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을수없는 안양 X마토 김밥..

룡쓰2008.10.19
조회4,456

매일 눈팅만 하다가 처음 글을 써보네요 =_ =a

글을 잘 못써도 이해해 주시길...

서울에 사는 22살 男입니다;(왜 이렇게 시작하는지;;)

시험기간이 바로 다음날이였던 10월 12일..

11일! 시험공부를 하겠다며 학교에 한시간 반동안 가서

친구와 후배랑 같이 이렇게 공부를 하다가 어느덧 6시를 넘기고

8시를 넘기고~ 9시를 넘겨서 학교에서 수원역까지 나갔습니다

수원역에서 밥을 먹을까 하고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옛날막창집!을

발견하고 좋다고~ 가서 먹었죠ㅠ 얼마나 맛있던지..그래서!그러면 안되지만.. 소주를 또 같이.. 그러다 보니..막차시간이 되어서

친구동네인 안양까지 지하철을 타고 안양역 근처에있는 모텔을

들어갔지요.. 또 거기서도 짬뽕에 소주ㅋㅋ(역근처 짬뽕집 참맛있어요ㅋㅋ) 그러다 잠이 들고 드디어 그날! 12일 아침..아니구나;;

정오쯤 일어나서 모텔을 나와서 밥을 먹을까 하고 모텔 옆에있는

X마토 김밥집에 들어갔습니다. 들어가서 자리를 찾는데 5명이

앉을만한 곳이 없더라구요..그래서 4명 앉는 자리에 의자 하나 더

채워서 앉았는데... 아주머니가 막 성질을 내시는거에요;;

충분히 사람 지나다닐만 하게 당겨앉았는데;; 그래요..그것까진

좋습니다..저희가 시킨게 라면 2개, 참치랑 김치주먹밥2개, 치즈김치철판볶음밥,해물볶음우동,양푼비빔밥!!! 이렇게 시키고 주먹밥 먼저 나왔는데 이게 왠걸;; 안에 들어있어야 할 김치랑 참치는 새끼손가락 한마디 만하게 들어있어서 1차 실망..그러려니하고 먹는데

양푼 비빔밥이 나왔습니다. 딱 나오자 마자 친구하나가

쉰내 나지 않아? 막이러는 겁니다. 그래서 한숟가락 먹어봤는데

처음엔 괜찮다가 슬슬 냄새가 나더라고요 그래서 나물 하나하나

먹어봤는데 무채, 도라지 이게 맛이 확 변한겁니다. 그래서 아주머니한테 이거 맛좀 보시라고 변한거 같다고 하니까

"그거 무랑 김치가 익어서 따뜻하니까 나는 냄새에요"그러더니

그냥 훅 하고 가시길래 "먼저 맛 부터 확인하세요" 그랬더니

"그냥 따른걸로 바꿔 시켜요" 이러고는 탁!하고 가져가시는거에요 

기분 엄청 상해서 또 있는데 해물볶음우동.. 이번엔 조개들이;; 

원래 홍합 깨져 있으면 안되거든요? 바지락도 맛이 약간 변했고

홍합도 깨져있고 .. 라면 두개..계란이 있길래 면하고 같이

먹고 씹는순간..으그득 느껴지는 느낌...달걀껍질..

치즈김치철판볶음은.. 김치볶음밥에 그냥 모짜렐라치즈를 녹지도

않은채로 휙 갔다 주고...

말은 해도 계속 막 핑계대고 주방아줌마 하고 홀 아줌마하고

두분다 화교인거 같았는데..말도 들은채도 안하고.. 아...

또 스팀도는..ㅠㅠ 못먹겠다 하고 음식 다 놔두고 나가는데

양푼비빔밥 값 하나 안받고 다 받더만요.. 더럽다 똥밟았다! 하고

내고 걍 나와버렸죠..그날 집에가서 화장실만 여러번.. 친구들도;;

어디다가 신고해야할지 몰라서 걍 이렇게 판에 올려봅니다..

에휴.. 안양에서 밥먹게 될때 여기는 조심하세요~ 톡커님들~

참 글이 이상해도..넓은 아량으로 배푸시길....악플은..되도록 사절

잊을수없는 안양 X마토 김밥..

잊을수없는 안양 X마토 김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