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속풀려고 써볼게 여기다.

내꺼인듯2016.09.13
조회492


안녕 이쁜아
널 만난지 2년가까이된 우린 헤어지고말앗네 결국
솔직히 뭐 내가 잘햇고 너가 잘햇고 이걸 따지는게 아니야 그냥 나도 억울해서그래 나도 잘한건 없엇지
우린 어디서부터 잘못됫엇을까
처음사귈때부터 난 남자친구가 있엇음에도 너가 고백해서 헤어졋엇어 지금생각하니 그애한테 너무 미안하네
아무튼 너랑 사귀고서 너무 좋앗다
그애한테도 힘든게잇엇고 다른남자들이보이는 권태기쯤이라 봐도됫엇으니까.
너의 그 좋은 모습만 보고 사귄거엿으니 내가 크게 충격받을만도햇나보다
처음부터 넌 내몸을 보고 접근햇던게 맞던것같기도해
사귀지도않는데 처음본날 넌 나의 몸을 범햇고 고백을햇으니.
우리가 사귄 대충 일주일뒤
넌 나에게 거짓말을하고 다른여자들과 술먹고 술게임을하며 스킨쉽을햇지
그냥 술마시거싶엇다 얘기하지. 날 좋아하지 않는다 얘기하지 왜그랫니. 넌 처음엔 기억이없다. 아니다. 결국 나중엔 미안해 술김에그랫어. 그래 한번은 넘어갈수 있엇지
근데 그후에 널 내주변 사람들을 소개시켜준게 잘못이엇나
넌 내 주변사람에게도 손을댓고 그언니와 썸타면서 사랑한다얘기하고 나한태부르던 자기야라는 호칭마저도 그언니에게 속삭엿지 그걸 듣자마자 난 정말 무너져내렷어
결국 헤어지자햇지만 난 널 좋아햇기에 겉으론 너가 잡은것처럼보여도 사실 내가 잡앗엇지 널. 근데 그때 그냥 헤어지는게 맞앗엇나보다
그거에 너무화난 나머지 나도 다른남자와 술을마셧고 그남자랑 모텔갓어 맞아. 하지만 너의 상상처럼 관계를 맺은건 아니엇다. 증인도잇지만 내가 그럴애로 보엿는지 넌 아직도 그오빠랑 내가 관계맺엇다 생각하겟지.
근데도 그날 넌 나에게 사랑한다며 얘기하더니 다른여자를만나 스킨쉽을햇더구나 정말 참 .. 이해가 안되 난 아직도.
그후에도 결국 난 헤어지지못햇어 너랑. 그렇게 내 마음속에 못을박고잇엇더라. 그렇게 너랑 사귄지 6개월쯔음
그후에 너가 사고쳐서 심사원갓다오게됫지
너가 가출해서 보호관찰안나간게 문제가됫던거지
그게 왜 아직도 내잘못인진 모르겟다
너가 내가 좋다며 나왓던거고 난 분명 너한테 가라햇지만 안갓던건 너엿다. 그래도 난 책임지고 너랑 항상 함께다니며 같이 밖에서 노가리도까고 정말 나도 한심하네
그렇게 사귀고 심사원갓다나온날. 넌 나한테 빠진듯햇어
근데 그게 아니더라. 넌 나에게 잘해주엇다고 그때 날 좋아햇다고 착각하던데. 나한텐 아니엇어
그냥 형식적인대화. 내가 꼬치꼬치 캐물어 돌아오던 대답들.
너무힘들더라. 그래서 헤어지자하니 넌 알앗다면서 놓아주엇고
난 다른남자랑 사귀엇지. 대충 2달정도. 근데 그렇게 다른남자 사귀면서도 너가 잊혀지지않아 다시 돌아오라햇고 넌 돌아왓지. 결국 너가 돌아왓는데 넌 왜 그때를 그렇게 싫어햇는지...ㅎ
그래 너랑 다른남자와 나랑 같이 놀앗지. 난 그때 널 갖고논게아니라 진짜 고민햇던거엿는데.. 아무튼 또다시 넌 날 버리고갓고. 그래도 난 너에게 다시 되돌아 갓지.
그렇게보니 1년이 넘엇더라 너랑나랑.
그후 난 잘사귈거라 생각햇어 내 생각의 큰 오산이더라. 착각이엇지.
넌 또 나몰래 다른여자아이가 좋다며 나랑헤어질거라며 다른사람에게 말햇고 나에게 거짓말하고 술먹고 여자들이랑 놀기가 일수엿고 연락두절은 그냥 평소모습이며 욕이입에붙고
넌나랑 싸울때 해서는 안되는 말까지 나에게 짓거렷지
결국엔 그때 화낫는지 내가 먼저 손이올라갓지만
너도 나에게 손이올라왓지. 너무나 충격이엇다
너가 그럴줄은 몰랏으니까..
그후에 사귀고 헤어지기를 반복
결국 우린 이쁜커플에서 욕먹는커플이 되엇지
내주변사람이며 너주변사람이며 모두 우리를 욕햇으니까.
정확히말하면 내주변사람이 너를욕햇지.
너무말이 기네

아무튼 최근에 들어서 넌 나에게 질렷고 싫다는말을 반복햇으며 꺼지라는말이 너의 입에서 떨어질줄을 몰랏지
결국엔 나에게 손이올라갓지만 때리지는않앗지
차라리 너가 날 때렷엇으면 마음접기가 더 쉽고 빨랏을거야
너덕분에 남자친구와 클럽을 처음가봣어.
그렇게 강제적으로 가게될줄은 몰랏다.
가서 너가 여자들이랑 노는걸보고 충격이엇지만
그래도 여친이라고 날 챙기는 모습에 아닐거라생각햇어
너와 싸우고나서 울다가 그치고 타로보러갓던날
그 타로봐주시던분께서 9월10월만 잘 넘어가면 큰일없을거라며
우린 잘헤어지지 않을거라하셧엇지. 근데 너의 헤어지자한마디에 우린남남이 되어버렷어. 헤어지지말자 그렇게 약속하고 다짐햇는데..
그런데 지금 헤어지고 나니 알겟더라 너가 왜그랫는지
넌 나랑사귀기전에 좋아해서 썸타던여자가 잇엇고
그여자랑 사귈려다가 내가 너무불쌍해 사겨준거엿으며
나랑 사귀던 도중에도 다른여자들을 계속만나고
넌 날 관계하려 만낫엇지 그이상 그이하도 아니더라
항상 날 만나면 관계하고싶어 안달나잇엇고 나한테 욕구를 풀엇지. 결국 난 모든걸 너에게 내주엇고 주어서는 안되는 마음까지 모두 주어버렷다
너가 날 안좋아하는데도 만나주고잇엇던거 알아버렷어 이제서야.
좀더빨리 알앗더라면 차라리 괜찮앗을까.
아무튼 넌 나에게 이제 마음이 없다는걸알아
아니 처음부터 없엇겟지.

이제 깨달앗다 넌 날 여자로보는게아니라 그냥 욕구풀어주는걸로밖에 안보엿다는걸.
넌 날 좋아하지않앗다는걸.
그리고 이젠 내가 널 버려야한다는걸.
너가 날협박햇을때도
바람필때도
심한욕을하며 여자에게 못할말을할때도
너의성격이 원래그러니 이해하라할때도
난 너엿기에 모든걸 이해햇어
내주변사람이 널 욕하다못해 나를향해 욕할때마저도.
널감싸려햇고 널 사랑햇다

함께 찜질방가던일도. 그냥 길거리에 앉아 수다떨던일도. 노래방. 피시방. 내가 다니는 센터도. 우리 항상가던 그 쉼터도. 우리의 아지트도. 우리집근처 놀이터도. 작년에갓던 .. 이번에도 같이가자던 여의도 불꽃축제도. 카페가서 함께 수다떨던것도. 영화관에가서 영화보던것도. 룸카페를가서 놀던것도. 우리집도. 너희집도. 같이쎌바가던것도. 나시험장같이갓던것도. 너의이모네가게도. 너의알바하던곳도. 내가알바하던곳도. 우리함께알바하던곳도. 같이술먹던 그곳도. 너가 사준 사탕꽃다발도. 같이헤나하며 웃던그일도. 손잡고걷던그손길도. 같이타로보던그것도. 모든 너의 추억을 내 가슴속에 묻으려해.

이젠 놓아주려해

이쁜아. 넌 내가 이쁜이라 부르면 좋아햇다
오빠라부르면 너무나도 싫어햇고
여보야라 불러주는걸 제일 좋아햇지
넌 후드티입는게 너무나도 이뻣고.
머리는 검은머리보다 탈색한 노란머리가 더이뻣고
뽀뽀해달라며 올때가 너무나도 귀여웟다.
편식좀그만하고 아프지좀마 잔병이 너무많아.
오토바이도 타지마 좀 니 오토바이타고 사고나서 병원갓을때
내마음이 얼마나 아팟는지 아냐.
다음여자친구에게는 나에게햇던것처럼 안하길바래
결혼얘기든 아이얘기든 다 안하길바라고
집착도 좀 하지마. 그집착덕분에 너의 그여자친구는 너무나도 아파야해. 집착할거면 너도 좀 지키던가
넌 나에게 너무나도 아픈사랑이엇다
그래서 더욱더 기억에 남을지도모르겟어
이쁜아 . 잘지내길 바래.
너도 아픈사랑을해서 깨닫길바랫지만
이젠 너가 그냥 행복햇으면한다
다음엔 웃으면서보자 그냥 오빠라고 불러줄께
그때는 오빠라불러야 좋아하겟지
2년뒤에. 서로 바쁘게 지내며 더욱더 멋진너가. 멋진내가 되서
연락할게 그때 만나서 술이나한잔하자 또.
사랑햇엇어 아직 어리긴해도 어려서 더 진실된 사랑이엇다
안녕 잘가라 내 사랑아









뭐라쓴건지 나도 못알아볼정도로 횡설수설햇네
이게 설마 뭐 페북이나 SNS에 돌아다니진않겟지
돌아다니게된다면 너인걸 너무나도 잘알것같기에.
나인걸 너무나도 잘알것같기에 .안돌아다니길빌어야지
이게 너의 귀에 들어가지 않길 빌고 또 빈다.
너무나도 사랑한다
2살많은 오빠님. 다음에 또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