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여대야 공학이냐에 따라 대학생활이 천차만별 달라지는 만큼 수험생들은 반드시 숙고하길...
아래는 여대 4년 동안 저의 경험+주위의 많고 많은 여대 친구들과의 얘기 등을 통해 몇 가지로 요약한 현실적인 여대 생활입니다.. 자체 필터링 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인서울 하위권 여대(덕*)
1. 남자 만나기 정말 힘들어요
여대 입학 전에는 연합동아리, 미팅 등을 통해 쉽게 남자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연합동아리는 여대 여자 경쟁률이 너무 심해서 몇번이나 탈락했다는ㅠㅠ 쉽게 생각해보면 과연 누가 연합동아리를 들어오려고 하겠는가? 자기네 학교 동아리를 들어가지... 연합동아리를 들어오려는 친구들은 대부분 다 자신과 같은 여대아이들ㅠㅠ 그러니 여자 지원률이 쎄니 상대적으로 귀한 남자는 왠만하면 붙는다^^ 연합동아리 들어가도 여대 친구들은 솔직히 들어온 목적이 정말 단순히 동아리 생활뿐만 아니라 남자를 만날 수 없는 환경 상 이성친구들과도 어울리는 게 있는데 남자 성비가 적다보니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알아서 생각하시길..
그리고 미팅의 현실에 대해 알려줄께 여대 아이들아^^... 미팅은 학년 때 몇번 들어오는데 진짜 몇 초만에 마감되기에 늘 단톡을 주시하길,,, 여대 가면 솔직히 얼마나 미팅이 하고 싶겠는가? 그건 다른 여대 친구들도 마찬가기... 그리고 미팅은 한번 놀고 말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서로 알아가고 그러는 게 없이 만나자 마자 술게임&술 진탕 마시기 ㄱㄱ. 그리고 어차피 한번보고 말꺼라는 생각에 함부로 행동하는 남자들도 많으니 조심하길.. 그리고 일단 남자애들은 자기네 학교, 과에 여자들이 있다보니 여대 애들과는 입장이 조금 다르다. 여대 애들 미팅하면서 자존심 상하고 상처 받는 일 부지기수다...
+왠만한 대외활동 성비는 10명 중에 8명이 여자다...
우리과 반 이상이 졸업 때까지 모쏠ㅠㅠ 근데 여대 오면 솔직히 밖에 많이 나다니지 않는 이상 거의 이렇다ㅠㅠ
2. 학교 생활이랄게 없다
일단 여대는 대학생활이랄 것이 별로 없다. 그냥 학교 끝나고 애들 다 집 감. 공학은 여섯시 이후에도 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남아 뭘 하고 있어 놀랐다. 여대는 수업 끝나면 쥐죽은듯이 조용하다. 과 행사, 소모임, 학회, 동아리 없다(우리 과, 그리고 우리 학교 대부분 다) 그리고 엠티도 안 간다. 선후배간 교류도 전혀 없다. 신입생환영회 이런 것도 없으니 선후배끼리 알 기회가 없다. 난 이제까지 선배한테 밥 없어먹어 봤다는 애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동아리도 몇개 없고 운영이 잘 안 된다ㅠㅠ(이대 같은 상위권 여대는 동아리 많을수도 있다..) 동아리가 진짜 각자 자기 할 일만 하고 간다...
+학생식당에 혼밥이 60%다. 서로 신경 전혀 안 쓰는 분위기이기에 뭘하든 편하긴 하다.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전혀 socializing한 분위기가 아니기에 폭넓은 인간관계가 형성되긴 어렵다..
3. 학점경쟁 심하다
일단 출석, 과제 제출 100%다 거의. 그리고 학교 내에 별로 할 게 없으니 다들 학점이라도 잘 챙기자는 마인드가 강하다. 동기문화 과생활 이런 거 없다보니 학점 때문에 여자애들끼리 서로 싸우고 기싸움하는 광경도 많이 목격되니 멘탈 잘 챙기시길...
여대 친구들은 사실 대학 가면 다 한번씩은 실망한다. 그리고 대부분 공학에 환상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여대 추천하는 친구들이 있다. 난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싶다, 인간관계 신경 안 쓰고 대학생활 하고 싶다, 소문, 안주거리에 올라가고 싶지 않다, 남자가 싫다, 이성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살고 싶다는 분들은 오면 잘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다이나믹한 학교생활을 원하면 여대는 잘 안 맞을 것이다.
이성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매우 크다. 여자들만 있으면 형성되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근데 뭘 하든 여자만 있고 남자만 있는 건 별로인것 같다. 남성과 여성은 진짜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기에.. 암튼 여대에 대해 너무 환상을 심어주는 글들은 많고 현실과 거리가 먼 게 많아서 올려본다..
현실적인 여대 생활에 대해 알려줄께~ 대학 선택 시 참고하길..
수험생 때 수리를 망치고 아무생각 없이 선택한 여대..
여대 생활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다^^;;
하지만 여대야 공학이냐에 따라 대학생활이 천차만별 달라지는 만큼 수험생들은 반드시 숙고하길...
아래는 여대 4년 동안 저의 경험+주위의 많고 많은 여대 친구들과의 얘기 등을 통해 몇 가지로 요약한 현실적인 여대 생활입니다.. 자체 필터링 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인서울 하위권 여대(덕*)
1. 남자 만나기 정말 힘들어요
여대 입학 전에는 연합동아리, 미팅 등을 통해 쉽게 남자들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막상 연합동아리는 여대 여자 경쟁률이 너무 심해서 몇번이나 탈락했다는ㅠㅠ 쉽게 생각해보면 과연 누가 연합동아리를 들어오려고 하겠는가? 자기네 학교 동아리를 들어가지... 연합동아리를 들어오려는 친구들은 대부분 다 자신과 같은 여대아이들ㅠㅠ 그러니 여자 지원률이 쎄니 상대적으로 귀한 남자는 왠만하면 붙는다^^ 연합동아리 들어가도 여대 친구들은 솔직히 들어온 목적이 정말 단순히 동아리 생활뿐만 아니라 남자를 만날 수 없는 환경 상 이성친구들과도 어울리는 게 있는데 남자 성비가 적다보니 어떤 일이 일어날까? 알아서 생각하시길..
그리고 미팅의 현실에 대해 알려줄께 여대 아이들아^^... 미팅은 학년 때 몇번 들어오는데 진짜 몇 초만에 마감되기에 늘 단톡을 주시하길,,, 여대 가면 솔직히 얼마나 미팅이 하고 싶겠는가? 그건 다른 여대 친구들도 마찬가기... 그리고 미팅은 한번 놀고 말자는 분위기가 강하다. 서로 알아가고 그러는 게 없이 만나자 마자 술게임&술 진탕 마시기 ㄱㄱ. 그리고 어차피 한번보고 말꺼라는 생각에 함부로 행동하는 남자들도 많으니 조심하길.. 그리고 일단 남자애들은 자기네 학교, 과에 여자들이 있다보니 여대 애들과는 입장이 조금 다르다. 여대 애들 미팅하면서 자존심 상하고 상처 받는 일 부지기수다...
+왠만한 대외활동 성비는 10명 중에 8명이 여자다...
우리과 반 이상이 졸업 때까지 모쏠ㅠㅠ 근데 여대 오면 솔직히 밖에 많이 나다니지 않는 이상 거의 이렇다ㅠㅠ
2. 학교 생활이랄게 없다
일단 여대는 대학생활이랄 것이 별로 없다. 그냥 학교 끝나고 애들 다 집 감. 공학은 여섯시 이후에도 학교에 학생들이 많이 남아 뭘 하고 있어 놀랐다. 여대는 수업 끝나면 쥐죽은듯이 조용하다. 과 행사, 소모임, 학회, 동아리 없다(우리 과, 그리고 우리 학교 대부분 다) 그리고 엠티도 안 간다. 선후배간 교류도 전혀 없다. 신입생환영회 이런 것도 없으니 선후배끼리 알 기회가 없다. 난 이제까지 선배한테 밥 없어먹어 봤다는 애를 본 적이 없다. 그리고 동아리도 몇개 없고 운영이 잘 안 된다ㅠㅠ(이대 같은 상위권 여대는 동아리 많을수도 있다..) 동아리가 진짜 각자 자기 할 일만 하고 간다...
+학생식당에 혼밥이 60%다. 서로 신경 전혀 안 쓰는 분위기이기에 뭘하든 편하긴 하다. 하지만 거꾸로 말하면 전혀 socializing한 분위기가 아니기에 폭넓은 인간관계가 형성되긴 어렵다..
3. 학점경쟁 심하다
일단 출석, 과제 제출 100%다 거의. 그리고 학교 내에 별로 할 게 없으니 다들 학점이라도 잘 챙기자는 마인드가 강하다. 동기문화 과생활 이런 거 없다보니 학점 때문에 여자애들끼리 서로 싸우고 기싸움하는 광경도 많이 목격되니 멘탈 잘 챙기시길...
여대 친구들은 사실 대학 가면 다 한번씩은 실망한다. 그리고 대부분 공학에 환상을 가지고 산다. 하지만 여대 추천하는 친구들이 있다. 난 정말 공부만 열심히 하고 싶다, 인간관계 신경 안 쓰고 대학생활 하고 싶다, 소문, 안주거리에 올라가고 싶지 않다, 남자가 싫다, 이성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살고 싶다는 분들은 오면 잘 생활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외에 다양한 경험을 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어 가고 다이나믹한 학교생활을 원하면 여대는 잘 안 맞을 것이다.
이성이 있고 없고는 차이가 매우 크다. 여자들만 있으면 형성되는 특유의 분위기가 있다. 근데 뭘 하든 여자만 있고 남자만 있는 건 별로인것 같다. 남성과 여성은 진짜 서로 상호보완적인 역할을 하기에.. 암튼 여대에 대해 너무 환상을 심어주는 글들은 많고 현실과 거리가 먼 게 많아서 올려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