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조그맣게 자영업을 하고있는 37살 여자입니다.
결혼도 했고 작년에 예쁜 딸도 출산했어요. 요즘 불경기라 회사도 어렵고 딸 기저귀값 분유 값도 만만치 않네요.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에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드려요. 또 제가 일을 하기 때문에 아직 어린이집 가기는 너무 어려서 베이비시터 월급 170만원 아기 기저귀값 분유값 아이먹는거 장난감 몇개? 내복등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있어도 400만원 정도 나가요. 그래서 신랑이랑 상의끝에
우리 한달에 50만원씩 드리는 대신에 명절이나 생신때 아무것도 하지말자 라고 말하고 그렇게 한지 한 1년되었어요. 시댁은 너무 알뜰하셔서 돈을 드리면 거의 다 모으세요. 근데 친정은 받는 대로 족족 다써서 제가 한 2년 좀 안되게 그돈을 그냥 안드리고 모은 다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이사갈때 보태라고)거의 천만원 좀 넘게 모았어요.
명절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시댁에 갔는데 누워있으라고 장판에 불켜주시고 아무일도 안하다가 왔어요. 아이도 신랑이랑 시댁식구들이 봐주구요. 시댁이 부산이라 아이데리고 왔다갔다 너무 힘들었어요. 몸이 아프니 정멀 죽겠더라구요. 그래도 명절 당일에는 친정에 가봐야 할거같아서 부산에서 도착 해서 바로 친정으로 갔어요. 한 저녁 8시쯤 도착해서 두시간 정도 있다가 아이가 잠투정도 심하고 저도 너무 식은땀이 나서 집에간다고 했더니 아프다고도 말했는데 친정아빠가 "갈려면거라 가는 사람 안잡는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웃으면서 간다고 하고 좋게 하고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서 이틀동안 못일어났어요. 태어나고 이렇게 아픈게 3위안에 들정도였어요. 간신이 정신차리고 병원에서 지은 약이 다떨어져서 약국에 갔다가 오는데
엄마가 울면서 전화했더라구요.
너네가 용돈 안주고 그냥 가서 아빠가 때렸다구요.
그래서 제가 50만원씩 저축하고있는데 어떻게 용돈을 또 드리냐고 그리고 엄마 아빠는 일이십 만원 돈으로 생각도 안하지 않냐고 내친구들은 친정에서 10만원만 줘도 너네가 돈이어딨냐면서 눈물 흘린다고.. 구랬더니 엄마 밑에집 딸은 100만원 줬는데 니주변에는 그런애들밖에 없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나도 50만원씩 용돈 저축 안하고 명절때마다 100만원씩 드리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누가 그러래? 명절때는 저축을 안하더라도 찾아서 와야할거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고2때 이후로 부모님 한테 100원한번 안받았어요. 시집갈때도 아빠가 신랑 목걸이하라고 금 10돈 해주고 저희는 스포티지 신차 뽑아드리고 시집왔어요. 지금 사는 이집도 저희둘이 열심히 돈 벌어서 온거고 살림도 제가 번돈으로 다 장만한거 구요.
지금 아빠집이 빌라 8000만원짜리인데 2억짜리로 이사간다고 언니랑 저한테 5000만원씩 보태라는군요. 그럴돈도 없고 그럼 융자 받아서 갈테니 빚을 갚으라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 가족이 아닌거같아요. 인연을 끊고 싶을 정도에요. 다 하지못한 말이 많지만 너무 몸이 안좋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
명절에 용돈 안줘서 아빠랑 싸웠다는 엄마
결혼도 했고 작년에 예쁜 딸도 출산했어요. 요즘 불경기라 회사도 어렵고 딸 기저귀값 분유 값도 만만치 않네요.
저희는 시댁이랑 친정에 각 50만원씩 총 100만원을 드려요. 또 제가 일을 하기 때문에 아직 어린이집 가기는 너무 어려서 베이비시터 월급 170만원 아기 기저귀값 분유값 아이먹는거 장난감 몇개? 내복등 그냥 가만히 아무것도 안하고있어도 400만원 정도 나가요. 그래서 신랑이랑 상의끝에
우리 한달에 50만원씩 드리는 대신에 명절이나 생신때 아무것도 하지말자 라고 말하고 그렇게 한지 한 1년되었어요. 시댁은 너무 알뜰하셔서 돈을 드리면 거의 다 모으세요. 근데 친정은 받는 대로 족족 다써서 제가 한 2년 좀 안되게 그돈을 그냥 안드리고 모은 다고 말씀드리고 (나중에 이사갈때 보태라고)거의 천만원 좀 넘게 모았어요.
명절에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시댁에 갔는데 누워있으라고 장판에 불켜주시고 아무일도 안하다가 왔어요. 아이도 신랑이랑 시댁식구들이 봐주구요. 시댁이 부산이라 아이데리고 왔다갔다 너무 힘들었어요. 몸이 아프니 정멀 죽겠더라구요. 그래도 명절 당일에는 친정에 가봐야 할거같아서 부산에서 도착 해서 바로 친정으로 갔어요. 한 저녁 8시쯤 도착해서 두시간 정도 있다가 아이가 잠투정도 심하고 저도 너무 식은땀이 나서 집에간다고 했더니 아프다고도 말했는데 친정아빠가 "갈려면거라 가는 사람 안잡는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래도 웃으면서 간다고 하고 좋게 하고 왔어요
집에 오자마자 쓰러져서 이틀동안 못일어났어요. 태어나고 이렇게 아픈게 3위안에 들정도였어요. 간신이 정신차리고 병원에서 지은 약이 다떨어져서 약국에 갔다가 오는데
엄마가 울면서 전화했더라구요.
너네가 용돈 안주고 그냥 가서 아빠가 때렸다구요.
그래서 제가 50만원씩 저축하고있는데 어떻게 용돈을 또 드리냐고 그리고 엄마 아빠는 일이십 만원 돈으로 생각도 안하지 않냐고 내친구들은 친정에서 10만원만 줘도 너네가 돈이어딨냐면서 눈물 흘린다고.. 구랬더니 엄마 밑에집 딸은 100만원 줬는데 니주변에는 그런애들밖에 없냐고
하시더군요. 그래서 제가 그럼 나도 50만원씩 용돈 저축 안하고 명절때마다 100만원씩 드리겠다고 했죠
"그랬더니 누가 그러래? 명절때는 저축을 안하더라도 찾아서 와야할거 아니야 "라고 하더라구요. 너무 황당했습니다. 고2때 이후로 부모님 한테 100원한번 안받았어요. 시집갈때도 아빠가 신랑 목걸이하라고 금 10돈 해주고 저희는 스포티지 신차 뽑아드리고 시집왔어요. 지금 사는 이집도 저희둘이 열심히 돈 벌어서 온거고 살림도 제가 번돈으로 다 장만한거 구요.
지금 아빠집이 빌라 8000만원짜리인데 2억짜리로 이사간다고 언니랑 저한테 5000만원씩 보태라는군요. 그럴돈도 없고 그럼 융자 받아서 갈테니 빚을 갚으라는데
진짜 너무 슬프고 가족이 아닌거같아요. 인연을 끊고 싶을 정도에요. 다 하지못한 말이 많지만 너무 몸이 안좋네요. 어떻게 대처해야 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