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지염을 앓아 입양이 힘들었던 코난.

화려2016.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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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월6일 사설보호소 봉사를 가면서 만난 코난이.
함께나온 네마리(희동이(태평이), 사랑이(지코), 애린이, 민식이 (모카)) 는 금새 가족을 만나 더없이 사랑 받고 살았는데 코난이는 기관지염을 앓고있어 선뜻 가족으로 받아 들여주실분을 만나는데 정말 오랜시간이 흐른것 같습니다.

그런 코난이가 이제 평생을 함께할 가족을 만났습니다.

입양자분께서는 두마리의 말티를 키우시다 한마리가 노환으로 하늘나라로가 다른 가족분들까지 힘든 시간을 보내셨다고 합니다.

현재 혼자남은 한아이는 부모님 밑에서 부족한것 없이 사랑 받으며 살고있는데 이번에 독립하면서 아이를 데리고 나오려 했지만 부모님의 반대로 새로운 가족을 맞기로 마음을 먹고 원래 가람이(만두)를 보고 연락을 주셨는데 현재 너무 좋은 가족을 만나 사랑 받고 살고있으니 우리 코난 한번 봐주십사 아이를 보여드렸더니 흔쾌히 가족으로 맞아 주셨습니다.

 

몇일전 퇴근후 임보처인 인천으로 가는데 세시간이나 걸려 입양자분댁에 12시가 훌쩍 넘어 도착했네요.
차에서 가는내내 제품에 안겨 무엇이도 불안한지 연신 낑낑 거리는 모습에 혹여 이리저리 옮기게해 그런것 같아 미안해지기만 하더군요...

그렇게 입양자댁에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코난을 맞으러 나오신 아빠를 바라보며 코난이가 원래 가족인것처럼 좋아 꼬리치는 모습에 감사했습니다.

원래 가족은 가족을 알아 본다하는데 정말 그런것이길 간절히 바래 봅니다.

코난이 이제 그토록 소원하던 아빠와 더없이 행복하게 살길 바라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응원 부탁드리겠습니다.

 

앞으로도 음지에있는 아이들을 위해서 물심양면 최선을 다할것입니다.

판 여러분 명절 잘보내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