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의 여자사람 연락 문제 고민이에요.

mm2016.09.12
조회278

고민이 있어 글을 쓰게 됐어요.

어제 밤부터 잠도 제대로 못자고 계속 생각나네요.

남들이 보기엔 별일이 아닐 수도 있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가 싶어서

다른 분들의 생각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남겨요.

남친은 예전엔 20살 초반무렵 스포(온라인 FPS게임)를 했던 사람이에요.

현재는 30대이구요.

그리고 저랑도 게임을 하다 만나게 되어 사귀게 된 케이스 입니다.

앞전 설명을 하자면 그래요.

얼마전 남친 핸드폰을 보다가 백그라운드 어플 종료중 낯선이의 카톡이름을 봤어요.

처음엔 뭐길래 지웠지 생각했어요.  그냥 처음보는 이름이라 궁금증이 일어난 정도?

누구지? 하고 보니 연락처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카톡 친구더라구요.

대학 친군가? 하고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어요.

일의 시작은 어젯밤이네요.

 

어젯밤엔 같이 있기로 했고, 먼저 잠들어 있길래 담날 일찍 나가야 하고, 그냥 잠들은듯

핸드폰이 저 멀리 떨어져있길래 알람은 맞췄나 "알람 맞춰줘야지~" 하고 핸드폰을 켰어요

그리고 알람을 맞추고 어플종료를 위해 홈키를 두번 누르니

처음 보는 저번에 그 카톡 대화를 했던 사람 이름의 전화번호가 위에 뜨더라구요

(아이폰은 최근 통화 문자를 한 사람은 위에 남아요.)

궁금해졌죠. 전엔 연락처는 등록 안되있었으니.

그뒤로도 연락을 했단 소리고, 연락처를 받아서 저장을 했단 소리이니

그리고 아침 일어났을때 물어봤어요

어 못보던 전화번호네? 이 귀여운 이름은 뭐야? ㅎㅎㅎ 라고 대수롭지 않게 물어봤어요.

예전에 게임 같이 했던 동생이더라구요. (딱봐도 이름이 여자)

단톡방 초대 받아서 들어갔었고, 그뒤로 연락처 받고 저장했다.

하지만, 니가 싫어하니 카톡방은 걔 말고도 따로 이야기 형 동생들하고 했었는데 지웠다.

라고 하더라구요.

(보태자면, 전에 FPS게임을 하느라 사귀던 여자랑도 헤어지고 했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말 듣고 나니 그 게임을 하는걸 좋게 생각하진 않았어요.)

그러고 나니 생각이 들더라구요. 결혼도 했고, 남친은 이제 게임 하는 사람도 아닌데

뭐한다고 연락을 했으며 전화번호는 왜준거지? 싶더라구요.

아침엔 일하러 가는 사람 붙들고 계속 물어보고 할 수 없어서 말하지 않았는데

퇴근하면 다시 이야기 하게 될것 같아요.

우선 궁금하고, 싫어하는것에 대해선 확실하게 말하고 끝맺음 맺고 싶어하는 성격이라서요.

 

이렇게 생각하는 제가 과민반응을 하는거고, 싫어하는게 이상한건지 궁금하네요.

그럴수도 있는걸로 제가 이해를 못하고 있는건지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