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 다들 행복하신가요?
저는 어리면 어린나이 25살 여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사업을 하신 부모님덕에 소위 강남의 좋은 환경에서 자랐어요 친언니와는 둘도없는 소중한 자매사이구요
아버지와는 트러블이 많았어요 사업을 하시며 가부장적이고 폭력적 욕설적인 아버지때문에 집이 조용할날이 없었고 많이 맞았어요 하지만 이중적으로 딸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시죠..? 그냥 우리가족은 항상 아빠 기분 맞추는게 일이었어요 그치만 언제나 예의,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이중적인 모습에 뭐 그냥저냥 살았네요
자랑하는 것이 정말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항상 외모에 대해 칭찬을 받고 초중고대학교 모두에서 참 주목받는 인물이었어요 대학도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기에 좋은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이젠 졸업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재밌게 놀기도하지만
참 행복하지가 않네요 삶이.
저는 제대로 된 사고방식을 갖춘 나이부터 행복하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스무살 초반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시도를 하고 정신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버지께서도 예전 잘못된 생활방식을 많이 고치셨어요. 근 50년간 이어온 삶을 고치기란 쉽지 않은데, 아빠께서 여러부분에 회의감을 느끼시고 많이 변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트러블이많고 저도 모르게 제가 미워하는 아버지 성격을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수록 상대가 미워지고 제 자신또한 싫어지네요. 무슨 일만 생기면, 다른 큰 우상에 비유하기보다, 내가 만약 내 친구 ㅇㅇㅇ이였으면 이런일이 생겼을까? 내가 만약 지하철 건너편에 앉아있는 저 여자였으면 이렇게 살았을까? 항상 이런 생각만 듭니다
행복하지가 않아요. 물질적으로 충분하고 주변에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사람들도 있지만 그에 감사함보다 이런 조건이 없었다면 난 편안히 죽어버릴수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더 듭니다.
내가 만약 서른살, 마흔살이 된다면 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타인에게 조금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될까 회의감만 느껴집니다
자꾸만 작아지고 어두운 곳에서 혼자 숨어있는 것을 좋아하게되요 아무 의미 없는 삶이 참 살기가 싫어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제대로 정리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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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나이 많으신 분들, 다들 삶이 행복하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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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어리면 어린나이 25살 여자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사업을 하신 부모님덕에 소위 강남의 좋은 환경에서 자랐어요 친언니와는 둘도없는 소중한 자매사이구요
아버지와는 트러블이 많았어요 사업을 하시며 가부장적이고 폭력적 욕설적인 아버지때문에 집이 조용할날이 없었고 많이 맞았어요 하지만 이중적으로 딸을 너무나 사랑하시기에 사랑도 많이 받았습니다. 무슨 말인지 잘 이해가 안가시죠..? 그냥 우리가족은 항상 아빠 기분 맞추는게 일이었어요 그치만 언제나 예의, 가정의 화목을 중요시하는 아버지의 이중적인 모습에 뭐 그냥저냥 살았네요
자랑하는 것이 정말 아니고 너무 힘들어서 글을 남깁니다. 항상 외모에 대해 칭찬을 받고 초중고대학교 모두에서 참 주목받는 인물이었어요 대학도 부모님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기에 좋은 대학에 들어갔습니다
이젠 졸업을 하고 취업을 준비하며 친구들과 재밌게 놀기도하지만
참 행복하지가 않네요 삶이.
저는 제대로 된 사고방식을 갖춘 나이부터 행복하단 생각을 해본적이 없는것같아요. 스무살 초반엔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자살시도를 하고 정신상담을 받았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버지께서도 예전 잘못된 생활방식을 많이 고치셨어요. 근 50년간 이어온 삶을 고치기란 쉽지 않은데, 아빠께서 여러부분에 회의감을 느끼시고 많이 변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럼에도 트러블이많고 저도 모르게 제가 미워하는 아버지 성격을 참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럴수록 상대가 미워지고 제 자신또한 싫어지네요. 무슨 일만 생기면, 다른 큰 우상에 비유하기보다, 내가 만약 내 친구 ㅇㅇㅇ이였으면 이런일이 생겼을까? 내가 만약 지하철 건너편에 앉아있는 저 여자였으면 이렇게 살았을까? 항상 이런 생각만 듭니다
행복하지가 않아요. 물질적으로 충분하고 주변에 나를 진심으로 생각해주는사람들도 있지만 그에 감사함보다 이런 조건이 없었다면 난 편안히 죽어버릴수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더 듭니다.
내가 만약 서른살, 마흔살이 된다면 나의 삶에 감사함을 느끼고 타인에게 조금 더 배려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는 사람이 될까 회의감만 느껴집니다
자꾸만 작아지고 어두운 곳에서 혼자 숨어있는 것을 좋아하게되요 아무 의미 없는 삶이 참 살기가 싫어요
하고싶은 말이 많은데 제대로 정리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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