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막대하는 오빠

14살2016.09.19
조회570

그럴일은 없겠지만 혹시라도 페이스북이나 다른 sns에 올리시지 마세요.. 오빠가 보면 화낼거같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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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고양이 키우는 14살 여학생인데요

오빠가 고양이를 너무 막대해서 고민입니다

오빠는 19살 이고요

고양이는 원래 지가 싫어하는 짓 지한테 하면 좀 깨물거나 햘퀴(?)는게 고양이 특성이잖아요

오빠가 고양이 귀여울땐 귀엽다고 하다가 막 좀 고양이가 싫어하는 짓을 한번씩 하거든요 그럼 고양이가 깨물거나 햘퀴는게 당연한거잖아요

근데 막 햘퀴었다고 손으로 좀 세게 4~5번 정도 때리고

오빠가 방문 열어놓고 폰하는데 진짜
다 연것도 아니였어요 잠그지만 않았지 0.01mm열려있는 정도였음 그정도면 닫는거랑 별 차이 없잖아요

고양이가 또 오빠방에 뭐가 많아서 재미있어해서 맨날 드가고 그 0.01mm 열려있는거 그냥 몸으로 밀어 들가서 막 장난치는데 뭐 오빠 입장에선 짜증날수 있겠죠

그래서 밖에 내놓고 0.01mm열어놓고 그거를 3번정도 반복하더니 빡갔는지 그냥 고양이 내놓는게 아니라 집어 던지는거에요; 그 5개월밖에 안된 작은 고양이를

그때 제가 딱 봤었어요 그래서
아까 문틈에 찡긴거같기도 한데
저가 고양이 안아서 좀 진정시켜주고

음식먹을때도 테이블 올라올수도 있는거잖아요 ㅋㅋ 치킨같은거 먹을때는
별로 높지도 않은 테이블이였는데

지 치킨먹는데 올라와ㅛ다고 막 밀어서 바닥에 떨어지게 하고;

진짜 때리지 말라고 내가 데려왔는데 니가 뭔데 그딴식으로 막 대하냐고 따지고 싶은데 나이차도 많이나고 성격도 소심해서.. 무서워서 못말하겠어요ㅠ진짜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어떡하죠 언니들 ㅠㅠㅠㅠ??

저는 심각해요..

오빠 고양이 귀여운거 보는 비용이랍시고
똥같은거도 좀 치워줘야하는데

지는 하나도 안치우면서 귀여운거 재롱떠는거만
보고싶은 심정인지;

가끔 보면 오빠가 분노조절장애같이 보여요

이거말고도 다른 일화 있었는데 길어지면 읽기 싫으시니까.. 조언 꼭 부탁드려요 제가 나이가 어려서 필력같은것도 부족해서 이해 안가실수도 있지만..ㅠㅠㅠㅠ 부탁드려요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