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러워서 이제 뷔페 못가겠다;

2016.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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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상 음슴체 양해부탁


다름이 아니고 우리 가족이 어제 추석 겸 뷔페를 갔음... 오랜만에 와서 기분좋게 먹고 있었는데 이제 더러워서 뷔페 못갈 거 같다 아 진짜

온지 한 10분 됐나? 엄마가 먹을 걸 가지러 갔는데 옆에 어떤 아가씨? 20대 여자가 있었음 근데 다 큰 사람이 음식 손으로 건들면 안된다는 것쯤은 알고 있어야 되는 거 아님? 근데 거기 떡을 손으로 쿡쿡 찔러보고 그냥 가는 거임... 덜 배웠나; 암튼 그래서 엄마가 가서 음식 손으로 건들면 안 되는 거 아니냐고 말함(소리지르거나 한 것도 아니고 그냥 한마디) 그러니까 표정 썩으면서 그 집게 올려놓는 접시? 거기에 틱 얹어두고 감ㅋㅋㅋㅋㅋㅋ 엄마가 주방에 처리해달라고 갖다줌ㅋㅋㅋㅋㅋㅋㅋㅋ우리가 남이 건든 음식까지 치워줘야 되냐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엄마가 마저 음식 담으려는데 그 여자가 엄마한테 오지랖이니 뭐니 짜증내는 거 아니 음식 먼저 손으로 건든 게 누구신데 그러는지..? 그래서 엄마가 화나서 네? 오지랖이요? 했더니 그 엄마라는 사람이 딸이라고 또 감쌈^^ 아니요 저한테 하는 소리예요 하면서ㅋㅋㅋㅋㅋㅋㅈㅗㄴ나 그 엄마에 그 딸임 하아

암튼 그래서 뷔페 막 가지 마시라고요... 남이 얼마나 건드렸을지 모름 왜 비싼 돈주고 더러운 음식 먹고 와야 되는지 아직도 빡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