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했어요....

휴우2016.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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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탈 죄송합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임신을 했는데...남자친구가 낳기 싫다네요.
물론 그사람보단 제가 많이 어려서 당연히 저의 부모님 반대하실거 알고 만났는데.. 언제부턴가는 자신이 없다네요 저희 부모님한테 욕먹기 싫다고 자기도 처갓집 가면 대접받고 싶다고..
나이차이는 16살 납니다...왜 제가 공주대접 받진 못할망정 이사람 왕자대접해주고있는걸까요.... 제가 한심한거 알면서도 아기 낳고 싶은데 어쩌죠...지우느니 낳아서 키우고싶습니다.
제뱃속에 아기가 있는걸 알았는데 어떻게 지워요...
차라리 죽고싶은 마음이 들때가 하루에도 몇번씩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