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다가 꿈을 꿨는데; 이제까지 꾼 꿈 중에 제일 또렷하고 (화질이 미쳤다고 해야하나;) 어마어마하게 살떨리는 꿈이었네요 글로 다 전달하지 못해서 톡커님들은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무서워요
* 이미지 있어요 (설명을 위해 제가 발로 그린 그림)
몇번 글 써 본적이 없어서 어색해서 음슴체로 일단 갈게요ㅠ
난 옆동네에 있는 작은 교회를 다님 꿈에서 나는 그 교회의 교육관 안에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고 나 말고도 교회분들 몇몇이 더 있었음 교육관 안을 그냥 걷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아무리 걸어도 벽 끝에 닿지를 않았음. 꼭 건물인데 길같은 느낌?
밖에 날씨도 좋고 나가고 싶어서 건물안을 하염없이 걷는데 어떤 괴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교육관안에 난데없이 있었음. 왜 축제같은데 가면 있는 키다리 삐에로 있잖슴 머리는 덥수룩한 빨간머리에(딱 맥도날드 아저씨 머리스타일) 위아래로 불타는 듯한 주황빛 옷을 입었는데 키가 거의 3m는 될것 같은데 다리가 정말 이상한 비율로 길어서 나무작대기 같았음
얼굴은 근데 삐에로는 아니고.. 완전 무표정에 그냥 산사람 아닌 것 처럼 생겼음
꼭 지폐에서 튀어나온 얼굴 같아 해야하나
왠지 무서워서 눈마주쳤는데 못본 척 하고 그냥 계속 거기서 나가려고 걸었음 그러다 교육관 안에 있던 언니가 수현(가명)아! 하고 옆에 오는거임 아 너무 반가웠음 저아저씨 너무 무서워ㅠㅠ
언니한테 살짝 "저.. 언니 제 뒤에 있는 아저씨 보셨어요?" 하고 물었는데 나도 모르게 한번 더
"저 아저씨 사람 맞아요?" 하고 물었음 내 뜻은 사람이냐 마네킹이냐 물은 거였는데
언니가 슥 보더니 정말 x됐다는 표정으로 사색이돼서
"수현아 저거 사람아니야"
하고 날 붙잡고 앞만보고 정말 빨리 걸었음
언니가 날 붙잡고 끌고가려는 순간 뒤를 돌아봤는데 아저씨가 몸은 가만있고 고개만 돌려서 눈으로 날 계속 지켜보고 있었음
나도 직감적으로 느꼈음 저새낀 나에게 해코지 할거라고
정말 미친듯이 걷다보니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음 문제는 나왔는데 둘다 저 쫓아오는 삐에로(팔척귀신)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거임
"언니 어떡해요 쟤 어떻게 내쫓아요 저 어떻게 되는거예요ㅠㅠ" 하면서 정말 울면서 갈팡질팡했음 언니는 모르겠단 듯이 에라 몰라 당산나무라도 일단 찾자 라고 했음
근데 여긴 교횐데 당산나무가 어딨음; 그리고 내가 오래 다니던 교회라 주변에 그런거 없는 것 쯤은 알지만 여기서 죽을수는 없으니 미친듯이 찾아헤맸음
헐 근데 교회 뒤에 정말 큰 나무가 한그루 있었음
정말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였음 한눈에 봐도 보통 나무가 아니었음
아 이 나무다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이제 그 팔척귀신은 어떤 집 지붕에 올라가서 우릴 보고 있었음 소름끼치지만 다행인건 교회 지붕 위에는 못 올라오는 것 같았음
아 xx... 더 기다릴 시간도 없다 여기서 어떻게든 숨던지 빌던지 여기서 해결 못하면 난 죽는다라는 생각이 정말 번개처럼 지나갔음
나무를 살펴보니 돌탑도 없고 천쪼가리고 하나 안걸려 있고 크고 아름답기만 했음 보통 산당나무라 하면 느티나무? 처럼 거칠고 울퉁불퉁한 나무를 생각했는데 신선세계에나 있을 법한 매끄럽고 굵은 나무였음
어쨌든 이 나무는 도대체 뭘 할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허둥대다 나무 아래에 숨겨진 비탈길을 찾았음 난생 첨보는 곳이라 무작정 뭐라도 있을까봐 찾았는데, 모르고 발을 헛디뎌서 비탈로 그대로 굴러 떨어졌음 거긴 누구 묘인진 모르겠지만 버려진 무덤이 하나 있었음
위에 사진에 숨겨져 있던 곳이 여기
무섭긴 해도 할 수 없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덤 주인의 이름을 찾았음 아 그런데 이름이.. 우리 증조할머니였음 무덤 앞에 이름 적혀있는 돌판?에 000(증조할아버지)의 부인 000라고 써있었음! (증조할머니 성함을 이제까지 모르고 살았음.. 이번 추석에 아버지한테 꼭 여쭤볼거임 미안해요 할머니)
증조할머니라니 내 구세주를 벌써 만난것 처럼 기뻤음 그런데 무덤앞에 보라색 꽃 한송이가 피어있었음. 어두운 비탈길이지만 그 꽃만큼은 정말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음 홀린 것처럼 꽃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꽃만 빼고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나는 무덤속으로 접속(?)당해서 빨려들어갔음
아 그런데.. 빨려들어가는 도중에 흐릿하게 미래를 스쳐가듯 보게됐음
할머니 무덤이 파뒤집어 져 있는 모습이었음
안돼!! 하고 그만 나오고 싶었지만 이미 늦었음
내가 정신을 차린 곳은 어떤 양반집 아녀자의 방이었음 밖은 밤이라서 어두웠고
방이 정말 깨끗했는데, 옛날 농짝이며 작은 서랍같은 가구들이 단정하게 들어있었음
그리고 방 안에 하이얀색(정말 하얗디 하얬음) 포근한 솜이불이 위아래로 깔려있었고, 베개도 하얀색이었음. 왠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누워서 집 주인이 오기만 기다렸음
사실 기다릴 필요도 없이 집 주인이 우다닥 들이닥쳐서 날 깔아뭉개면서 누구야!! 하고 소리쳤음
정말 얼굴부터 두다다다 들이대는데 온 얼굴에 검버섯이 막 피어있어서 순간 너무 무서웠지만 내가 지금 기댈곳은 할머니밖에 없었음 무서울 겨를도 없이 다짜고짜 이불 속에서 할머니를 막 끌어안고 울었음
"할머니 무서워요.. 할머니 저 이제 어떡해요 살려주세요 할머니" 하고 엉엉 울었음
그렇게 무섭게 달려오던 할머니가 가만히 보더니 날 알아봐 주셨음
난 증조할머니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잘 몰랐는데(사진으로 본 적은 있음) 정말 포근하게 끌어안고
"괜찮다 아가.. 괜찮아 할미가 지켜줄게 우리 강아지 못데려간다 괜찮아 할미가 다 해결해줄게"
하고 토닥토닥 해줬음 정말 눈물나게 따뜻하게 말해줘서 말 토씨하나 잊지 않고 기억함
그와중에 분명 푹신푹신한 솜이불인데 숨쉴때마다 흙냄새가 코로 올라왔음 썩은내 말고 괜찮은 자연의 냄새라 해야하나 낙엽냄새ㅋㅋㅋ;; 실제로는 산에가면 많이 쌓인 부엽토 같은 흙을 끌어안고 뒹굴고 있었나봄
그런데 아까 스쳐가듯 본 환상이 생각나는거임 할머니 묘가 파헤쳐진 모습
할머니까지 같이 잘못될지도 모른다는게 갑자기 너무 두려워졌음
그 와중에 끝까지 난 너무 이기적이게도 할머니가 날 못지켜 줄것이란 게 사실 더 무서웠음 죄송해요 할머니..
"할머니 정말 괜찮아요?? 너무 무서워요 저아저씨 쫓아낼 수 있는 거 맞죠 어허어엉ㅠㅜㅠㅜ"
아 진짜 내가 쓰면서도 날 패버리고 싶음 나란년 나밖에 모르는 철대가리 없는 ㄴ
할머니 품 밖으로 살짝 방문을 보니 문풍지로 사람 형태가 그림자로 스으윽 비치고 있었음
분명히 아까는 짧은 빨간머리였는데 문풍지에 비치는건
머리도 길고 몸은 엄청나게 긴 귀신새끼였음
그렇게 경기하듯이 덜덜덜 떨고 있는데 순간 보이스톡 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들려왔음
아.. 남자친구가 어제 꺠워주기로 했는데 지금 깨워준거임
정말 꿈 깼는데 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한참을 벌벌 떨었음
남자친구가 깨워주는 바람에 나만 빠져나왔는데
그럼 꿈속에서 할머니랑 귀신 둘만 남아있을거 아님..
그리고 날 도와서 같이 와준 언니랑..
설마 아까 스쳐가면서 본 헤집어진 할머니 무덤이 정말 나때문인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있음
ㅠㅠㅠ하 이미 깨버린 꿈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내가 깨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가서 할머니를 구해내고 싶음 나 아직 꿈에서 덜 벗어났나봄
살떨리게 무서운 꿈속의 팔척귀신
오늘 자다가 꿈을 꿨는데; 이제까지 꾼 꿈 중에 제일 또렷하고 (화질이 미쳤다고 해야하나;) 어마어마하게 살떨리는 꿈이었네요 글로 다 전달하지 못해서 톡커님들은 이게 뭐야 하실 수도 있지만 저는 아직까지도 무서워요
* 이미지 있어요 (설명을 위해 제가 발로 그린 그림)
몇번 글 써 본적이 없어서 어색해서 음슴체로 일단 갈게요ㅠ
난 옆동네에 있는 작은 교회를 다님 꿈에서 나는 그 교회의 교육관 안에서 그냥 돌아다니고 있었고 나 말고도 교회분들 몇몇이 더 있었음 교육관 안을 그냥 걷고 있었는데 이상하게 아무리 걸어도 벽 끝에 닿지를 않았음. 꼭 건물인데 길같은 느낌?
밖에 날씨도 좋고 나가고 싶어서 건물안을 하염없이 걷는데 어떤 괴상하게 생긴 아저씨가 교육관안에 난데없이 있었음. 왜 축제같은데 가면 있는 키다리 삐에로 있잖슴 머리는 덥수룩한 빨간머리에(딱 맥도날드 아저씨 머리스타일) 위아래로 불타는 듯한 주황빛 옷을 입었는데 키가 거의 3m는 될것 같은데 다리가 정말 이상한 비율로 길어서 나무작대기 같았음
얼굴은 근데 삐에로는 아니고.. 완전 무표정에 그냥 산사람 아닌 것 처럼 생겼음
꼭 지폐에서 튀어나온 얼굴 같아 해야하나
왠지 무서워서 눈마주쳤는데 못본 척 하고 그냥 계속 거기서 나가려고 걸었음 그러다 교육관 안에 있던 언니가 수현(가명)아! 하고 옆에 오는거임 아 너무 반가웠음 저아저씨 너무 무서워ㅠㅠ
언니한테 살짝 "저.. 언니 제 뒤에 있는 아저씨 보셨어요?" 하고 물었는데 나도 모르게 한번 더
"저 아저씨 사람 맞아요?" 하고 물었음 내 뜻은 사람이냐 마네킹이냐 물은 거였는데
언니가 슥 보더니 정말 x됐다는 표정으로 사색이돼서
"수현아 저거 사람아니야"
하고 날 붙잡고 앞만보고 정말 빨리 걸었음
언니가 날 붙잡고 끌고가려는 순간 뒤를 돌아봤는데 아저씨가 몸은 가만있고 고개만 돌려서 눈으로 날 계속 지켜보고 있었음
나도 직감적으로 느꼈음 저새낀 나에게 해코지 할거라고
정말 미친듯이 걷다보니 건물 밖으로 나올 수 있었음 문제는 나왔는데 둘다 저 쫓아오는 삐에로(팔척귀신)를 어떻게 할지 모르겠는 거임
"언니 어떡해요 쟤 어떻게 내쫓아요 저 어떻게 되는거예요ㅠㅠ" 하면서 정말 울면서 갈팡질팡했음 언니는 모르겠단 듯이 에라 몰라 당산나무라도 일단 찾자 라고 했음
근데 여긴 교횐데 당산나무가 어딨음; 그리고 내가 오래 다니던 교회라 주변에 그런거 없는 것 쯤은 알지만 여기서 죽을수는 없으니 미친듯이 찾아헤맸음
헐 근데 교회 뒤에 정말 큰 나무가 한그루 있었음
정말 아름드리 커다란 나무였음 한눈에 봐도 보통 나무가 아니었음
아 이 나무다 하고 뒤를 돌아봤는데 이제 그 팔척귀신은 어떤 집 지붕에 올라가서 우릴 보고 있었음 소름끼치지만 다행인건 교회 지붕 위에는 못 올라오는 것 같았음
아 xx... 더 기다릴 시간도 없다 여기서 어떻게든 숨던지 빌던지 여기서 해결 못하면 난 죽는다라는 생각이 정말 번개처럼 지나갔음
나무를 살펴보니 돌탑도 없고 천쪼가리고 하나 안걸려 있고 크고 아름답기만 했음 보통 산당나무라 하면 느티나무? 처럼 거칠고 울퉁불퉁한 나무를 생각했는데 신선세계에나 있을 법한 매끄럽고 굵은 나무였음
어쨌든 이 나무는 도대체 뭘 할수 있는지도 모르겠고 허둥대다 나무 아래에 숨겨진 비탈길을 찾았음 난생 첨보는 곳이라 무작정 뭐라도 있을까봐 찾았는데, 모르고 발을 헛디뎌서 비탈로 그대로 굴러 떨어졌음 거긴 누구 묘인진 모르겠지만 버려진 무덤이 하나 있었음
위에 사진에 숨겨져 있던 곳이 여기
무섭긴 해도 할 수 없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무덤 주인의 이름을 찾았음 아 그런데 이름이.. 우리 증조할머니였음 무덤 앞에 이름 적혀있는 돌판?에 000(증조할아버지)의 부인 000라고 써있었음! (증조할머니 성함을 이제까지 모르고 살았음.. 이번 추석에 아버지한테 꼭 여쭤볼거임 미안해요 할머니)
증조할머니라니 내 구세주를 벌써 만난것 처럼 기뻤음 그런데 무덤앞에 보라색 꽃 한송이가 피어있었음. 어두운 비탈길이지만 그 꽃만큼은 정말 반짝반짝 빛나고 있었음 홀린 것처럼 꽃을 쳐다보고 있었는데 꽃만 빼고 주변이 어두워지면서 나는 무덤속으로 접속(?)당해서 빨려들어갔음
아 그런데.. 빨려들어가는 도중에 흐릿하게 미래를 스쳐가듯 보게됐음
할머니 무덤이 파뒤집어 져 있는 모습이었음
안돼!! 하고 그만 나오고 싶었지만 이미 늦었음
내가 정신을 차린 곳은 어떤 양반집 아녀자의 방이었음 밖은 밤이라서 어두웠고
방이 정말 깨끗했는데, 옛날 농짝이며 작은 서랍같은 가구들이 단정하게 들어있었음
그리고 방 안에 하이얀색(정말 하얗디 하얬음) 포근한 솜이불이 위아래로 깔려있었고, 베개도 하얀색이었음. 왠지는 모르겠지만 거기 누워서 집 주인이 오기만 기다렸음
사실 기다릴 필요도 없이 집 주인이 우다닥 들이닥쳐서 날 깔아뭉개면서 누구야!! 하고 소리쳤음
정말 얼굴부터 두다다다 들이대는데 온 얼굴에 검버섯이 막 피어있어서 순간 너무 무서웠지만 내가 지금 기댈곳은 할머니밖에 없었음 무서울 겨를도 없이 다짜고짜 이불 속에서 할머니를 막 끌어안고 울었음
"할머니 무서워요.. 할머니 저 이제 어떡해요 살려주세요 할머니" 하고 엉엉 울었음
그렇게 무섭게 달려오던 할머니가 가만히 보더니 날 알아봐 주셨음
난 증조할머니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잘 몰랐는데(사진으로 본 적은 있음) 정말 포근하게 끌어안고
"괜찮다 아가.. 괜찮아 할미가 지켜줄게 우리 강아지 못데려간다 괜찮아 할미가 다 해결해줄게"
하고 토닥토닥 해줬음 정말 눈물나게 따뜻하게 말해줘서 말 토씨하나 잊지 않고 기억함
그와중에 분명 푹신푹신한 솜이불인데 숨쉴때마다 흙냄새가 코로 올라왔음 썩은내 말고 괜찮은 자연의 냄새라 해야하나 낙엽냄새ㅋㅋㅋ;; 실제로는 산에가면 많이 쌓인 부엽토 같은 흙을 끌어안고 뒹굴고 있었나봄
그런데 아까 스쳐가듯 본 환상이 생각나는거임 할머니 묘가 파헤쳐진 모습
할머니까지 같이 잘못될지도 모른다는게 갑자기 너무 두려워졌음
그 와중에 끝까지 난 너무 이기적이게도 할머니가 날 못지켜 줄것이란 게 사실 더 무서웠음 죄송해요 할머니..
"할머니 정말 괜찮아요?? 너무 무서워요 저아저씨 쫓아낼 수 있는 거 맞죠 어허어엉ㅠㅜㅠㅜ"
아 진짜 내가 쓰면서도 날 패버리고 싶음 나란년 나밖에 모르는 철대가리 없는 ㄴ
할머니 품 밖으로 살짝 방문을 보니 문풍지로 사람 형태가 그림자로 스으윽 비치고 있었음
분명히 아까는 짧은 빨간머리였는데 문풍지에 비치는건
머리도 길고 몸은 엄청나게 긴 귀신새끼였음
그렇게 경기하듯이 덜덜덜 떨고 있는데 순간 보이스톡 소리가 아주 경-쾌!하게 들려왔음
아.. 남자친구가 어제 꺠워주기로 했는데 지금 깨워준거임
정말 꿈 깼는데 꿈에서 벗어나질 못하고 한참을 벌벌 떨었음
남자친구가 깨워주는 바람에 나만 빠져나왔는데
그럼 꿈속에서 할머니랑 귀신 둘만 남아있을거 아님..
그리고 날 도와서 같이 와준 언니랑..
설마 아까 스쳐가면서 본 헤집어진 할머니 무덤이 정말 나때문인거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고있음
ㅠㅠㅠ하 이미 깨버린 꿈 다시 돌아갈 수도 없고 내가 깨지 않았다면 어떻게 됐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다시 돌아가서 할머니를 구해내고 싶음 나 아직 꿈에서 덜 벗어났나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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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보니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꿈에서 본 귀신은 첨부하려다 지금 새벽 두시에다
몇시간전에 지진나서 건물도 덜덜거렸고 방금은 조용한데 밖에서 어떤 아저씨가
왁 소리지르는 바람에 괜히 무서워져서ㅠㅠ 귀신그림까진 차마 지금 못올리겠네요
행여나 너무 묻히지 않는다면..
내일 그려서 첨부하겠습니다
늦은밤인데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