플링 커플팔찌 커플룩 흔적들도 많이 남겼죠 너무 좋았어요 제 주변 사방 모든것이 그 친구로 가득차서요 저희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었는데 자주 보지 못한다는 거였죠 필요할때 곁에 있을수 없다는게 너무 컸었죠 전에도 몇번씩 이런 얘기가 있었고 사귀기전 망설임도 이런 이유가 컸었죠 괜찮을줄 알았어요 다 견디고 서로 잡아주고 할 수 있을줄 알았죠 하지만 결국 3일전 그 친구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죠 힘들때 옆에 없는게 너무 지치게 한다면서요 물론 그 전 휴가때 크게 싸웠었고 그걸 제대로 풀지 못해 감정도 상해있던 상태였죠 그 친구 몰랐었는데 제가 저렇게 얘기한 다음날이 바로 휴가 였어요 그래서 말했죠 난 니가 없는건 싫다고 혼자 생각하기 싫다고 괴로워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건 헤어짐이랑 다를바 없는것 같다고 나 내일 휴간데 어떡하냐고... 그 친구는 생각해보더니 이번엔 안만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지난 시간동안 얘기해왔던 지친다 생각할시간을 갖자와는 다른 느낌에 저도 그럼 따르겠다 했죠 그리고 그날 저녁 잠을 못잤어요 그 친구 사진도 보고 전에 글들도 보고 자꾸 나오는 눈물 참아가며 밤을 보내고 휴가를 나왔어요 뭘해야할지 몰라서 친구부터 만났죠 같이 얘기하고 웃고 떠들면 나아질까 했는데 오히려 가슴에서 자꾸 무언가 저를 괴롭혔어요 숨이 막히고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것 같은느낌이 들었어요 그날 밤도 잠이 안와 생각을 했죠 뭐가 맞는건지 결국 문제는 제가 군인이고 만나지 못한다는건데 이게 해결이 될수 있는건지 전 그 친구가 행복했음 좋겠고 항상 이쁜얼굴에 환한 미소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제 꿈이 행복한 가정인데 이 친구 만나면서 전역을 하기로 결정했었어요 군인으로는 제 꿈을 이루기 힘들겠다 생각해서요 17년 12월이 전역인데 과연 이 친구한테 그 시간이 견딜수 있는 시간들일까 이 친구를 잡는게 맞는걸까 가슴은 잡으라 하는데 머리는 계속 여러가지 생각들을 했어요 그러면서 이 친구가 생각할수 있는 시간만이라도 참고 기다리자 했는데 1분1초가 지옥같더라고요 아직 떠나지 않았고 당장 버스만 타면 눈앞에 설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사실이 미칠것 같았고 이 친구가 행복하려면 곁에서 더 자주 보며 힘이 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단 생각에도 미칠것 같았죠 그래서 이거저거 다해봤어요 눈에 안보이면 기다릴수 있을까 프사도 지워보고 다 해봐도 아른거렸죠 결국 저부터 결론을 내고 말해주고 더이상 그 친구도 이일로 고민하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이별을 택했죠 변하지 않는 현실과 환경 속에서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서로 감정을 소모하다간 나중에 더 크게 상처가 되고 힘들어질거란 생각에요 그래서 하나하나 정리했어요 하지만 사귀는동안 찍었던 사진들 한장한장 너무 소중해서 지울수가 없어 압축해서 숨겼죠 참 웃기네요 스스로가... 그리고 이 끝은 그 친구가 저한테 미안해하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 친구가 저한테 미안할 이유가 없는데 항상 고마웠던 사람인데 미안하단말 안했으면 해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만큼 쓰레기처럼 말해보자 생각했고 톡을 보냈죠 그 친구는 저한테 그랬어요 2년 가까이 만났는데 생각할시간 3일을 못버티냐고요 근데 2년 가까이 만났기때문에 못버텼어요 눈을 감으나 뜨나 그친구는 맴돌았고 제가 가는곳마다 그 친구와 함께 있는 제 모습이 보여서 계속 눈물을 참았죠 차라리 휴가가 아니었다면 나았을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이제 휴가는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것만 바라보며 그 친구만 그리며 부대안에서 버텼으니까요 근데 휴가를 나와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자니 너무 힘들어서 못버텼어요 전 그친구가 상처받을만한 그리고 정떨어질만한 말들을하고 그친구는 실망하며 그렇게 연락을 끝냈죠 그 친구가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게요 근데 이게 너무 큰 부작용이 됐네요 그 친군 절 이상한 사람 실망스런 사람으로 기억하고 대수롭지않게 지워가겠죠? 이 생각이 드니 너무 슬프더라구요 지금도 주변은 그 친구로 가득한데 당장이라도 오라하면 갈수 있는데 너무 괴롭네요 한번만 더 만나서 말하고 싶네요 많이 사랑했다고 지금도 많이 사랑한다고 보고싶었다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여러분은 아픈 이별없이 행복한 연애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어요!
보고싶은 사람
이런 얘기를 적게된 이유는 이렇게 글을 적으면서 제가
느끼는 이 감정 느낌을 내려놓기 위해서에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스스로 제어가 안될거
같아서요ㅎㅎ
이 글은 정말 흔한 이별 얘기고 진부한 얘기에요
저는 25살 남자이고 직업군인이에요
작년 4월 처음 그 친구를 알게 됐고 볼 수 없는
상황에서도
서로 연락을 주고 받고 사진을 보며 그렇게 보냈죠
그 친구는 당시 21살 학생이었어요
사실 처음 연락 계기는 제가 너무 지치고 우울해져
있었어요
그래서 뭔가 군내부가 아닌 잘아는 친구가 아닌 전혀 다른 사람의
얘기를 듣고 싶었고 또 제 얘기도 하며 힘을 얻기 위해서였어요
그 생각이 들때쯤 채팅 어플들을 보다가 소개팅 어플에서 그 친구를 알게 된거에요
4월부터 5월까지 참 많은 시간을 통화하며 보냈죠
전화가 잘안되서 아직 쌀쌀한 날씨에도 추운줄 모르고
밖에서 통화를 했죠 오죽하면 밑에 애들이 걱정할 정도 였어요ㅎㅎ
그렇게 통화를 하면서 전 다시 활기를 얻은 것 같아서 그 사람한테 너무도 고마웠고 크게 호감이 생겼어요
5월이 되고 전 휴가를 나갔고 그 친구를 처음 마주 했어요 아직도 생생하네요
그 밤에 임대 내놓은 상가 유리창 앞에서 폰을 보며 절 기다리는 모습이 참 잊혀지지가 않네요
처음 만나고 휴가 내내 만나서 맛집도 가보고 보고싶어했던 영화도 보고 그러면서 전 그 친구가 점점 좋아졌어요
그리곤 제 감정이 커지기 시작하며 고백을 했죠
그 친구는 전 남친도 군인이었고 충분히 힘들었다고 주저 했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이상했다며 결국 상처라며
전 괜찮다하며 견딜수 있고 서로 힘이 될수 있다 기다리겠다 했죠
그렇게 두어달을 기다렸어요 주말엔 입대 후 처음으로 위수지역도 이탈하며 매주 그 친구를 보러갔죠
2시간 거리였는데 만나러 가는길은 언제나 지루했고 오는길은 야속하게도 빨랐어요
그렇게 두달이 지나고 그 친구는 저를 받아줬고 사귀게 되었죠
그 뒤엔 하루하루 정말 하늘에 떠있는 기분이었어요
제가 처음으로 사랑하고 사귀게 된 첫 여자친구였거든요ㅎㅎ
너무나 소중했어요 모든것을 다 주고 싶었죠
난생 처음 종이접기도 왕창 접어보고 편지도 왕창 써보고 기념일 이벤트 생각에 고민하고 그런것들도 행복했어요
여행도 같이 가고 여기저기 가보고 싶은곳 먹고싶은거 전부 함께했죠 이제 서울과 근교를 돌아다니면 함께 했던 곳들이 넘쳐나요
커플링 커플팔찌 커플룩 흔적들도 많이 남겼죠
너무 좋았어요 제 주변 사방 모든것이 그 친구로 가득차서요
저희에게 가장 큰 문제가 있었는데 자주 보지 못한다는 거였죠
필요할때 곁에 있을수 없다는게 너무 컸었죠
전에도 몇번씩 이런 얘기가 있었고 사귀기전 망설임도
이런 이유가 컸었죠
괜찮을줄 알았어요 다 견디고 서로 잡아주고 할 수 있을줄 알았죠
하지만 결국 3일전 그 친구가 생각할시간을 갖자고 했죠
힘들때 옆에 없는게 너무 지치게 한다면서요
물론 그 전 휴가때 크게 싸웠었고 그걸 제대로 풀지 못해
감정도 상해있던 상태였죠
그 친구 몰랐었는데 제가 저렇게 얘기한 다음날이 바로 휴가 였어요
그래서 말했죠 난 니가 없는건 싫다고 혼자 생각하기 싫다고 괴로워서 생각할 시간을 갖자는건 헤어짐이랑 다를바 없는것 같다고 나 내일 휴간데 어떡하냐고...
그 친구는 생각해보더니 이번엔 안만나는게 좋을것 같다고 하더군요
지난 시간동안 얘기해왔던 지친다 생각할시간을 갖자와는 다른 느낌에 저도 그럼 따르겠다 했죠
그리고 그날 저녁 잠을 못잤어요 그 친구 사진도 보고 전에 글들도 보고 자꾸 나오는 눈물 참아가며 밤을 보내고
휴가를 나왔어요 뭘해야할지 몰라서 친구부터 만났죠
같이 얘기하고 웃고 떠들면 나아질까 했는데 오히려 가슴에서 자꾸 무언가 저를 괴롭혔어요
숨이 막히고 눈에서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흐를것 같은느낌이 들었어요 그날 밤도 잠이 안와 생각을 했죠 뭐가 맞는건지
결국 문제는 제가 군인이고 만나지 못한다는건데 이게 해결이 될수 있는건지
전 그 친구가 행복했음 좋겠고 항상 이쁜얼굴에 환한 미소만 가득했으면 좋겠다 생각했죠
제 꿈이 행복한 가정인데 이 친구 만나면서 전역을 하기로 결정했었어요 군인으로는 제 꿈을 이루기 힘들겠다 생각해서요
17년 12월이 전역인데 과연 이 친구한테 그 시간이 견딜수 있는 시간들일까 이 친구를 잡는게 맞는걸까
가슴은 잡으라 하는데 머리는 계속 여러가지 생각들을 했어요
그러면서 이 친구가 생각할수 있는 시간만이라도 참고 기다리자 했는데 1분1초가 지옥같더라고요
아직 떠나지 않았고 당장 버스만 타면 눈앞에 설수 있는데 그러지 못한다는 사실이 미칠것 같았고 이 친구가 행복하려면 곁에서 더 자주 보며 힘이 될수 있는 사람이 필요하단 생각에도 미칠것 같았죠
그래서 이거저거 다해봤어요 눈에 안보이면 기다릴수 있을까 프사도 지워보고 다 해봐도 아른거렸죠
결국 저부터 결론을 내고 말해주고 더이상 그 친구도 이일로 고민하지 않게 해야겠다고 생각이 들었고
저는 이별을 택했죠
변하지 않는 현실과 환경 속에서 이런 일들이 반복되고 서로 감정을 소모하다간 나중에 더 크게 상처가 되고 힘들어질거란 생각에요
그래서 하나하나 정리했어요 하지만 사귀는동안 찍었던 사진들 한장한장 너무 소중해서 지울수가 없어 압축해서 숨겼죠 참 웃기네요 스스로가...
그리고 이 끝은 그 친구가 저한테 미안해하지 않았음 좋겠다 생각했어요 그 친구가 저한테 미안할 이유가 없는데 항상 고마웠던 사람인데 미안하단말 안했으면 해서
미안해하지 않아도 될만큼 쓰레기처럼 말해보자 생각했고 톡을 보냈죠
그 친구는 저한테 그랬어요 2년 가까이 만났는데
생각할시간 3일을 못버티냐고요
근데 2년 가까이 만났기때문에 못버텼어요 눈을 감으나 뜨나 그친구는 맴돌았고 제가 가는곳마다 그 친구와 함께 있는 제 모습이 보여서 계속 눈물을 참았죠
차라리 휴가가 아니었다면 나았을지 모르겠어요
저한테 이제 휴가는 그 친구를 만나기 위한 수단이었고
그것만 바라보며 그 친구만 그리며 부대안에서 버텼으니까요 근데 휴가를 나와서 이렇게 시간을 보내자니
너무 힘들어서 못버텼어요
전 그친구가 상처받을만한 그리고 정떨어질만한 말들을하고 그친구는 실망하며 그렇게 연락을 끝냈죠
그 친구가 미안해하지 않아도 되게요
근데 이게 너무 큰 부작용이 됐네요
그 친군 절 이상한 사람 실망스런 사람으로 기억하고
대수롭지않게 지워가겠죠? 이 생각이 드니 너무 슬프더라구요 지금도 주변은 그 친구로 가득한데
당장이라도 오라하면 갈수 있는데 너무 괴롭네요
한번만 더 만나서 말하고 싶네요 많이 사랑했다고
지금도 많이 사랑한다고 보고싶었다고....
쓰다보니 길어졌네요...여러분은 아픈 이별없이
행복한 연애하는 한해가 됐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