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옴)리르의억울한죽음을제발널리퍼뜨려주세요

미안2016.09.17
조회1,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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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분에게허락받고올린글인걸밝힙니다*
출쳐.주인분페이스북


사랑하는 저희 리르가 맞아서 죽었습니다
저에게 이런 일이 일어날거라고 생각 조차 못했었고 상상할 일도 없었습니다

오전 11시 10분경에 동네 애견샵에 기본미용 및 목욕을 맡기고 저는 학교를 갔고 저희 어머니께서는 11시50분에서 12시 10분 사이에 가게에 도착했습니다
그때 어머니 뒤를 따라 손님 두분이 들어왔고 샤워룸안에서 미용사가 나와 그 분들께 호텔링에 대해 설명하고 있을 무렵 저희 어머니는 리르 잘되고 있나? 리르야~ 하면서 아이를 불렀을때 샤워룸 안에서 나직히 끼잉 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곧 조용해졌다고 합니다

평소 같았으면 어머니가 왔다고 어쩔 줄 몰라하며 헥헥대고 꼬리를 흔들 녀석이 조용히 있으니 어머니는 의아해하던 중에 손님들이 가버렸고 미용사가 샤워룸 안으로 다시 들어가더니 이윽고 어머! 리르야! 를 외치며 아이를 흔들고 있더랍니다

그 직후 바로 병원으로 가서 30분간 심장박동기, 호르몬주사, 산소호흡기를 씌우고 응급치료를 받았으나 임 병원에 도착했을때부터 아이의 심장은 멈춰있었다고 합니다

소식을 들은 제가 뒤늦게 택시를 타고 CCTV를 확인하니 처음에 아이 코를 때리길래 지금 때린거에요? 라고 하니까 애가 앙살이 심해서.. 라고 시인했습니다

그러던 차에 아이 엉덩이를 빗기던 중에 아이가 발버둥치니 뒷덜미를 잡아올려 입을 잡고 흔들더니 거세게 테이블에 두고 크고 날카로운 콤빗으로 아이 머리를 내려찍었습니다

저희 아이는 천문(숨구멍)이 덜 닫힌 상태라 항상 맡길때마다 주의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콤빗에 머리를 맞고 아이가 축 늘어지며 거품을 물자 미용사분이 당황하시더니 몇번 흔들더니 그대로 테이블에 내려두고 나갑니다 (이때가 저희 어머니가 도착했을때로 추정됩니다)
여기까지 확인한 CCTV 영상이고 현재는 경찰관 대동하에 영상 확보후 고소장을 접수해둔 상태입니다

두번째 폭행에 있어서는 시인을 하지않아 장례를 할 수가 없네요

혹시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 분이 계시다면 연락주셨으면 합니다

따뜻한 햇볕같은 존재라고 이름 붙여준 리르는 봄날에 저희 집으로 와서 채 한살이 되기도 전 가을에 떠나버렸네요

보고싶네요
제발널리퍼뜨려주세요
리르사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