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부모를 무시하는 발언인가요?

궁금2016.09.14
조회796
정말 궁금해서 글씁니다.
최대한 객관적인 이야기를 듣고싶어성별 밝히지않고 씁니다.
배우자가 결혼전 빚이있어 다 청산하고 오기로했는데 일부 상환하지 못하고 그대로 갖고왔습니다.
결혼 얼마안남기고 안사실이라 양가에 알려서 걱정끼치고 싶지않았고 사랑하니까 이깟꺼 같이 갚자생각하고 결혼 진행했습니다.
빚갖고있는 쪽 어머니가 상환키로했던건데 못하셔서 저희가 빚때문에 힘든 상황인거 제일 잘아십니다.
그런데 이번 명절 용돈을 대놓고 말씀하시기에 우리의 상황을 모르고 계시는건가싶어 배우자에게 물었습니다.
우리 빚계속 갚고있는거 모르시냐고.
모르시면 그럴수도있겠다하지만 우리 힘든거 아시는분이 대놓고 그렇게 용돈 이야기를 하실수있는건가 싶어서 묻는다고.
그랬더니 다짜고짜 본인 부모 경우없는 사람만드냐고무시하냐고 화를 내는겁니다.
명절날 용돈 드리는게 그렇게 아깝냐고.
부모가 용돈좀 달라고 할수있는거 아니냐고.
안드리겠다는게 아니라 분명 명절 용돈 드리기로 이야기했고 금액도 상대방에게 생각해보고 이야기해달라고말 다 끝내놓은 상태였습니다.
저도 형편이 되면 양가 부모님 두둑히 용돈 드리고싶죠.그런데 상황이 여의치가 않으니 어쩔수 없잖습니까 나중에 상황좀 나아지면 좀더 챙겨드릴수 있는거고.
어쨌든 제가 저렇게 물어본것이 상대방 부모를무시하는 발언이였나요?
정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