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익친님들~~ 흔녀가 된 뚱녀 예쁜돼지입니다.. 몸무게 100kg를 찍은 찬란했던 고2시절 부터 1년 재수하고 대학교 4학년 24살까지 6년동안 만났던 내 인생 최고의 벤츠남인 현재 제 남편과의 썰을 풀어보려합니다. 오늘 아침 일도 기억안나는데 6년 전 썰부터 다시 기억을 짜내고 쓰려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ㅜㅜ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쓸테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 --------- ------- ---------
이른 나이에 이혼하신 부모님때문에 나는 엄마의 동의하에 중학교 졸업하고 겨울방학때부터 가장 저렴한 원룸을 구해서 자취했어,.
학교에서 1시간 30분거리였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하는마음으로 버텨왔어 끼니는 돈있는날은 컵라면 없는 날은 굶고 하다가 이젠안되겠다 싶던지 알바란 알바는 주구장창했던거같아
그때 몸무게가 거의70kg초반이였는데 살이찌기시작한건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부터였어
친한친구랑도 떨어져서 간 학교라서 잘어울리지도 못했거든 근데 초반엔 그러다가 나중엔 노는무리랑 어울렸었어 근데 거기서 친하다생각했던 여자애가 어느날부턴가 내모든 가정사를 부풀려서 소문내고 다녔고 어울리던 무리 애들은 그걸 믿더라고 아니 좋게말해서 그런거지 한술 더 떠서 비웃더라 걔네들은 날 서서히 괴롭혔어
예를 들자면 한강에서 니 애비시체가 나온다라던지 엄마가 술집에 몸구르는거 봤다던지 우리엄마가 니애비랑 결혼하고 바람펴서 가진게 너라는 등 부모님에 관한 패드립이 심해지더라고 날 욕하는건 이해했지만 부모님 욕하는건 못참겠어서 욕하고 대판 크게 싸웠어
그 이후로 나는 학교에서 진짜 왕따가 되었고 내 소문은 더욱 심하게 퍼졌어 초반에 노는애들이랑 어울렸던 터라 선생님들도 별로 아니꼽게 보고 친한애들, 기댈수있던 친구 하나 없었어
스트레스때문에 하루종일 매일 쉬지않고 먹고 토했어 토하면 먹고 먹고 또 먹고
폭식증에 시달려서 잠도 못자고 잘시간에 먹고 토하고 먹고
폭식증이 심해지다보니 소화는 안되는데 먹기만 해서 장이랑 간이 손상을 많이 입었대
근데도 계속 먹고하니까 간때문에 몸이 퉁퉁 붓고 변비도,..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6개월만에 30kg이상이 찐거야
100kg가 넘으니까 성격도 더 소심해지고 그러다보니 말수도 적어졌고
말섞을 사람도 없고 해서 말 못하는병 그래 실어증이 생겼어
학교에는 아프다고 하고 조퇴하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울적해서 공원에가서 앉아있었어
익친이 들은 알려나 모르겠는데 뭔가 뚱뚱하면 사람들이 다 나만보고 비웃는거 같고 흘끔거리는거같고 다 그렇게 보이니까 숨이 막혔어
이제는 자취방에 들어가려고 가방매고 걸어가는데 그때 휴대폰을 떨군거야 그래서 폰을 주으려고 쭈그려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기 힘겨워서 그냥 그대로 있었거든 근데 앞에서 자전거가 달려오더라 그때 모든게 정지된거 같아보였어
뭔가 사람들은 자기가 죽을때 처럼 몽환적이더라고
자전거는 일찌감치 내앞에 쓰러져있고 나는 그때 자전거에 부딪히면서 팔인가 다리를 다쳤어 그사람은 다행인게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는 안다쳤는데 넘어지면서 쓸렸는지 상처가 났더라고
사과는해야되는데 말은 안나오고 해서 그냥 고개만 푹 숙이고 다리만 잡고있었거든 근데 그남자가 슥 일어나더니 다가오더라구
쭈그려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넘어진거라 다 내탓인데도 도리어 자기가 미안하다고 다친데 없냐고 그러더라고 내가 말을 안하고 고개만 도리도리하니까 혼자 답답했는지 계속 묻더라고 근데 자꾸 나는 말을 안하니까 이상하다 생각했는지 아.. 이러다가 나중에 떨궈진 내 폰을주워서 자전거라고 번호저장하고 건네주더라 나는 그냥 폰을 받고 일어나서 절뚝거리면서 고개까딱이면서 갈길갔어
내 인생 최고의 벤츠남
안녕하세요 익친님들~~ 흔녀가 된 뚱녀 예쁜돼지입니다.. 몸무게 100kg를 찍은 찬란했던 고2시절 부터 1년 재수하고 대학교 4학년 24살까지 6년동안 만났던 내 인생 최고의 벤츠남인 현재 제 남편과의 썰을 풀어보려합니다. 오늘 아침 일도 기억안나는데 6년 전 썰부터 다시 기억을 짜내고 쓰려하니 벌써부터 머리가 지끈거리네요ㅜㅜ 그래도 힘내서 열심히 쓸테니 재밌게 읽어주세요~♥
------------- --------- ------- ---------
이른 나이에 이혼하신 부모님때문에 나는 엄마의 동의하에 중학교 졸업하고 겨울방학때부터 가장 저렴한 원룸을 구해서 자취했어,.
학교에서 1시간 30분거리였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야 하는마음으로 버텨왔어 끼니는 돈있는날은 컵라면 없는 날은 굶고 하다가 이젠안되겠다 싶던지 알바란 알바는 주구장창했던거같아
그때 몸무게가 거의70kg초반이였는데 살이찌기시작한건 고등학교 입학하고나서 부터였어
친한친구랑도 떨어져서 간 학교라서 잘어울리지도 못했거든 근데 초반엔 그러다가 나중엔 노는무리랑 어울렸었어 근데 거기서 친하다생각했던 여자애가 어느날부턴가 내모든 가정사를 부풀려서 소문내고 다녔고 어울리던 무리 애들은 그걸 믿더라고 아니 좋게말해서 그런거지 한술 더 떠서 비웃더라 걔네들은 날 서서히 괴롭혔어
예를 들자면 한강에서 니 애비시체가 나온다라던지 엄마가 술집에 몸구르는거 봤다던지 우리엄마가 니애비랑 결혼하고 바람펴서 가진게 너라는 등 부모님에 관한 패드립이 심해지더라고 날 욕하는건 이해했지만 부모님 욕하는건 못참겠어서 욕하고 대판 크게 싸웠어
그 이후로 나는 학교에서 진짜 왕따가 되었고 내 소문은 더욱 심하게 퍼졌어 초반에 노는애들이랑 어울렸던 터라 선생님들도 별로 아니꼽게 보고 친한애들, 기댈수있던 친구 하나 없었어
스트레스때문에 하루종일 매일 쉬지않고 먹고 토했어 토하면 먹고 먹고 또 먹고
폭식증에 시달려서 잠도 못자고 잘시간에 먹고 토하고 먹고
폭식증이 심해지다보니 소화는 안되는데 먹기만 해서 장이랑 간이 손상을 많이 입었대
근데도 계속 먹고하니까 간때문에 몸이 퉁퉁 붓고 변비도,.. 심해지고 그러다보니 6개월만에 30kg이상이 찐거야
100kg가 넘으니까 성격도 더 소심해지고 그러다보니 말수도 적어졌고
말섞을 사람도 없고 해서 말 못하는병 그래 실어증이 생겼어
학교에는 아프다고 하고 조퇴하고 그냥 집에 들어가기는 울적해서 공원에가서 앉아있었어
익친이 들은 알려나 모르겠는데 뭔가 뚱뚱하면 사람들이 다 나만보고 비웃는거 같고 흘끔거리는거같고 다 그렇게 보이니까 숨이 막혔어
이제는 자취방에 들어가려고 가방매고 걸어가는데 그때 휴대폰을 떨군거야 그래서 폰을 주으려고 쭈그려앉았다가 다시 일어나기 힘겨워서 그냥 그대로 있었거든 근데 앞에서 자전거가 달려오더라 그때 모든게 정지된거 같아보였어
뭔가 사람들은 자기가 죽을때 처럼 몽환적이더라고
자전거는 일찌감치 내앞에 쓰러져있고 나는 그때 자전거에 부딪히면서 팔인가 다리를 다쳤어 그사람은 다행인게 헬멧을 쓰고 있어서 머리는 안다쳤는데 넘어지면서 쓸렸는지 상처가 났더라고
사과는해야되는데 말은 안나오고 해서 그냥 고개만 푹 숙이고 다리만 잡고있었거든 근데 그남자가 슥 일어나더니 다가오더라구
쭈그려앉아있다가 갑자기 일어나서 넘어진거라 다 내탓인데도 도리어 자기가 미안하다고 다친데 없냐고 그러더라고 내가 말을 안하고 고개만 도리도리하니까 혼자 답답했는지 계속 묻더라고 근데 자꾸 나는 말을 안하니까 이상하다 생각했는지 아.. 이러다가 나중에 떨궈진 내 폰을주워서 자전거라고 번호저장하고 건네주더라 나는 그냥 폰을 받고 일어나서 절뚝거리면서 고개까딱이면서 갈길갔어
그 남자애를 성혁이라할게.
이게 성혁이와 나의 첫만남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