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 죄송하구요 여기가 가장 활발한 판이고 현명한 분이 많으신거같아서 욕좀 먹고 정신차려서 마음 다잡을려구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 바랍니다 -------- 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우선 난 23 여자임. 지금 5개월째 사귀고 있는 32살짜리 남친은 대졸에 대기업 다니면서 진급에 유리할거라고 주말에 ㄱㄱ대 ㅈㅇ대에서 다니고 있음. 그러면서 자연스레 친한 학교 동생들이랑 수업 끝나면 자주 술마시러 다님. 저번주 토요일에 학교 동생들이랑 술마시고 와서 나한테 "소개팅 하라하는데 해?"이럼 솔직히 학교동생들은 만나본적이 없으니 내 존재를 모르고 그런소리를 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해 ~ " 하면서 웃으면서 넘어감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설마 진짜 소개팅을 하겠냐하는 마음? 다음날 퇴근하고 와서 "대리님이 나 소개팅하면 죽여버린대 너는 어떡하냐고" 이러길래 그런갑다 했음 그렇게 소개팅은 없던 일로 되는줄 알았는데 추석전날에 카톡을 보니까 17일에 만난다고 약속을 잡음 주선자한테서 여자 번호를 받고 갠톡으로 소개팅하는 여자는 다른 지역에 사는데 네이버로 친절하게 맛집검색까지 해서 여기서 만나는건 어떠냐고 시간은 언제 괜찮냐고 아빠랑 나가야되니 나중에 톡한다고 마무리 지음 여기서 어이가 없는게 아빠라고 칭하는게 바로 나임. 그걸 나중에야 봤고 그래서 얘기했음 뭐냐고 장난하냐고 진짜 소개팅하냐고 했더니 처음엔 너무 당당하게 "뭔 개소리야"이러길래 카톡은 뭐냐고 했더니 "니가 하라며 뭐 왜 이제와서 지랄이야"이럼 적반하장도 이런게 없음 나를 대체 그동안 얼마나 _같게 생각하고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지가 오히려 화를 내나 싶어서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거.분하고 어이가 없고 이틀 동안 남친이랑은 연락안하고 혼자 생각 많이 함. 친구들한테도 쪽팔려서 내가 있는데 소개팅하러 간단다 하고 얘기도 못함 그래도 이건 사람이 못할짓이다 싶어 혼자 결단 내림.소개팅녀랑 잘되면 난 헌신짝이 되는거고 안돼도 나는 그냥 단지 장난감일뿐이다 하고 생각했음.아까 저녁 10시쯤 카톡 보냄 그냥 니는 그 여자랑 잘해보라고 이게 마지막 연락인듯 싶다고 그랬더니 "술취했냐" 이렇게 옴 에휴 나만 속상하지뭐 "술취한거 아니고 맨정신이니까 그냥 니는 그 여자랑 앞으로 만날거잖아 그럼 내가 빠질게" "그럼 빠져" 답장이 이렇게 옴 이게 마지막. 알겠다고 하고 카톡 전화 다 차단 해놓음 근데 이렇게 병신같이 당했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찌질한 변명으로라도 그냥 동생이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만나만 봤다 이렇게 하면 또 다시 화풀리고 이해해줄듯 지금 내적갈등이 심함 여친있으면서 소개팅하러나간 쓰레기지만 아직은 많이 좋아하는데 헤어지긴 싫고.. 저 어떡해요 ? 헤어지는게 잘하는거죠 ? 그쵸? 27
저 정신 차리게 욕 좀 해주세요
우선 방탈 죄송하구요
여기가 가장 활발한 판이고
현명한 분이 많으신거같아서
욕좀 먹고 정신차려서 마음 다잡을려구요
모바일이라 오타 양해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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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음슴으로 음슴체.
우선 난 23 여자임.
지금 5개월째 사귀고 있는 32살짜리 남친은
대졸에 대기업 다니면서 진급에 유리할거라고
주말에 ㄱㄱ대 ㅈㅇ대에서 다니고 있음.
그러면서 자연스레 친한 학교 동생들이랑
수업 끝나면 자주 술마시러 다님.
저번주 토요일에 학교 동생들이랑 술마시고 와서
나한테 "소개팅 하라하는데 해?"이럼
솔직히 학교동생들은 만나본적이 없으니
내 존재를 모르고 그런소리를 했을수도 있겠다
싶어서 "해 ~ " 하면서 웃으면서 넘어감
그래도 여자친구가 있는데
설마 진짜 소개팅을 하겠냐하는 마음?
다음날 퇴근하고 와서
"대리님이 나 소개팅하면 죽여버린대
너는 어떡하냐고" 이러길래 그런갑다 했음
그렇게 소개팅은 없던 일로 되는줄 알았는데
추석전날에
카톡을 보니까 17일에 만난다고 약속을 잡음
주선자한테서 여자 번호를 받고 갠톡으로
소개팅하는 여자는 다른 지역에 사는데
네이버로 친절하게 맛집검색까지 해서
여기서 만나는건 어떠냐고 시간은 언제 괜찮냐고
아빠랑 나가야되니 나중에 톡한다고 마무리 지음
여기서 어이가 없는게 아빠라고 칭하는게
바로 나임. 그걸 나중에야 봤고
그래서 얘기했음 뭐냐고 장난하냐고
진짜 소개팅하냐고 했더니
처음엔 너무 당당하게
"뭔 개소리야"이러길래 카톡은 뭐냐고 했더니
"니가 하라며 뭐 왜 이제와서 지랄이야"이럼
적반하장도 이런게 없음
나를 대체 그동안 얼마나 _같게 생각하고
만만하게 생각했으면 미안하다는 말한마디 없이
지가 오히려 화를 내나 싶어서 너무 억울해서
눈물이 나는거.분하고 어이가 없고
이틀 동안 남친이랑은 연락안하고
혼자 생각 많이 함. 친구들한테도 쪽팔려서
내가 있는데 소개팅하러 간단다 하고 얘기도 못함
그래도 이건 사람이 못할짓이다 싶어
혼자 결단 내림.소개팅녀랑 잘되면 난 헌신짝이
되는거고 안돼도 나는 그냥 단지 장난감일뿐이다
하고 생각했음.아까 저녁 10시쯤 카톡 보냄
그냥 니는 그 여자랑 잘해보라고
이게 마지막 연락인듯 싶다고
그랬더니 "술취했냐"
이렇게 옴 에휴 나만 속상하지뭐
"술취한거 아니고 맨정신이니까 그냥 니는
그 여자랑 앞으로 만날거잖아 그럼 내가 빠질게"
"그럼 빠져" 답장이 이렇게 옴 이게 마지막.
알겠다고 하고 카톡 전화 다 차단 해놓음
근데 이렇게 병신같이 당했는데도
정신을 못차리고 찌질한 변명으로라도
그냥 동생이 한번 만나보라고 해서 만나만 봤다
이렇게 하면 또 다시 화풀리고 이해해줄듯
지금 내적갈등이 심함
여친있으면서 소개팅하러나간 쓰레기지만
아직은 많이 좋아하는데 헤어지긴 싫고..
저 어떡해요 ? 헤어지는게 잘하는거죠 ? 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