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6살 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올해가 4년차이구요. 모바일이라서 띄어쓰기나 말투 보시기 불편하셔도 꼭 읽어주시고 답변부탁드려요. 내용이 긴 관계로 음슴체 갈게요. 현재 내 나이26 남편 나이 35 22살에 신랑만나 뭐가좋다고1년을동거하고 23살에 결혼함 연애6개월때 온갖 사탕발림에 넘어가 내발등 내가찍음. 큰 카테고리로 일화를 나열하겠음 각설하고 우리부부 진짜 하나도안맞음. 근데 결혼생활에 크게 지장을주는 몇가지있음 첫번째. 경제권이 시어머니 한테 다 있음(고부갈등) ㅡ4년내내 신랑월급 구경한번 못해보고 시어머니가 관리해서 주는 120으로 생활함 말그대로임ㅋ난 심지어 신랑월급도모름 ㅡ우리 불임부부임. 결혼한지3년동안 애가안생김 나님결혼후 살이 25키로정도찜 (신랑직업이 출퇴근시간이 불규칙하고 혼자서는 못일어나서 덕분에 내가깨워주게되고 그러다보니 살도찌게됨.현재 신랑이 나랑 관계갖기 힘들다해서 충격받고 혼자 운동해서20키로 감량함) 그래서 나때문인가싶어 우울해함.. 그러던중 시어머니 한번내려오라고 용한한의원있다고 약지어주신다하심..나로단정짓는것같아 불쾌했지만 그냥 혼자병원다녀옴. 나이상없음.두번해도없음.신랑검사함. 신랑무정자증..이건 지금생각해도 마음이 아픔.. 암튼 치료비검사비 때문에 시엄마한테 말씀드림 해보는데 까지해보고 너네만행복하면 그만이다 하심ㅋ그냥 자기아들밖에모르심... 두번째. 신랑이 툭하면잠수탐 ㅡ나랑싸우면 집나가서 폰꺼놓기 ㅡ그냥 아무이유없이 반나절 아님 하루내내 연락안함 세번째. 크고작은 거짓말이 버릇임 ㅡ결혼전에도 거짓말을잘했던것같음 ㅡ결혼해서도 크고작은 말도안되는 거짓말해도 그러지말라고 타이르고 넘어감 네번째. 대화가 안통함 ㅡ진짜 말을...사소한걸로 시작해도 자기가 잘못해도 적반하장에 "오빠라면 이런상황이면 어떨것같아? 화가 안나겠어?" 라고하면 보통은 그렇네 그랬겠다~이러면서 화해모드인것같은데 아닌데? 니가이상한데? 이게화낼일이야?함.. 다섯번째. 직업특성상 집에안들어옴 첨에 결혼전 나는 외박하는 남자 절대 싫었음. 울아빠 한번도 외박한적없었고 회식때도 울엄마 꼭 데려가심.. 근데 자기도 그렇다고 자기는 직장이 출퇴근가능한곳이라해서 결혼함. 결혼승락 받자마자 이직하고 외박이 하루이틀되더니 현재는 아무연고지도없는 타지에서 나혼자두고 주3회이상 외박함. 기타등등 더한일화도많지만 다필요없고 2주전에 싸운일부터 얘기하자면 자기일한다해놓고 지친구들이랑 놀러감ㅋ 그동안 다른거짓말하는거 알고눈감아줬는데 일하는것까지 속일거라곤 진짜몰랐음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헤어지겠다문자했는데 연락없음ㅋ 신랑도 그동안 나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헤어지자함.어느정도 부분 인정하고 나는고침 대부분 지난얘기들먹임. 그러다 어찌어찌 대화를많이해서 나도 잘해봐야겠다싶어 화해모드 들어가려함. 그리고 명절때 서로집에 안가기로했었는데 오빠는 울집에옴 둘이 간만에 데이트도하고 분위기 겁나좋았음. 지난일 다잊고 새롭게시작해보려함 수욜저녁에 오빠고향으로감. 그담날아침에 도착했다 톡하나 온 이후 문자카톡전화 다쌩깜. 시댁식구?전화안받음ㅋ 근데 알고보니 부산안가고 그때놀러간 그멤버랑 제주도로 여행감ㅋ 난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신랑 옷가방 싸주고 아무리그래도 빈손으로가지말라며 없는살림에 십만원 쥐어주고 부산가서도 꼭 연락하라고 연락안되면 걱정되고 속상하다고 약속받아내고 가벼운맘으로보냈는데.. 그동안 내가했던짓들이 다병신같음 그저 나만 잘하면 그래도 100에10은 돌아오지 않겠나싶어 오빠모임 수발에 시댁식구들한텐 단한번도 아니요라고 해본적도 없이 그렇게살았음 내눈엔 내신랑이 제일안되보이고 불쌍해보였음 자존감도 바닥이라 다 내잘못인냥 노력했음. 근데 돌아오는건 이런거임? 미안은하는데 지금 우리결혼생활이 뭐가중요한지1도모르는것같아서.. 객관적인 의견 듣고싶어 글 올린거임... 하..토욜날 오후비행기로 온다고 얘기하자하는데 댓글 다보여줄생각임... 글재주도없고 너무 머릿속이 복잡해서 내용도 두서없는데 궁금하거나 이해안가는부분은 댓글이나 추가글 올려드릴게요. 17
총체적난국 결혼생활
안녕하세요 26살 주부입니다.
결혼한지는 올해가 4년차이구요.
모바일이라서 띄어쓰기나 말투 보시기 불편하셔도
꼭 읽어주시고 답변부탁드려요.
내용이 긴 관계로 음슴체 갈게요.
현재 내 나이26
남편 나이 35
22살에 신랑만나 뭐가좋다고1년을동거하고
23살에 결혼함
연애6개월때 온갖 사탕발림에 넘어가 내발등 내가찍음.
큰 카테고리로 일화를 나열하겠음
각설하고 우리부부 진짜 하나도안맞음.
근데 결혼생활에 크게 지장을주는 몇가지있음
첫번째. 경제권이 시어머니 한테 다 있음(고부갈등)
ㅡ4년내내 신랑월급 구경한번 못해보고
시어머니가 관리해서 주는 120으로 생활함
말그대로임ㅋ난 심지어 신랑월급도모름
ㅡ우리 불임부부임. 결혼한지3년동안 애가안생김
나님결혼후 살이 25키로정도찜
(신랑직업이 출퇴근시간이 불규칙하고 혼자서는 못일어나서 덕분에 내가깨워주게되고 그러다보니 살도찌게됨.현재 신랑이 나랑 관계갖기 힘들다해서 충격받고 혼자 운동해서20키로 감량함)
그래서 나때문인가싶어 우울해함..
그러던중 시어머니 한번내려오라고 용한한의원있다고 약지어주신다하심..나로단정짓는것같아 불쾌했지만 그냥 혼자병원다녀옴.
나이상없음.두번해도없음.신랑검사함. 신랑무정자증..이건 지금생각해도 마음이 아픔..
암튼 치료비검사비 때문에 시엄마한테 말씀드림
해보는데 까지해보고 너네만행복하면 그만이다 하심ㅋ그냥 자기아들밖에모르심...
두번째. 신랑이 툭하면잠수탐
ㅡ나랑싸우면 집나가서 폰꺼놓기
ㅡ그냥 아무이유없이 반나절 아님 하루내내 연락안함
세번째. 크고작은 거짓말이 버릇임
ㅡ결혼전에도 거짓말을잘했던것같음
ㅡ결혼해서도 크고작은 말도안되는 거짓말해도
그러지말라고 타이르고 넘어감
네번째. 대화가 안통함
ㅡ진짜 말을...사소한걸로 시작해도 자기가 잘못해도 적반하장에 "오빠라면 이런상황이면 어떨것같아? 화가 안나겠어?" 라고하면 보통은 그렇네 그랬겠다~이러면서 화해모드인것같은데
아닌데? 니가이상한데? 이게화낼일이야?함..
다섯번째. 직업특성상 집에안들어옴
첨에 결혼전 나는 외박하는 남자 절대 싫었음.
울아빠 한번도 외박한적없었고 회식때도 울엄마 꼭 데려가심..
근데 자기도 그렇다고 자기는 직장이 출퇴근가능한곳이라해서 결혼함.
결혼승락 받자마자 이직하고 외박이 하루이틀되더니
현재는 아무연고지도없는 타지에서 나혼자두고
주3회이상 외박함.
기타등등 더한일화도많지만 다필요없고
2주전에 싸운일부터 얘기하자면
자기일한다해놓고 지친구들이랑 놀러감ㅋ
그동안 다른거짓말하는거 알고눈감아줬는데
일하는것까지 속일거라곤 진짜몰랐음
그래서 시어머니한테 헤어지겠다문자했는데
연락없음ㅋ 신랑도 그동안 나때문에 스트레스받아서 헤어지자함.어느정도 부분 인정하고 나는고침
대부분 지난얘기들먹임.
그러다 어찌어찌 대화를많이해서 나도 잘해봐야겠다싶어 화해모드 들어가려함.
그리고 명절때 서로집에 안가기로했었는데 오빠는 울집에옴 둘이 간만에 데이트도하고 분위기 겁나좋았음. 지난일 다잊고 새롭게시작해보려함
수욜저녁에 오빠고향으로감.
그담날아침에 도착했다 톡하나 온 이후 문자카톡전화 다쌩깜. 시댁식구?전화안받음ㅋ
근데 알고보니 부산안가고 그때놀러간 그멤버랑 제주도로 여행감ㅋ
난그것도 모르고 좋다고 신랑 옷가방 싸주고 아무리그래도 빈손으로가지말라며 없는살림에 십만원 쥐어주고 부산가서도 꼭 연락하라고 연락안되면 걱정되고 속상하다고 약속받아내고 가벼운맘으로보냈는데..
그동안 내가했던짓들이 다병신같음
그저 나만 잘하면 그래도 100에10은 돌아오지 않겠나싶어 오빠모임 수발에 시댁식구들한텐 단한번도 아니요라고 해본적도 없이 그렇게살았음
내눈엔 내신랑이 제일안되보이고 불쌍해보였음
자존감도 바닥이라 다 내잘못인냥 노력했음.
근데 돌아오는건 이런거임?
미안은하는데 지금 우리결혼생활이 뭐가중요한지1도모르는것같아서..
객관적인 의견 듣고싶어 글 올린거임...
하..토욜날 오후비행기로 온다고 얘기하자하는데
댓글 다보여줄생각임...
글재주도없고 너무 머릿속이 복잡해서 내용도 두서없는데 궁금하거나 이해안가는부분은 댓글이나 추가글 올려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