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장관리

ㅇㅅㅇ2016.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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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내 인생에 복이 터졌는지 여사친들이
엄청나게 많이 알게된 적이 있었다
그때 임원진 활동도 해서 이들을 이끄는 입장이었는대
나는 일 적인면에서는 누구보다 잘 이끌었고
(선배 그리고 상사의 입장도 무척 호의적이었고)
그러다보니 나를 좋아하는 사람도 많아졌다
그래서일까? 그 당시는 그 관계를 유지하는게
최선이라 생각했다. 일에 지장을 주지않는 범위에서
관리하기 위해 좀 더 착한 척을 연기했고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 되었다. 그러면서 그 중 더 가까워진 사람들에게 머리를 쓰다듬거나 개인적으로 상담을 해주거나
하였고 그러한 사람들 도중에서는 나에게 직접적으로
호감을 표시한 사람도 많았다. 나는 표시한 호감에 대해
명백한 거절이 아닌 "너랑 있긴 좋은대 사랑은 아닌것 같다" 하며 빙 돌려 이야기했고 그런식으로 끊이지 않고 관계를 이어나갔다. 카톡은 그 날 만날 이들만 하였고
항상 술자리는 여사친들과 함께 했다.
승승장구할 것만 같았던 그 날 들 나는 한번 크게
고꾸라졌고 넘어진 나에게 손을 잡아주는 이는 많지
않았다. 상황은 바뀌었고 내가 그들에게 매달려야하는
입장이 되었고 내가 했던 갑질은 그대로 나에게 돌아왔다
그때서야 내가 긍정적으로 포장했던 어장관리는
잘못됬다는걸 알았고 내가 당하기전까지는
알기 힘들다는걸 알았다